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천가고 있어요. 맛집소개좀 부탁드려요.

rudal77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3-04-01 15:47:51
무작정 출발했어요.
친구네 커플하고 넷이 가는데 저말고는 다들
전라도는 처음이라 맛있는거 먹는다고 신나있네요.
순천만 근처서 숙박할거고요.
가깝지않아도 맛만 있다면야 좀 멀어도 괜찮고요.
무슨무슨 정식 이런것도 좋고..
참, 지금 출발해서 내일하루 순천보고 이동해서
다른곳 어디한군데 더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제가 생각나는건 담양이나 보성 인데..
추천해주세요~
IP : 223.62.xxx.2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4:06 PM (211.234.xxx.126)

    벽오동-순천만 입구,보리밥정식
    백우-조례동,게장정식
    수련산방-월등,연잎쌈밥

    송광사나 선암사,
    요새 벚꽃만개이니 쌍계사도 좋구요~
    여기까지 오셨으니 쌍계사 들려보세요^^

  • 2. 맛집은 모르겠구요
    '13.4.1 4:09 PM (110.70.xxx.208)

    여수도 가까워요~향일암도 가보세요

  • 3. 한마디
    '13.4.1 4:13 PM (118.222.xxx.82)

    선암사에서 승주IC쪽오면 쌍암기사식당

  • 4. 한정식
    '13.4.1 4:14 PM (122.35.xxx.197)

    한상에 차려나오는 한정식, '대원식당'이요~

  • 5. 저도
    '13.4.1 4:29 PM (211.217.xxx.253)

    벽오동이요 ㅎㅎ 여기 저렴하고 맛 괜찮아요. ^^ 그리고 선암사 밑에 유명한 기사식당있어요. 진이네인가 뭔가; 여튼 메뉴가 김치찌개 하나인데 달달해요. 나물반찬도 많이 나오구요.

    그리고 순천에서 차로 좀만 가면 바로 벌교에요~~내 사랑 꼬막정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싸지도 않고, 꼬막무침에 부침개에 비빔밥에 굉장해요.ㅠㅠㅠㅠ

    순천가면 낙안읍성도 되게 이쁘니깐 한번 가보세요~저는 4월 이후에 정원박람회?인가 해서 그거할때 가네요^^

  • 6. ㅁㅁ
    '13.4.1 4:31 PM (116.34.xxx.26)

    제가 1월중 다녀왔는데
    벽오동과 대원식당 다녀왔습니다.
    벽오동은 비빔밥이라서 엄청 맛있다 그런 느낌이라기보단 그냥 가격싸고 괜찮았습니다.
    대원식당은 3인가족 다 못먹고 왔네요. 초딩딸아이도 그냥 어른으로쳐서 계산해야하고,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10만원 가까이 준것 같은데 먹을건 많았지만 양도 넘 많아서 많이 남겼네요.
    여러가지 젓갈이 맛있었습니다.
    수련산방은
    순천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시간 늦어서 못갔습니다.
    순천들어오는길에 들러야한다고 하네요.
    순천만 앞에 꼬막정식집들러서 먹었는데 저는 괜찮았는데 남편이랑 딸아이는 장염;;
    양념으로 무쳐서 나오는게 약간 콤콤했던것 같네요.
    순천은 정말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나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서 구지 찾아가지 않더라도 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택시기사분께 여쭤보니 시청근처가 직장인들 많이 간다고 하시네요.

  • 7. ^^-
    '13.4.1 4:37 PM (211.234.xxx.126)

    윗분말씀에 덧붙여
    금빈회관-시청쪽,소고기떡갈비말고 꼭 돼지떡갈비로 드세요 맛있어요~

    순천톨게이트 들어와서 수련산방가시는게
    편하고 좋겠네요
    정갈하면서 깔끔하게 잘나와요
    수련산방 강추~

  • 8. 평사리 가는 길..
    '13.4.1 4:45 PM (210.117.xxx.186)

    평사리 가는 길도 좋아요..
    옥천동인가에 있는데요..한정식이라기 보다는 건강식..웰빙음식이에요..
    가격대가 비싸긴한데 많이 먹어도 위에 부담이 없고요..
    여기서 조금만 가면 브런치카페인가..피자, 파스타집 있어요..
    여기도 좋고요..카페 옆으로 계곡이 있어서 지금 가면 꽃이랑 보고 좋아요..
    시청 근처에요..

  • 9. 나거티브
    '13.4.1 4:46 PM (175.223.xxx.199)

    순천만 들어가는 길에 대숲골농원.
    숯불에 구워먹는 닭불고기인데, 대나무숲 안에서 먹는 운치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흔히 먹는 음식도 아니고 맛도 괜찮아요.

  • 10. 순천이집
    '13.4.1 4:59 PM (211.253.xxx.71)

    수련산방 연밥은 맛있으나 반찬이 별로네요..
    반찬가게에서 사온 느낌이네요^^

  • 11. 순천
    '13.4.1 5: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낙안읍성 입구 근처에 있는 한정식집 선비촌.....맛있었어요
    (다음 지도보기해서 식당이름 알아냈네요 ㅋㅋ)

    꼬막정식 생각보다 별로였고
    벽오동은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사람 엄청 많았구요.

  • 12. 다람쥐여사
    '13.4.1 5:26 PM (122.40.xxx.20)

    진일기사식당. 후라이팬김치찌개. 승주Ic에서 나와 선암사방향 3분

  • 13. rudal77
    '13.4.1 5:32 PM (223.62.xxx.212)

    이렇게나 답변이 많이..너무 감사해요.
    아무래도 투표해서 결정해야 할듯해요.

