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 공부는 좀 잘했던 편이고 지금 하는 일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회사 다니는 동안 큰아이도 고등학생이니 집에서 저도 인강 들으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고 싶습니다.
처음엔 공인중개사를 공부할까 했는데 제 성격이 남들에게 부동산을
소개하는 큰 배짱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뜩이나 저희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님이 여자입니다.
그러니 한번쯤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주말엔 애들 때문에 잘 놀러다니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편하고
그렇게 금술이 좋은 편이 아니니 나를 위해 한번쯤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큰아이가 밤늦게 공부하는데 같이 옆에서 공부할까 하는데
공부하셨던분들 또는 옆에서 공부하는걸 보신분들 많이들
리플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인생이 전환점이 될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니 꼭 좋은 고견 많이들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