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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어린이집, 유치원 방사능급식대책은 무방비

녹색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3-04-01 12:38:01

현재, 학교와 지역별로 급식에 오르는 일본산 방사능  급식 오염대책에 대한 논의들은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어리면 어릴 수록 치명적인 방사능문제에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5살 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려고 급식을 살펴보니

오뎅탕, 코다리, 대구탕, 동태, 고등어, 북어 등등...

 

여전히 방사능오염가능성이 큰 생선들 위주로 급식에 나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집 급식에 대한 총괄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오염식품이 오르지 않도록 제도적인 마련을 해달라고 민원드렸더니,

상부의 공지가 없기때문에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스스로 알아서 조심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부모의 주의에 어느 정도 인지를 할 수 있는 상태지만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이들은 스스로 주의가 가능하지 않고 전적으로 어른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시는 분들은

함께 고민해서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오염수산물이 오르지 않도록

제도적 마련이 시급합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이 나오면 이곳에 써두겠습니다만,

내 아이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hER/6

IP : 119.66.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색
    '13.4.1 1:02 PM (119.66.xxx.12)

    적극적인 활동이 힘드시면 이 글을 가시는 블러그. 카페에라도 게재해서 알려주세요

    당장 내아이 도시락을 싸서 끝날 문제가 아니기에 문제인식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 2. 이 세상에서
    '13.4.1 1:25 PM (211.223.xxx.60)

    제일 무서운 말이 '알았을 땐 이미 늦다'입니다.

  • 3. 에구
    '13.4.1 1:51 PM (115.136.xxx.162)

    욕이 나오네요.
    국민이 상부..이지 그 어떤 윗층.. 이 필요한가요.
    국민의 민원이 있는데 저따위 말을 하다니.. 원전사고난지 2년이 넘도록 아무 지시가 없어서 민원을 넣었으면
    챙피해해야 하는게 정부 아닌가요.
    정말 뭐가 거꾸로 되어도 한참 거꾸로 되었습니다...

  • 4. 생협에도
    '13.4.1 2:48 PM (121.139.xxx.94)

    여전히 생선이 불티나게 팔려요,
    정말로 요오드 세슘만 적정 기준치 이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그 외에도 방사성 물질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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