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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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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쫒겨 다니는 사람이 행복한사람이다

노인대학교사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3-04-01 18:48:18
계기가있어 노인대학에 봉사랍시고 주2회 나가고있어요
그래도 여긴 좀 괜찮은 수준의 여러분들이 계시고
나름 노후를 잘보내시는분들이세요
자녀들도 그런대로
당신들 노후도 그런대로
잘 준비하신분들이신데요
오늘 들은 이야기가 계속 머리속에 남네요
저 시간에 많이 쫒겨다녀요 ㅎㅎ
항상 바쁘고 뭐든 움직이고 봉사라고 할것도 없지만
제나이 오십이 넘었는데 대학시절부터 야학에 이런저런 봉사활동
먹고사는 문제는 아니었는데 계속 뭔가를 하고
그안에서 기쁨을 많이 느껴요
각설하고
연세든신분들이 그러시거던요
어찌됐건 시간에 쫒기는 삶이 행복했던것같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IP : 223.62.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4.1 6:53 PM (114.203.xxx.92)

    저도 저 말씀에 동감해요 바쁘게사는게 불평불만도적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것같아요

  • 2. 동감2
    '13.4.1 7:18 PM (211.234.xxx.115)

    바쁘게 살고 의미있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활기차고 자꾸 꿈꾸는 자신을 발견하죠
    그 꿈이 비록 소박할 지라도
    바쁘게 사는게 좋은겁니다.

  • 3. ...
    '13.4.1 8:24 PM (117.111.xxx.106)

    골병들죠

  • 4. ㅋㅋㅋㅋㅋㅋㅋ
    '13.4.1 9:27 PM (211.234.xxx.115)

    골병들죠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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