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이별...헤어짐의 미학은??

我爱你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13-04-01 19:04:10

결혼해 잘살고 있는 40대 아짐 급궁금해서요...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때 매너가 있나요?
듣기론 직접 만나 대화로 이유를 아름답게 포장해 둘러대라 하던데...

IP : 211.177.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13.4.1 7:27 PM (121.165.xxx.189)

    원글님 닉네임 뭐예요? 전 첫글자 밖에 모르겠어서요...한문치라 ㅎㅎ
    근데 전 미사여구 동원해서 아름다운 이별 하자는 사람, 가식적이라 토나오던데요.
    걍 너 싫증났어 끝내자. 이게 훨 나아요.

  • 2.
    '13.4.1 7:27 PM (180.70.xxx.139)

    그래도 여자 입에서 헤어지잔말 먼저하도록 유도하는 넘보단 나은거 아닐까요
    헤어지잔 말은 못하니 더이상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질질 끄는놈이 더 나쁜거 같아요

  • 3. ..
    '13.4.1 7:30 PM (58.141.xxx.204)

    헤어짐의 미학이 어딨어요
    사랑이 끝나서 헤어지는데 어떻게헤어지든 별루죠
    다만 문자로헤어지거나 잠수타는사람은 예의가 없구요

  • 4. 我爱你
    '13.4.1 7:30 PM (211.177.xxx.98)

    중국어구요
    我=i
    爱=love
    你=you

  • 5. 한문치
    '13.4.1 7:34 PM (121.165.xxx.189)

    원글님 감사해요.
    워 아이 니...군요.
    두번째 글자, 사랑애군요. 컴터글씨로 보니까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그럼 세번째 글자는 너...뭐예요?

  • 6. 我爱你
    '13.4.1 8:06 PM (211.177.xxx.98)

    짧은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서쓰는 간자체라 우리나라 한자에 없을거여요

  • 7. 제가볼때는
    '13.4.1 8:10 PM (122.36.xxx.51)

    헤어짐의 미학은 제가볼땐 그래도....자신감이에요.

    내가 저쪽보다 영 못하고 차인다라는 느낌이 가득하면 멋지게 헤어지기 좀 어렵구요.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면(본인이 그사람 아니어두 경쟁력있다 라고 생각하는 매력남, 매력녀이면) 오히려 내가 채인다 라는 느낌을 저쪽에게 주려고 노력하지요. 본인이 남자이건 여자이건 상관없이 말이에요.

    내가 좋아하는데 니가 날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서 내가 채이는거다...이런 느낌을 주는거...아이러니컬 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연애의 고수들은 이말이 무슨말인지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세요

  • 8. ...
    '13.4.1 8:26 PM (39.112.xxx.39)

    122,36 님 공감하는 말씀예요
    속으론 웃음이 나지요

  • 9. 한자 잘 안 보이는 분들
    '13.4.2 8:57 AM (118.209.xxx.34)

    기본 폰트 싸이즈로는 한자 잘 안 보여요.
    더군다나 볼드체 한자는.

    볼드체 한자 제대로 보려면
    ctrl 키 누르고 마우스 휠을 위로 굴려서 110%~125% 정도로 폰트를 키워서 보세요.
    125% 하면 거의 모든 한자가 제대로 보입니다.

  • 10. 서영맘
    '13.4.2 1:19 PM (116.120.xxx.28)

    너 니자입니다

  • 11. ..
    '13.4.2 3:18 PM (61.35.xxx.163)

    122,36 님
    내가 좋아하는데 니가 날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서 내가 채이는거다...이런 느낌을 주는거...아이러니컬 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네,, 어려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43 [단독] 박시후 고소인 A씨, 거짓말 탐지기 '진실'…후배 K씨.. 16 거짓말탐지기.. 2013/04/01 5,368
235342 강아지 짖음방지기 추천해주세요. 5 오늘하루 2013/04/01 1,239
235341 중3 영어, 과외or 학원 결정 도와주세요~ 1 혜완 2013/04/01 1,112
235340 '4.3 아픔 해소하겠다'던 박 대통령…위령제 불참 결정 6 참맛 2013/04/01 761
235339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해당될까요? 3 상속주택 2013/04/01 1,170
235338 카톡안하는 사람의 카톡질문이예요. 2 ... 2013/04/01 1,503
235337 에버랜드에 튤립피었나요? 2 급한질문이에.. 2013/04/01 809
235336 아이오페, 헤라미스트쿠션, 베리떼..요 13 에어쿠션 2013/04/01 5,120
235335 청소박사 같은거 큰 마트에도 팔아요? 3 편하네요 2013/04/01 468
235334 법원 "이혼 시 퇴직연금도 나눠 가져야" 판결 2 .. 2013/04/01 1,077
235333 중3 영어 리스닝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4/01 1,462
235332 만우절인데 제 상황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네요 24 ... 2013/04/01 12,861
235331 중국장가계쪽 아이들이랑 가기 괜찮을까요? 2 여행 2013/04/01 1,100
235330 살쪄서안맞는옷인데 비싼거라 못버릴때 ㅠ 11 lkjlkj.. 2013/04/01 3,671
235329 수학선생님(혹은 액셀사용자)계시면 도와주세요! 1 헬프미 2013/04/01 440
235328 나이 들수록 작은 일에 분노하게 되네요 1 정말 2013/04/01 1,195
235327 캡슐커피머신 7 커피조아 2013/04/01 1,340
235326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몇천 빌려주는 이유는? 3 무명 2013/04/01 988
235325 밥먹고 나면 목에 걸려있는것 같은 현상 뭔가요? 3 ?? 2013/04/01 1,987
235324 아베크롬비 문의요. 7 이건뭐지? 2013/04/01 1,175
235323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갈라지면 자르는 수밖에 없나요? 나거티브 2013/04/01 599
235322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7 어떡해야할지.. 2013/04/01 1,221
235321 부동산 대책 문의 1 첨밀밀 2013/04/01 744
235320 전철간 체취 짱이네요 2 ㅇㅇ 2013/04/01 1,269
235319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 의료보험 인상이 될까요? 1 ^^ 2013/04/01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