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가 바뀌는 바람에 급해 아이들꺼 갈아타고 제꺼도 넣었는데.
보험회사 좋은 일만 시킨건지 내내 보험만 생각하네요.ㅠ
일단 큰아이가 14살이구요 15년납에 22까지 보장되요.
현재 9년정도 납입하고 6년정도 납일할꺼 남았네요.
둘째도 비슷하게 15년 납인데 6년정도 납입했고 현재 11살인데
22세까지 보장되는거예요.
사실 남편 직장에서 실비가 들어가 있어서 다 크게 수술하거나 그러면 보장될꺼구요.
다만 자질구래한 통원치료비 이런건 안나오는 실비에요.
의무적으로 드는거라 안들수도 없고..퇴직하려면 한 10년남짓 남았는데.
사보험사와 회사로 이중으로 10년정도는 중복으로 낼것같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꺼는 중간에 들었던거라 계속들어왔는데
이번에 아이들 둘꺼 100세로 갈아타면서 금액이 조금 만원정도 올랐어요
제꺼도 같이해서 메리*에 넣었는데.
아이들꺼 여태든게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환급금 보니 한아이당 100정도 손해봐서 합하면 제가 200정도 손해보더라구요.
아이들껀 30년 납에(길기도 길죠) 100세 보장
제꺼도 20년납에 100세보장..다 소멸성이라 만기되도 환급금 거의없어요.
여태든아이들 보험은 2달간 안내면 실효?된다고 설계사가 그래서
그냥 냅두고 있어서 살릴수도 있을것 같고..휴..
다들고 난후에 왜이렇게 고민을 하는지..모르겠네요.
갈아탄것 잘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