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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자룡이 간다... 못봤어요ㅠ

...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3-04-01 20:25:37
친구가 전화해서 다다다다다.....
오십분 떠드는거 들어주고나니 이미 끝났고요
금욜 흥미진진하게 끝나서 기대했더니..
줄거리요약햐주실분^^ 복받으셔서 살빠지고 혜교피부되세요^^헷...
IP : 110.70.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8:30 PM (39.121.xxx.55)

    기자가 성실이 집에 갔다가 성실이랑 자룡이 친모가 어렸을때 찍은 사진을 봐요..
    그리고 찰스왕 회장을 만났는데 그 회장 지갑에서 자룡친모 사진을 딱 보면서 끝이납니다.
    -> 오늘 내용은 이게 젤 중요했구요..
    자룡이랑 김마리를 밥먹는걸 회사직원들이 보고 공주에게 알려요.
    공주가 김마리를 회사옥상에 불러내서 한소리하다가 김마리에게 한방 먹었구요.
    친구사이에 개인적인 얘기도 못하냐며!
    그리고 백로가 김인국을 만나 진주랑 만나는 사진 몰래 찍어보낸게 너냐고 물어봐요..
    오늘 방송은 그리 큰~사건없이 넘어갔어요.
    아! 김마리가 회사간부 사생활을 캐고있더군요.
    또 무슨일 칠듯..

  • 2. 능력자님^^
    '13.4.1 8:31 PM (110.70.xxx.118)

    엄청나요
    학교때 공부 잘하셨죠
    서머리 짱!^^
    안봐도 본거같애요. 감사합니다^^

  • 3.
    '13.4.1 8:37 PM (223.62.xxx.246)

    예고는요?

    설마 기자가 아들 못찾게하는건 아니겠죠? ㅠ

  • 4. ..
    '13.4.1 8:40 PM (39.121.xxx.55)

    예고는 재룡이 부인이 할머니 방에서 어른들끼리 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우리 오씨 집안 장손은 재룡이여~~!"
    이제 자룡이가 그 집 친자식이 아니라는걸 가족들도 한두명씩 알게 된다는거죠...
    가만히 있을 기자가 아니지요~~
    늘 한발짝 앞서서 모든걸 알게되는 능력자 기자는 그 사진속 많이 본듯한 여자가
    성실이네에서 본 그 사진속 여자인걸 알고 또 음모를 꾸미겠죠 ㅎㅎㅎ

  • 5. ..
    '13.4.1 8:41 PM (39.121.xxx.55)

    재룡이 부인이 그걸 듣고 언니한테 얘기하겠죠..
    "언니~언니..우리 아주버님..우리 시부모님 친자식 아닌가봐..."이러면서..

  • 6. ...
    '13.4.1 8:48 PM (175.193.xxx.73)

    찰스 왕이 기자에게 이 여자 본데가 어디냐고, 그걸 알아야 자기 아들을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기자 얼굴이 이건 뭥미? 하는 표정으로 끝났어요.
    예고편엔, 기자가 성실이 찾아와서 그 여자에 대해 물어보고...그 아들 얘기 하는데 죽었니? 하는데 성실인 표정이 안좋고...장면이 바뀌어서 할머니와 성실이가 얘기하는데 이집의 대는 재룡이라고 하던가? 이런 류의 얘길하는 걸 방밖에서 재룡이 와이프가 들어요...이러면서 예고편도 끄읕~
    어떤 식으로든 기자는 자룡이가 찰스 왕 아들인걸 알게 될거구, 그걸 자기 아들에게 얘길 할거구, 절대 서로 연결을 안시킬려고 완전 막을거구...
    이건 제생각인데, 한번쯤 자룡이가 집으로 찰스를 초대할 것 같아요. 집밥 잘하는 엄마 음식솜씨로 대접할려구...그러다가 여차저차 인연이 이어지고..어쩌고...그렇게 되어갈 것 같은데...모르죠. ^^

  • 7. ..
    '13.4.1 8:49 PM (39.121.xxx.55)

    참..그러고보면 극중 이름 정말 잘 지었어요..
    겉은 희고 속은 검은 백로..
    주변에 모든 중요한 정보 속속 잘 알아캐내는 기자..
    답답할 정도로 성실한 성실...

  • 8. 근데..
    '13.4.1 8:52 PM (39.121.xxx.55)

    오자룡 재미있지않나요?
    요즘 드라마 하는것중에 보는 유일한거예요.
    진용석 오바연기가 좀 거슬리긴하지만 그래도 신나게보고있네요 ㅎㅎ
    근데 뜬금없이 출생의 비밀은 정말 아니다싶어요.
    평범한 남자의 성공스토리가 재미난거였는데..자룡이도 후덜덜덜 아버지뒷배가 있다는게
    좀 실망이예요.

  • 9.
    '13.4.1 8:56 PM (61.73.xxx.109)

    진용석 나쁜 놈인거 시작부터 다 알고 보니 속이 터지네요 tv 속에 들어가서 모든 진실을 다 밝혀주고 싶어요 ㅜㅜ

  • 10. 드라마
    '13.4.1 9:41 PM (223.62.xxx.97)

    욕하면서 보는게 드라마라지만 너무해요.
    온 대한민국사람중에 서로 얽힌게 여기 다 모여있어요. 진용석 마리 공주 자룡 다 한회사 마리 자룡은 친구사이. 기자 성실 장미희 셋이 친구. 자룡제수는 기자동생, 찰스는 자룡아빠며 어릴때 한동네,ㅈㅣㄴ주 전애인은 찰스네 직원.

    정말 너무하는거 아녜요?
    보면서도 화가 무럭무럭. 그러면서 보는 내가,ㄴㅏ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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