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유학에 대해 문의드려요..(중3,초6)

떠나자.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3-04-01 21:02:00

싱가폴 유학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유학원 가기전 여기 싱가폴에서 자녀분 공부시키는 분 계시면

조언 구합니다..지금 아이는 s예중을 다니고 있어서 학비는 비슷할꺼라고 생각들구요..지금사는곳은 청담쪽입니다..

엄마인 저랑 같이 가는거라 렌트할 집,공립학교, 여러가지 말씀해 주실거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108.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3.4.1 9:04 PM (116.40.xxx.132)

    중3은 유학가기 너무 늦고, 초6은 유학 안받아줘요. 공립은....국제학교는 엄청대기하고...

  • 2. ......
    '13.4.1 9:16 PM (175.121.xxx.165)

    싱가폴 학교가 시험 봐서 성적순으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싱가폴에서 유학하는 아이들 엄청 빡세게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좋은 학교 들어갈구요..질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니까 초등학교 중학교 부터 우리 대학 입시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 3. hehe
    '13.4.1 9:57 PM (125.177.xxx.147)

    주재원으로 가시는 건가요?
    그냥 유학 가는거면 차라리 영어권 가세요
    싱가폴 공립학교보다 s예고가 훨씬 환경 좋습니다
    singapore american school같은 곳에서 바로 받아주겠다는거 아니면 그냥 한국에 계시거나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알아보시길!

  • 4. ..
    '13.4.1 10:10 PM (124.56.xxx.182)

    보통 조기유학 가는 이유가 한국의 과도한 사교육과 치열한 경쟁 때문 아닌가요?
    싱가폴은 두가지 다 심합니다. 초등부터 나가 노는애가 없어요. 중학교도 시험봐서 학교가 갈리고 결국 주니어 컬리지를 가야 좋은 대학 가는건데.. 경쟁이 심하기때문에 결코 행복한 중고등시절을 보낼수 없지요..
    윗분 말씀하신 sas 한국아이 1-2년 기다린다는군요.
    영어가 어느 수준정도 가면.. 동남아의 인터네셔널스쿨 영어가 좀 핸디캡이 되기도 하더군요..
    sas는 재학생의 90% 이상이 미국인이여서 그렇지는 않았지만요..
    싱가폴은 경쟁심한 공립과 우후죽순 인터내셔널 학교가 있어요. 좋은데 몇군데 말고는 국제학교 다니는게 좀 기죽는 이상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싱가폴 너무 더원요. 에어컨 잘 되어있지만 늘 실내에만 있을수는 없지요..덥고 끈적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어요.. 별 메리트가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 5. ....
    '13.4.1 11:36 PM (121.151.xxx.103) - 삭제된댓글

    싱가폴 공립은 5학년부터 안받아줘요. 6학년때 아주 중요한 중학교 시험이 있기때문에 5학년때 6학년 과목 거의 진도 빼고 6학년때는 중학교 대비하거든요.
    열성적인 부모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공부 엄청 시킵니다.명문중으로 보내기 위해서...
    공립가려면 4학년 다운해서 들어가야하고...
    시험을 통과해야 들어갈수 있는 문제고 공석자리도 있는지도 알아봐야 하구요.
    외국인 로컬학비도 한달 오십얼마정도예요..
    국제학교는 싱가폴에서 두군데 .sas.uwc 가 알아주지 다른 국제학교는 그냥 그래요.
    sas는 미국시민권자가 들어가는다는 말도 있고 uwc는 대기자가 몇년 기다린다는 얘기도 있고 국제학교는 학비도 후덜덜이고.. 집세 렌트비도 상당히 비쌉니다.
    중국어 배우지 않음 다른 영어권으로 데리고 가서 자유롭게 공부 시키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여기도 시키는 부모는 돈들여서 열심히 시키고 공부에 비중 두지 않는 부모들은 프리하게 공부시키다 호주 이런데 유학 많이 보내요.
    싱가폴 사람인데 어릴때 호주로 유학가서 중국어 못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싱가폴 예능쪽 배우는데 비싸요~~ 한국 생각하심 안되요.

