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살이 찐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숨소리가 넘 크게 들리더군요
보니 입으로 숨을 쉬더라구요
제가 아니 왜 숨을 그렇게 소리나게 쉬냐고 했더니 자기더러 숨도 쉬지 말라는 거냐 버럭 하더라구요
솔직히 옆에 앉으면 들리는 숨소리
듣기 싫어요
그런데 문제는 잘때
역시나 입으로 숨을 쉬는데
가끔 그 냄새에 잠에서 깰때가 있어요
마주보고 자는게 고문입니다.
저도 한쪽으로만 자려니 너무 힘드네요
양치질은 잘 하는편인데 넘 냄새가 고약해요
혹시 편도 결석 있는지 병원가보고 싶은데요
이비인후과 가면 알수 있나요?
결석이 있는경우 빼주기도 하나요?
그나마 말을 하면 고칠생각을 안하고 화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