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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국영 10주기네요...

보고싶네요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3-04-01 14:34:59

안믿깁니다..ㅠ.ㅠ

장국영이 투신자살한지..오늘로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10년전..2003년..

인터넷을 열어보며..너무나 놀랐었던..ㅜㅜ

장국영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장국영을 떠올리면 애틋해지는 지난날들이 떠오르시는지요..

눈물이 납니다..ㅠ.ㅠ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그를 추억하는 마음뒤로..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린 무상감과..산다는건 매해 두려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것이기에..옛일을 돌이켜보는 마음이 이렇게 애잔할수밖에요..

장국영 참 멋진 배우이자..가수였네요..세상에 없다는게 참 쓸쓸한 확인이에요..

 

 

 

 

IP : 121.130.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4.1 2:41 PM (121.160.xxx.45)

    밤늦게 동사서독을 볼려구요.

    절정의 연기를 보여줬던 패왕별희는 ... 아직도 보고나면 탈진하는 듯 너무 힘드네요.

    아직 살아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2. ㅇㅇ
    '13.4.1 2:54 PM (71.197.xxx.123)

    벌써 10년..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고 그의 영화들을 좋아했지만 특별히 팬은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그의 사망 소식은 큰 충격이었고 .... 홍콩 느와르의 한 시대가 끝났구나, 내 청춘도 진짜 끝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죠.
    몇몇 영화는 저역시 가슴이 아파 아직 못보지만요.

  • 3. 기다려곰
    '13.4.1 3:04 PM (119.149.xxx.201)

    장국영 사망소식을 들으면서 이제 내 젊은 날도 끝이구나..웬지 그런 생각이 들었던..
    오늘밤에는 맥주 마시면서 아비정전이나 봐야겠어요.

  • 4. .....
    '13.4.1 3:07 PM (219.251.xxx.183)

    벌써 10년..ㅡ.ㅡ;;
    며칠전 케이블에서 종횡사해 해주던데..제가 유일하게 소장했던 비디오 네요..ㅎㅎㅎ
    서울에서 콘서트할때~가까이서 본적있는데..ㅡ.ㅡ;;
    보고싶네요~

  • 5. 장국영
    '13.4.1 3:35 PM (122.47.xxx.81)

    우리 애 장국영 사진으로 태교했을 정도로 사랑했던 배우예요. 우리 아들은 고2가 되었고요.
    벌써 10주기군요.

  • 6. ㅇㅇ
    '13.4.1 3:55 PM (71.197.xxx.123)

    전할 수 있다면 고마웠다고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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