  • 6. ...
    '13.4.2 6:03 AM (99.224.xxx.117)

    싱가폴은 초등 저학년때 유학보내기 적당한 곳이예요. 일단 공립 초등 3학년때 한국식으로 말하면 우반과 열반이 나눠집니다. 같은학교 같은 학년이지만 배우는것 자체가 틀려져요. 상대적으로 우반의 숫자가 훨씬 적어요. 그만큼 경쟁도 심하구요. 그리고 중학교 랭킹이 있어서 상위 랭킹학교를 위해 초등고학년부터 엄청 준배해댑니다. 우리나라 예전 경기중학교 가는거 생각하심되요. 주택가에 있는 프라자들이나 쇼핑몰 안쪽이 온통 학원들이예요. 그리고 중학교도 세가지 종류인가 있어요. 쥬니어 컬리지를 갈 생각하는 중학교, 일반 중학교(이것도 랭킹이 있어서 상위랭킹학교 보내려고 난리예요.) 그리고 중학교 졸업하고 실업계고(?)를 갈 학생들이 진학하는 중학교... 쥬니어 컬리지 갈 사람들은 그리로 가고 일반고등학교도 랭킹있구요...사교육은 한국보다 훨씬 심하고 자네들이 다 한단계씩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라서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7. yj66
    '13.5.13 6:37 AM (50.92.xxx.142)

    왜 싱가폴을 가려고 하세요?
    캐나다 보다 학비는 싸지만 그외 물가는 다 비쌉니다.
    렌트비도 엄청 많이 올랐다고 하구요.
    그것보다도 학교 공부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한국하고 똑같은 교육과정을 영어로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처럼 토론식 레포트식 숙제 이런거 없구요
    그냥 암기, 수학 문제지 엄청 풀기, 석차 공개 다 하고 ...
    중학교 입시가 우리나라 50,60년대와 똑같이 있구요.
    중국어를 한다는 메리트가 있긴 한데 일반 공부와 병행하려면 너무 힘들죠.
    그리고 이미 아이들이 고학년인데 중국어가 처음이라면 왠만한 입시 다 통과 못하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 사립이나 국제학교로 가야 한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18 모기퇴치 확실한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모기 2013/08/06 596
284317 올해 습도..저만 살만한거요?? 6 조으다 2013/08/06 1,504
284316 저같은 경우 도깨빙방망이 vs 믹서 뭐가 맞을까요? 1 믹서 2013/08/06 846
284315 현실에서 힘든 일이 생기면 드라마에 빠져요 18 ... 2013/08/06 2,193
284314 청소기 표면에 하얀 벌레가... 윌리 2013/08/06 2,911
284313 김밥이야기 보니 울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2 베스트에 2013/08/06 1,598
284312 요즘 롯데월드 평일이라도 휴가철이라 붐빌까요? 3 잠실 2013/08/06 1,206
284311 클라라 PT 체조 우꼬살자 2013/08/06 1,664
284310 분당에 전세 마련했는데 회사 선배 말 때문에 짜증나네요... 2 ... 2013/08/06 2,765
284309 크록스 모델이 너무 많은데... 3 dh 2013/08/06 1,619
284308 두부조림 vs 두부부침 어떤걸 선호하세요? 8 2013/08/06 1,760
284307 오로라 공주 황마마 안습ㅜㅜ 11 안습 2013/08/06 4,033
284306 허접 확장한 방 침수ㅜㅜ공사 큰가요?? 2 세입자 2013/08/06 1,004
284305 무용 전공자는 졸업후 진로가 어떻게되요? 12 .. 2013/08/06 12,283
284304 뾰루지 피부과 가서 짜면 잘 낫는 거 맞나요? 3 에잇 2013/08/06 6,073
284303 오호...오페라! 신세상 2013/08/06 565
284302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이 다 아파요. ㅠㅠ 6 2013/08/06 2,709
284301 하라주쿠 길거리 패션~~~ 일본젊은이 2013/08/06 818
284300 이번 주 영화이야기 고고!! 2013/08/06 505
284299 지구가 멈추는 날 보세요..?? 1 빵수니 2013/08/06 809
284298 4D영화..7살도 볼수 있을까요? 3 에픽 2013/08/06 747
284297 호텔 아침 조식에서 우리 애들.. 9 사과주스 2013/08/06 3,820
284296 임신하고 나니 더 서운하고 그러네요 2 임신 2013/08/06 850
284295 남자분들!! 여자친구나 애인이 먼저 뽀뽀하거나 안아주면 부끄러워.. 7 궁금한녀 2013/08/06 5,550
284294 크로아티아...페리 4 여행 2013/08/0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