  • 14. rudal77
    '13.4.1 5:35 PM (223.62.xxx.212)

    먹는건 따로 검색할 필요없이 이중 두세가지 결정해서 먹고
    하루를 더 있는다면 담양 보성 전주 이중 어디가 볼게 많을까요?

  • 15. 제가
    '13.4.1 5:54 PM (220.90.xxx.179)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보성 녹차밭
    담양죽녹원
    전주한옥마을
    다 볼 수는 없나요?
    하루에 ᆢ

  • 16. 전문가
    '13.4.1 6:35 PM (121.131.xxx.66)

    당연 순천이니 갈대밭 선암사 낙안읍성은 기본
    다음날은 귀경길도 고려해 섬진강 주변을 보셔야
    상춘여행길이니 더욱.
    하동 맞은편 매화마을-쌍계사 벗꽃길-화엄사 거쳐오셔요

  • 17. 며칠전 여기 좋은 글
    '13.4.1 6:37 PM (39.7.xxx.18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526157&page=1

  • 18. 나거티브
    '13.4.1 7:45 PM (175.223.xxx.199)

    봄이니 구례 하동 넘어가서 꽃구경하세요.
    섬진강이 구례 하동 사이에 흐르는데 구례 쪽은 드라이브가 좋고, 하동은 섬진강변 백사장과 벗꽃 좋을 땝니다.
    하동역은 드물게 역사 철로변에 벗꽃나무가 있어서 운치가 있고, 하동 백사장은 깨끗하고 물이 얕아서 놀기 좋습니다. 하동 쪽으로 넘어가시면 쌍계사는 가는 길에 벗꽃나무가 즐비합니다.

  • 19. 새벽
    '13.4.1 7:50 PM (211.197.xxx.163)

    정원박람회할때가보려고했는데 많은도움되었습니다

  • 20. 순천은
    '13.4.1 8:36 PM (218.148.xxx.50)

    맛으론 가장 별로였어요.
    작년 가을 전주 광주 순천 담양 이렇게 갔는데, 82에서 알려준 담양애꽃 이라는 식당 넘넘 맘에 들었어요.
    화학 조미료 안쓴 음식들이라 맛있는데 속도 편하고 가격도 서울에 비할바 없이 착하고...ㅠㅠ

    잼나게 놀다 오세요!!

  • 21. 가을
    '13.4.1 9:19 PM (211.51.xxx.88)

    순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2. ............
    '13.4.2 12:43 AM (220.78.xxx.85)

    저두 저장~~^^

  • 23. ^^
    '13.4.2 7:45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순천옆에 살아요.감사합니다.^^

  • 24. 해밀
    '14.2.19 1:27 AM (116.37.xxx.69)

    순천맛집 정보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885 멜라민, 아크릴, 화이바 쟁반 이중에서 뭘 고를까요? 3 쟁반장만 2013/04/08 817
238884 자전거가 어렵나요? 자동차가 어렵나요? 16 ... 2013/04/08 1,853
238883 돈없어도 할수 있는 무재 칠 보시 (불교이야기) 18 .. 2013/04/08 2,832
238882 친정부모님 문제 1 아리에티 2013/04/08 892
238881 닥터 드레 헤드폰 쓰시는 분, 아이폰 보호케이스는 무얼로? 2 어찌쓰는거드.. 2013/04/08 873
238880 잠실아파트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3 .. 2013/04/08 1,650
238879 입덧이 너무 심한데, 배는 또 엄청 고파요 4 ... 2013/04/08 2,851
238878 혹시 턱 끝쪽위(귀 뒤쪽) 누르면 신경 땡기는분 계세요?(한의원.. 2 현수 2013/04/08 2,572
238877 나이 41에 간호학원 힘들까요? 6 힘들까? 2013/04/08 2,208
238876 정말 때는 밀수록 많이 나오는거에요? 17 ... 2013/04/08 3,117
238875 외국어고등학교는 대부분 기숙사 학교인가요? 4 ** 2013/04/08 962
238874 초6 수학 질문이요 8 수학 2013/04/08 760
238873 애기2명 어른3명 어떤차를 타야할까요? 3 어떤차 2013/04/08 470
238872 핸드폰 요금제(LTE)짜증나네요. 9 123 2013/04/08 1,730
238871 지난 글 중 " 야밤인데 자랑 한가지씩 해 봐요&quo.. 1 ! 2013/04/08 743
238870 생리후 냄새ㅜ 1 .. 2013/04/08 13,104
238869 40년된 아파트 한달동안 리모델링하는 옆집 6 소음소음 2013/04/08 3,916
238868 국민연금, 기업 주식지분 확대 찬반논란 세우실 2013/04/08 574
238867 직업상담사 어떤가요? 1 리턴공주 2013/04/08 2,185
238866 참한 총각 소개팅 잡아줬는데요. 3 ㅠㅠ 2013/04/08 2,618
238865 목동에 옷수선 잘하는 곳 있을까요? 2 ... 2013/04/08 2,854
238864 오래된 비누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8 비누사랑 2013/04/08 4,215
238863 사대보험 이중가입은 안 되나요? 3 보험 2013/04/08 6,643
238862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5 활기찬 하루.. 2013/04/08 633
238861 전화영어프리토킹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8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