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몸무게 평균계산....(?)

반려견몸무게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13-04-01 17:54:03

울 집 강아지는 [스피츠]로 중견개인데요.

다리가 안좋아 병원에 갔더니 5.9kg정도가 평균이라면서

지금 7.9kg이라고 사료양을 줄이라고 하는거예요. 뚱뚱해서 다리가 아픈거라고 ㅜㅜ

 

그래서 아침한끼로 확줄이고 과일조금씩 줬거든요.

한달됐는데 0.2kg빠지고 살이 안빠져요.

그래서 아침양을 또 줄였어요 과일조금씩 주는건 유지하고요.

근데 15일지났는데 여전해요 몸무게가~~~~~

 

배고픈거 보이고 정말 주던양보다 5/1만 주는건데 살도 안빠지고

안쓰럽고~. 병원에서 다리가 안좋은건데 살쪄서 그런거라고 한것같다는 의심도 들고..(ㅡ.,ㅡ)

믿어야겠쬬~. 수의사님을~~~ㅠ.ㅠ

 

IP : 211.54.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로디
    '13.4.1 5:57 PM (116.41.xxx.226)

    그럴때는 식사량을 줄이는것보다 운동량을 늘려준 다음에 다이어트 사료로 바꿔주는게 좋더라고요

  • 2. 강아지궁디
    '13.4.1 6:13 PM (175.208.xxx.181)

    제 생각엔 과일 보다는 야채가 좋을 것 같아요.
    운동량 늘리구요.

  • 3. 체중
    '13.4.1 6:19 PM (183.107.xxx.162)

    체중보다 위에서 봤을때
    강아지 허리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더군요.
    그런데 스피츠 무게가 조금밖에 안나가네요.
    15kg은 나가야 중형견이라고 하는걸로 알았네요.

  • 4. 사람도그렇듯이
    '13.4.1 6:35 PM (119.71.xxx.190)

    체구가 다 다른데 평균몸무게가 말이 안돼요
    애 만져보고 살이 잡히고 그러면 다이어트사료로 바꿔주시고 운동시켜주면 되지
    평균이 어딨나요 큰애 작은애 다 다른데

  • 5. ㅁㅁ
    '13.4.1 9:12 PM (115.22.xxx.15)

    울 강아지는 산책을 좀 빡세게 시키면 눈에 띌 정도로 확 줄어들던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을 꼬박꼬박 시키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다리가 무척 안 좋거든요. 그래도 산책하는 건 좋아하더라구요.
    (사고로 뒷다리 마비 판정 받았던 강아지에요. 지금은 좀 불편하긴 하지만 뛰기도 하고요)

    그리고 같은 견종이라도 체형이 달라서 무게도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저희개는 미니핀인데, 미니핀같은 경우에 주둥이가 길고 다리가 좀 짧고 몸이 가는 애들이 있고
    주둥이 짧고 다리가 얇고 길면서 가슴팍이 실한 녀석들이 있는데요
    저희 개가 후자에요. 어깨가 떡 벌어져서 전체적으로 엄청 실해보이거든요.
    실제 무게도 후자쪽 체형 애들이 훨씬 많이 나가고요.
    그러다보니 어디 다니면 너 살 좀 빼야겠다 하고 입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알고보면 전혀 살찐 체형이 아니거든요ㅠㅠ

    언젠가 수의사도 그랬어요. 체중관리 운운하며...
    개의 비만도는 어떻게 측정하냐? 하고 물으니 뒷덜미 살을 집어봐서 몇센치 이상 어쩌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개를 내밀며 그럼 한 번 잡아나 보고 그런 말 하라며 얘가 정말 비만이냐? 했더니
    이렇게 이게 이.......하다가 말이 없어지더군요. 잡아보니 살이 없거든요-_-

    말하자면 견종별 평균체중이란 게 물론 존재는 하겠지만, 절대적이지 않다는 거에요.

    그치만 역시 애완견에게 체중이란 여러모로 무척 중요한 문제니 신경은 써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6.
    '13.4.1 9:32 PM (117.53.xxx.223)

    체질이 태어 날떄부터 뚱뚱한 강아지가 있더군요..살 잘 안 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28 본인 필요로 살랑살랑거리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3 .. 2013/04/07 3,230
238527 하여튼 지 혼자만 애국하고 지혼자만 전쟁걱정하는 척.. .. 2013/04/07 717
238526 '집값 폭락' 공포에 이성 잃은 박근혜 정부 5 41효과 2013/04/07 3,220
238525 왕따 피해자로서 왕따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64 후.. 2013/04/07 13,747
238524 무엇을 전자사전 2013/04/07 336
238523 육아..교육 ..너무 좋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책보는 아기들.. 2 방름 2013/04/07 1,682
238522 사회선배님들 곧 면접인데 말주변이 너무없어 걱정입니다.. 2 0k 2013/04/07 1,273
238521 햇볕정책에 대한 오해 -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 (2009) 6 참맛 2013/04/07 846
238520 윤후랑 민국이 나온 짜파게티 광고 보셨어요? 7 짜파게티 2013/04/07 4,177
238519 남북대화요구 봇물 미온적인 정부 2 무능정부 2013/04/07 475
238518 영화터치 2 malver.. 2013/04/07 534
238517 그것이 알고싶다 은별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어쩌나 2013/04/07 3,951
238516 [원전]미국 쓰리마일 섬의 원자로 철거작업보다 어려운 후쿠시마 .. 3 참맛 2013/04/07 937
238515 생리통이 너무 심해 잠못들고 있어요 ㅠ ㅠ 6 ㅇㅇㅇ 2013/04/07 1,576
238514 장터유감 16 .. 2013/04/07 2,615
238513 82나 레테같은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2 핑크티 2013/04/07 1,541
238512 머리 속 트러블 1 여드름 2013/04/07 678
238511 천주교 신자님들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5 조당 2013/04/07 1,274
238510 장애우와 수업을 같이 듣는데요 43 .. 2013/04/07 4,721
238509 열이 안떨어져요 아파요ㅜㅜ 4 2013/04/07 926
238508 돈의화신 오늘 재미있네요 2 드라마 2013/04/07 1,736
238507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곶감 2013/04/07 634
238506 실내자전거 안장 적정높이 아세요? 3 키작은여자 2013/04/07 11,474
238505 약쑥 훈증 하는거요... 2013/04/07 725
238504 티비를 부수고싶다 3 그놈의 TV.. 2013/04/0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