요즘세상에 엄마가 그런 남자랑 결혼해라고 등떠미는 엄마도 있고,
정말 놀랍네요.
밑에 40대중반 남자가 결혼하면 병든엄마 모셔야한다고 한 결혼요,
그 남자도 뻔뻔하지만
그 원글님 엄마되는 사람도 어이없어요.
그 시엄마될 사람 요양원 갈꺼라고 둘러치며 등떠미는게 소름끼쳐요.
지금도 요양비 월 몇십만원이 아까워서 집에서 여자보고 모시라는 남자
그런 사정을 딸한테 듣고도 그런 결혼하라는 엄마
그 원글님 엄마나 그 남자나 둘이 아주 쌍으로 닮았네요.
이건뭐 차라리 연예인 가족처럼 스폰 등떠밀고 전식구 팔자펴보자는 식이면
이해라도 하죠.
최소한 그 댓가는 수십억일테니까요.
근데 그런것도 아닌데 왜 딸을 시집못보내서 안달이래요?
아예 직업 간병인으로 나서면 최소한 돈은 2백씩 벌수 있는데
아직 젊은 30대후반 딸한테 왜 그런 결혼을 하라는지
엄마라고 다같은 엄마 아닌거, 또 새삼 느낍니다.
82엔 진짜 부모같잖은 부모를 둔 사람도 심심찮게 봅니다.
자식입장에서 얼마나 어린시절이 힘들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계모도 아니고 친엄마인데 말이죠.
동물처럼 성욕만 있으면 누구나 부모는 될수 있다는 말, 진짜 실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