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릴때부터 퍼즐맞추기를 좋아하더니
세트로 구매한 퍼즐중에
조각수가 많아서 안꺼내놓고 있는 퍼즐을 보고
친정엄마가 모르고 꺼내줬더니
애가 첨 몇번은 도와달라고 하더니
이젠 아주 척척 혼자서 뚝딱 잘 맞추네요.
근데 집에 퍼즐이 한 열개는 넘는거 같아요.
쌍둥이라 둘이 하나 가지고 같이 맞추면 되는데
꼭 자기께 있어야해서
둘다 한테 각자 사주다보니
퍼즐천지에요..
그것도 짝없이 돌아다니는것도 많고요..
언제고 나오겠찌 하고 버리지도 못하고..ㅠ
암튼 퍼즐이란게 하다보면 숙련되서
점점 쉬워지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퍼즐을 사주고 싶어도
집에 이미 퍼즐이 많아서 사주기 망설여 지는데요..
36개월이 40조각이 넘는 퍼즐을 금방 맞추는거 보면
장난감 사주는것보다 퍼즐 사주는게 백번 날껏도 같고..
요즘 입체퍼즐도 있떤데..
그런건 어떤가요?
퍼즐 맞추기 좋아하는 아이들한테 집에 퍼즐이 넘쳐나도 그냥 사주시나요?
아님 직소퍼즐 말고 입체퍼즐이나
비슷한 머리쓰는 놀잇감 모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