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애비 냄새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13-04-01 16:18:33

사실 저는 남자입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께서 저한테 홀애비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심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최소화하라고 하시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매일 하루에 2번씩 샤워하고 속옷도 하루에 2번씩 갈아입고

 

옷도 자주 빨고 이불도 자주 빨아도

 

냄새가 사라지질 않네요

 

호르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화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IP : 203.237.xxx.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수요
    '13.4.1 4:22 PM (220.90.xxx.179)

    존바바토스 추천해요~^^

  • 2. 혹시
    '13.4.1 4:23 PM (117.111.xxx.28)

    담배피우시나요? 흡연가들은 향수를 뿌려도 특유의
    냄새가 나요. 그리고 어떤분들은 매일 머리감아도
    머리냄새나는 분도 있어요.
    샴푸도 바꿔보시고 겉옷도 자주 갈아입어보세요

  • 3. 세탁
    '13.4.1 4:24 PM (39.118.xxx.142)

    한번 입은옷은 빨고 코트는 밖에 걸어 통풍시키고 담배피우시면 끊으세요..집안에 냄새가 나면 금새 옷이나 몸에 배니까 환기 자주 하고 청소도 자주 하고요.

  • 4. 과외하는
    '13.4.1 4:27 PM (39.7.xxx.81)

    학생이 고3인데 그런 냄새가 나요.
    학생어머님이 방안에 베주머니 같은 데에다
    진한 향이 나는 걸 담아뒀는데(향로향같은??)
    냄새가 덜나더라구요.

  • 5. 담배
    '13.4.1 4:29 PM (121.160.xxx.45)

    피우시면 끊으시구요. 끊는게 힘드시면 최소한 실내에선 피우지 마세요.
    환기 자주하시고.
    종종 양초 밝혀놓으시면 그것도 도움이 됩니다.

  • 6. ...
    '13.4.1 4:31 PM (61.105.xxx.31)

    자연식하시면 냄새안나요

  • 7. ...
    '13.4.1 4:36 PM (220.78.xxx.27)

    저는 여자구요 원룸 살아요
    집에서 음식 해먹는걸 좋아해서 요리를 자주 하거든요
    샤워는 하루 한번 꼭 하고 머리도 아침마다 감고..향수 쓰는걸 안좋아 해서 향기 좋은 샴푸로 골라 감아요
    그리고 옷
    원룸이라 환기가 잘 안되서 혹 옷에 음식 냄새 밸까봐
    전날 입고 갈 옷을 코디해 놓고 그 옷은 몽땅 베란다에 놉니다.
    음..그런데 제 남동생을 봐도
    동생이 엄청 깔끔 떨거든요 같이 살때 남동생 방에 가면 뭔가 톡..쏘는 이상한 냄새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엄마도 깔끔 하셔서 매일 청소 하시고 환기 하는데도 안 없어 졌어요
    그냥 특유의 남자 냄샌가 봐요
    환기 자주 하시고 방안에 뭐라도 뿌리시고 해보세요

  • 8. ㅅㄱ
    '13.4.1 4:44 PM (121.143.xxx.79)

    사실 남자라굽쇼????? 사실 ㅋㅋ

    남자들은 다 나는가봐요.. 저도 그런데요.
    와이프가 겉옷 벗으면 배란다에 걸어놓고 탈취제 뿌리고 계속 샤워하고 이딱고 해도
    몸에 향취가 나는가봐요.
    여자들은 좋은 냄새만 나는데요...

    와이프처럼 삼십분씩 세수하고 한시간씩 샤워하면 안날려나? ㅎㅎ

  • 9. 랑데뷰
    '13.4.1 4:50 PM (183.106.xxx.148)

    얼른...... 결혼하시면.........
    ㅋㅋ

  • 10. ㅇㅇ
    '13.4.1 4:51 PM (121.147.xxx.200)

    몸 자체에서 발산하는 냄새라
    사우나와 운동으로 땀을 많이 빼야 합니다

    과일 많이 드시고요..

  • 11. 제가아는
    '13.4.1 5:04 PM (220.90.xxx.179)

    남자분이 사십에 혼자사는데ㅡ술 담배 많이하구 청소 안 해서 지저분한대도 냄새가 안나길래 신기거든요ㅡ
    제 생각엔 화장품때문인가싶어요.
    무슨화장품 바디용품 향수가 가득입니다 ~
    그래서 저위 향수추천 햇네요

  • 12. ...
    '13.4.1 5:23 PM (222.109.xxx.40)

    환기 자주 시키고 여름에는 하루 종일 창문 조금 열어 놓고
    어머니랑 같이 사시면 항상 방문 열어 놓고 생활 하세요.
    집안 냄새에 희석 되서 냄새가 안 나요.
    공기가 환기가 안되면 부부가 사용하는 바에서도 홀애비 냄새와 다른 곰팡이
    냄새가 나요. 방향제도 하나 사다 방안에 놓으시던가(인공향 싫으시면)
    향초 사다가 켜 놓으세요. 출근한 다음 어머니보고 방문 열어 두시라고 하세요.

