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뭘까요?
5천짜리 전세집 뺀 돈에서 500정도는 남편 월세방 구해주고, 나머지는 본인 방을 구해야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방도 구하기 전에
친한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그 중 몇천(정확한 액수 모름, 어쩜 전부 다 일지도요)을 빌려줬대요.
그러고는 방 구할때 가족에게 손 벌려서 천만원 대출받게 하고,
빌려준 돈 못 받고, 이제까지 이자 백만원 남짓(빌려준지 18개월 지남) 받았다네요.
저 같으면 가족한테도 빌려주기 힘든 돈인데, 대체 왜?????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