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 후라이팬 쓰시는님들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3-04-01 16:45:20

제가 어제 마트에서 스텐 후라이팬 하나를 샀어요..

13000원 짜리였고, 옆은 얇고 바닥은 2중인지 3중으로 된것 같았어요..

바닥에에 구멍이 송송 여러개 뚫린것처럼 보이는 후라이팬이었어요.. 엠보싱 처리와는 다른...

(스텐 주방용품 좋아하는데 이거 가볍고 계란후라이 편하게 해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덥석 집어왔어요)

집에오자마자 그 후라이팬가지고 후딱 대충 씻은후 계란후라이 한개 해먹고 설겆이하는데 가운데 구멍이 뚫린것 같이 보이는데서 까만 기름때가 무지하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TT

세제도 까만때가 묻어서 안지워지고요... 솔도 안지워지고요....

이거 어째야 하는걸까요? 아무래도 제가 뭘 잘못 사용하는거 같은데요... 어찌 사용하면 되는지 알려주실분 안계실까요?

IP : 210.205.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3.4.1 5:02 PM (59.1.xxx.69)

    헉;;; 그 까만때는 스뎅 연마해서 만들때 나오는 건데요;;
    스뎅 대충 씻고 쓰시면 안되구요 소다 확 풀어넣고 마구 삶으셔서 스뎅때(?)를 제거한 다음에 쓰셔야 해요

  • 2. asd
    '13.4.1 5:03 PM (59.1.xxx.69)

    아, 다시 읽어보니 그 불이랑 닿는 바닥부분에 구멍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일단 음식에 닿을 걱정은 없는거지만, 그래도 찝찝하니 소다 푼 물에 삶아서 쓰세요~

  • 3. ...
    '13.4.1 5:18 PM (210.205.xxx.172)

    아니요... 불이랑 닿는 부분이 아니라 위쪽이라서 음식하고 닿는 부분이에요...흑흑...
    윗님 정말 감사해요... 제가 대충 검색해봤는데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아요... TT
    그러면... 후라이팬에 소다넣고 삶으면 없어지나요? 아니면 다른통에 그 후라이팬 넣고 삶아야 하나요?

  • 4. asd
    '13.4.1 6:15 PM (59.1.xxx.69)

    악 그러셨군요 ㅠ.ㅠ
    스뎅 후라이팬에 물붓고 소다 넣고 해도 되는데 그러다보면 끓다가 넘치고 튀고 그래요
    이번은 처음이니까 커다란 곰솥 같은데에 소다 넉넉히 넣고 후라이팬 대가리(ㅡ,.ㅡ) 둥그런 부분요
    거기가 푹 잠기게 해서 끓여보세요
    첨에 불 세게 해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30분 정도 끓이다가 불 끄고 그대로 놓고
    하룻밤 재우시면 좋아요
    그다음에 꺼내서 소다물은 욕실 청소용으로 쓰시고
    후라이팬은 매직블럭이나 수세미 등으로 살살 문질러 닦아주시면 돼요

  • 5. ...
    '13.4.2 11:12 AM (210.205.xxx.172)

    님 정말 감사해요... 어제는 집에가서 시간이 안되서 처리 못했고... 시간날때 한번 꼭 해볼께요..
    정성 드린 답글 정말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 6. .....
    '13.4.2 12:1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스텐 후라이팬 초보인 저도 덩달아 사용법 배워감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00 건강 검진표에 트리그리 세라이드 이게뭔가요 3 지현맘 2013/04/02 752
236599 그럼 남자 중학생 키는 보통 얼마나 되나요? 20 중딩 2013/04/02 11,345
236598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시는 부모님 때문에...괴로워요... 9 유자차 2013/04/02 2,696
236597 노인은 노약자석 싫어하시나요? 8 2013/04/02 1,200
236596 도쿄여행 7 2013/04/02 1,533
236595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27 2013/04/02 12,661
236594 요즘 여중생들 키와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나요? 25 중학생 키,.. 2013/04/02 3,626
236593 새벽4시가 넘은 이시간에... 흠.. 2013/04/02 1,208
236592 그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 하나봐요 3 ㅈㅈ 2013/04/02 1,882
236591 기러기 아빠는 ATM 4 ..... 2013/04/02 2,322
236590 근데 설경구 가정사를 어떻게 그리 잘 아세요 31 ㅇㅇㅇ 2013/04/02 9,608
236589 전처딸이라고 했나요?? 설경구가 4 ... 2013/04/02 5,959
236588 손가락 병원 2013/04/02 482
236587 아래 교양있는 이웃글보니.. 4 교양 2013/04/02 1,516
236586 그냥 단순하게...생각하면안되나요 14 ........ 2013/04/02 2,055
236585 불륜을 추악시해야하는건 2 ㄴㄴ 2013/04/02 1,439
236584 설경구나비효과 16 나비 2013/04/02 4,265
236583 문자에 답 안받아도 기분괜찮나요? 15 기분이..... 2013/04/02 1,988
236582 언어 폭력도 폭력이에요. 자중들좀 하세요. 12 123 2013/04/02 1,704
236581 폭식 .. 너무 힘들고 답이 없네요 13 .. 2013/04/02 4,609
236580 힐캠 설씨부부의 이미지 세탁 41 ㄴㄴ 2013/04/02 7,621
236579 오늘 힐링캠프 안봤지만 7 ㅈㅈ 2013/04/02 1,541
236578 경희대 한방병원 가보신분이요~ 1 보약 2013/04/02 1,195
236577 4월호 주부생활 사신분~ 2 토끼부인 2013/04/02 582
236576 노래 잘하는편인지 평가해주세요 1 평가좀 2013/04/02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