  • 13. -_-
    '13.4.1 5:25 PM (220.78.xxx.27)

    결혼하면 여자 냄새랑 중화되서 안난다는데요 ㅋㅋㅋ

  • 14. .....
    '13.4.1 5:25 PM (118.223.xxx.132)

    옷이나 침구 가구등 오래된 물건을 한번 싹 갈아주셔야할것 같아요.
    아무리 자주 세탁을 해도 땀이나 기름때가 쩔면 세탁을 자주해도 그 냄새는 사라지지 않아요.
    오래 입은옷이나 침구 또 그것을 넣어두었던 가구는 한번에 바꿔보세요.
    꼭요.

  • 15. ....
    '13.4.1 5:37 PM (115.138.xxx.55)

    샤워할때 비누로 하지말고
    향기좋은 바디클렌저로 하세요.

    그리고 비누로 머리감지 말고 꼭 샴푸로 머리감고
    가급적 향기 좋을걸로 하세요~

  • 16. oo
    '13.4.1 6:07 PM (59.14.xxx.95)

    오션타월에 때비누 추천 합니다.
    남자들은 때를 안닦고 비누칠만 대충하고 나오더라구요.
    기름분비가 많은데 제대로 닦질 않으니 씻으나마나하지요.
    때 미는거 귀찮고 힘드니 오션타월 구입하시고 때비누로 닦으세요.
    효과 좋아요. 요즘은 저도 힘들어서 때 안밀고 요렇게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향기좋은 바디로션으로 마무리~~~
    방에는 향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제품 사용
    전 리드디퓨저 놨어요.
    이러면 냄새 안납니다. 우리 아들 방 이렇게 해서 홀아비 냄새 잡았어요.

  • 17. 방에서 나는 냄새는 락스
    '13.4.1 7:54 PM (39.115.xxx.20)

    방에서 냄새가 날때는 락스 희석한 물에 걸레를 빨아서 벽과 천정을 닦으라는 82의 조언이 있길래 해봤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냄새나는 방에 해 봤다가 성공해서 기쁜 마음에 벽에 앉은 먼지도 닦아낼겸 온집안 닦기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 18. 토토로
    '13.4.1 8:22 PM (183.101.xxx.207)

    저는 페브리즈같은 공기탈취제 뿌리면 숨이 막히고 오히려 그 냄새땜에 더 비위가 상하는 사람인데요..
    집에서 생선굽거나 기름진 음식해먹고 냄새날때 향초...(요즘 인기죠...양키캔들이나 우드윅..) 켜놓으면
    제일 냄새가 직방으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양키캔들도 화학성분 들어갔다고 하는데 어쨌든 탈취제보다는 덜 역겨운것 같고...
    우드윅이 더 자연스러운 냄새인듯 합니다.
    향초 하루에 두어시간씩 켜 보세요....조금은 도움 될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71 동서의 큰아버지 조문을 해야하나요? 10 부조금 2013/04/02 2,407
235870 김밥재료 하루전날 준비할때..계란지단도 만들어서 냉장실에 두면 .. 5 김밥 2013/04/02 12,042
235869 미쳐요.미쳐.내가... 8 배부른돼지 2013/04/02 2,348
235868 코스트코 휴무일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하늘땅 2013/04/02 2,144
235867 야왕 드디어 끝났네요~우신분 없나요? 17 헤헤 2013/04/02 4,078
235866 임신중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19 아이고 2013/04/02 11,106
235865 30초반인데 70대 노인에게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반말하면 .. 4 fff 2013/04/02 2,337
235864 믹스 커피로 커피 우유 만들기... 11 ^^ 2013/04/02 9,083
235863 쉐보레가 국산차에요? 6 하니 2013/04/02 1,985
235862 뭔 알바...뭔 일 터졌나?했는데 5 --- 2013/04/02 1,212
235861 저 지금 전기 만들어요. 9 나거티브 2013/04/02 1,407
235860 직장의 신 러브라인이 뒤바뀌었네요. 2 파견의품격 2013/04/02 3,285
235859 직장의 신 - 재밌는데요. 4 ^^ 2013/04/02 2,210
235858 야왕 진짜 만화도 아니고 6 2013/04/02 2,968
235857 아직도 난방 틀고 패딩 입어요 13 아직도 2013/04/02 2,796
235856 아파트매매 2가지중에 선택해주세요 6 맘맘 2013/04/02 1,435
235855 15개월 아기 심한 잠투정 고칠 방법 9 도와주세요 2013/04/02 11,382
235854 하류 속터지네요ㅡㅡ 11 o 2013/04/02 2,663
235853 요새 제철음식 뭔가요? 4 제철음시 2013/04/02 1,546
235852 어디한번 밑바닥까지 가보자... 7 중2아들 2013/04/02 2,328
235851 민감하신분들 쉐어버터 얼굴에 바른후 어떠셨나요 6 피부 2013/04/02 1,693
235850 보세요!! 법륜스님 이렇게 설교 잘하시는데 목사들 하는말이 5 호박덩쿨 2013/04/02 1,614
235849 공정위원장 내정자 2억여원 소득 미신고…즉시 납부하겠다? ㅋㅋ 3 참맛 2013/04/02 570
235848 카페에서 파는 커피를 선물차원에서 가지고 갈때...어떻게 하면 .. 5 커피선물 2013/04/02 1,243
235847 샤브향 3 ........ 2013/04/02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