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은 어떤 학생들이 잘 보나요?

작성일 : 2013-04-01 17:56:20

이런 바보같은 질문이,

그날 운도 따르고, 변수가 무수히 많겠지만.

수능문제의 스타일과 수능점수가 좋은 학생들(특히 내신과 비교해서요)의 특징 같은 것 알고 싶습니다.

82를 믿습니다.

IP : 222.11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딸
    '13.4.1 5:59 PM (121.139.xxx.178)

    우리 아이들이 내신은 별로이고
    수능 모의에 강한데

    평소에 꾸준히 중요과목 공부하는 버릇아닌가요?
    내신준비는 좁은데서 글자 하나하나까지 암기하듯 버리는게 없이
    봐야하는데

    그런건 못하네요
    그래서 암기과목보다 이해하는 과목이 좋다고해요

  • 2. 원글이
    '13.4.1 6:07 PM (222.110.xxx.100)

    내신이 재미가 없답니다. 일일이 다 외어야 하고,
    반면 수능은 재미있대요. 대신 양도 많고, 허를 찌르는 문제가 많아서,
    대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 싶어요.
    대체로 내신 잘하는 학생들이 수능도 잘하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많이 봐서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었거든요.

  • 3. ..
    '13.4.1 6:08 PM (223.33.xxx.178)

    제가 내신과 수능 점수(모의고사)가 심하게 차이나는 편이었는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독서를 많이 했고 문제 이해능력은 괜찮은 대신 단편적인 지식 암기는 상대적으로 잘 못했어요. 꾸준히 평소에 공부를 많이 하는편은 아니었고 집중해서 이해하는 스타일이었구 응용문제에 강한 편이었어요. 언어에서 낯선 지문을 봤을 때나 수학 응용문제에 자신있다면 수능형 아닐까 싶어요.

  • 4. 저희는
    '13.4.1 6:13 PM (211.234.xxx.109)

    내신은 3등급초였지만
    수능은 자기반에서 제일 잘 봐 다들 깜놀

  • 5. ,,,
    '13.4.1 6:15 PM (119.71.xxx.179)

    내신 성적이 더 좋다면 노력형이고, 수능은 언어능력 좋은학생들에게 조금 유리할듯..상위권이야 대부분 둘다 잘하지만요.

  • 6. 수능은
    '13.4.1 6:16 PM (109.46.xxx.47)

    준비 따로해서 잘 보는게 아니라, 이해력 좋고 머리 좋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애들이 잘 봐요.

    내신 시험 놔두고 벼락치기 하는 애들 말고, 평소에 국/영/수 공부하고 있고

    암기보다는 이해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애들이요.

    그치만 수능 점수로 대학가는건 아니니, 내신 공부 재미없어도 하라고 설득하세요.

    대학 입시에서 보는건, 머리 만이 아니라 성실함이나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잘 절응하는가 하는 사회성 등등도 보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47 카톡안하는 사람의 카톡질문이예요. 2 ... 2013/04/01 1,497
235346 에버랜드에 튤립피었나요? 2 급한질문이에.. 2013/04/01 802
235345 아이오페, 헤라미스트쿠션, 베리떼..요 13 에어쿠션 2013/04/01 5,115
235344 청소박사 같은거 큰 마트에도 팔아요? 3 편하네요 2013/04/01 463
235343 법원 "이혼 시 퇴직연금도 나눠 가져야" 판결 2 .. 2013/04/01 1,071
235342 중3 영어 리스닝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4/01 1,459
235341 만우절인데 제 상황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네요 24 ... 2013/04/01 12,856
235340 중국장가계쪽 아이들이랑 가기 괜찮을까요? 2 여행 2013/04/01 1,096
235339 살쪄서안맞는옷인데 비싼거라 못버릴때 ㅠ 11 lkjlkj.. 2013/04/01 3,651
235338 수학선생님(혹은 액셀사용자)계시면 도와주세요! 1 헬프미 2013/04/01 436
235337 나이 들수록 작은 일에 분노하게 되네요 1 정말 2013/04/01 1,191
235336 캡슐커피머신 7 커피조아 2013/04/01 1,339
235335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몇천 빌려주는 이유는? 3 무명 2013/04/01 981
235334 밥먹고 나면 목에 걸려있는것 같은 현상 뭔가요? 3 ?? 2013/04/01 1,981
235333 아베크롬비 문의요. 7 이건뭐지? 2013/04/01 1,167
235332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갈라지면 자르는 수밖에 없나요? 나거티브 2013/04/01 590
235331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7 어떡해야할지.. 2013/04/01 1,217
235330 부동산 대책 문의 1 첨밀밀 2013/04/01 738
235329 전철간 체취 짱이네요 2 ㅇㅇ 2013/04/01 1,262
235328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 의료보험 인상이 될까요? 1 ^^ 2013/04/01 496
235327 초등학교 2학년 (나) 교과서 72~73 page 뭔가요? 2 급질문 2013/04/01 643
235326 시어머니 입원하셨는데 병원에서 진단서를 안끊어줘요 13 시엄니 2013/04/01 3,689
235325 김수진씨!! 11 빙그레 2013/04/01 10,260
235324 연애의 온도 볼만한가요? 10 영화조아 2013/04/01 2,019
235323 남녀 이별...헤어짐의 미학은?? 11 我爱你 2013/04/01 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