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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입냄새

...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3-04-01 17:04:29

남편이 살이 찐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숨소리가 넘 크게 들리더군요

보니 입으로 숨을 쉬더라구요

제가 아니 왜 숨을 그렇게 소리나게 쉬냐고 했더니 자기더러 숨도 쉬지 말라는 거냐 버럭 하더라구요

솔직히 옆에 앉으면 들리는 숨소리

듣기 싫어요

그런데 문제는 잘때

역시나 입으로 숨을 쉬는데

가끔 그 냄새에 잠에서 깰때가 있어요

마주보고 자는게 고문입니다.

저도 한쪽으로만 자려니 너무 힘드네요

양치질은 잘 하는편인데 넘 냄새가 고약해요

혹시 편도 결석 있는지 병원가보고 싶은데요

이비인후과 가면 알수 있나요?

결석이 있는경우 빼주기도 하나요?

그나마 말을 하면 고칠생각을 안하고 화를 냅니다.

IP : 121.12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3.4.1 5:07 PM (122.100.xxx.244)

    양치질 할때 혹시 혓바닥도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깊숙히는 못 넣더라도 혓바닥도 칫솔로 살짝 문질러야 냄새가 안나는것 같아요.

  • 2. ...
    '13.4.1 5:33 PM (118.223.xxx.132)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입으로 숨을 쉬면 입안이 건조해져서 세균번식이 되어 냄새가 나고, 심한경우 구강질환까지 올 수 있어요.
    입으로 숨을 쉬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수면 무호흡 때문에 호흡이 불편해서 입으로 쉬는것이면 살도 빼고 치료도 받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3. 무지개1
    '13.4.1 5:49 PM (211.181.xxx.31)

    혀클리너 사줘보세요 일단..
    병원은 그담에..

  • 4.
    '13.4.1 8:34 PM (112.186.xxx.9)

    입속에 침이 마르면 쿠취 납니다.
    숨쉬는 방법을 고치는게 우선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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