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유치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3-04-01 12:03:09

키번호가 1번인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아직 유치가 남아 있어요.

위아래 앞니 네개씩만 갈고 송곳니쪽 유치부터 그냥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이게 좋은 건가요?

늦게 클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주변에서는 말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5학년들 중에서 큰 아이들을 보면 남자 느낌이 나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집 아들은 키도 작고 아직도 아기 같은 느낌이 강해요.

치과에서 보면 영구치는 다 있다고 하는데...

유치가 늦게 빠지고 그러면 성장이 천천히 되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하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성장 검사를 해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1.13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12:06 PM (221.154.xxx.232)

    이가 늦게 났으면 늦게 갈아요
    저희 아이들은 모두 늦게 이가 나서 중딩인 큰애는 아직도 어금니 갈고 있어요

    늦게 나니까 충치없고 정기검진과 이빼는 걸로만 치과방문해요

  • 2. ...
    '13.4.1 12:08 PM (121.157.xxx.2)

    저희 아이가 돌 지나 첫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중3인데 아직까지 어금니 갈고 있어요.

  • 3. 우리애도
    '13.4.1 12:15 PM (121.136.xxx.249)

    초6인데 이번에 송곳니옆 어금니 하나 뺐어요
    송곳니는 그대로 있는데 어금니가 먼저 빠져서 치과에 물어보니 어금니 빠지고 송곳니 빠지나봐요
    유치어금니에 다 은니를 씌워서 이번에 영구치나면 치아관리 잘 해주려고요

  • 4. 좋은거래요
    '13.4.1 12:22 PM (124.56.xxx.5)

    아는 치과 선생님왈, 영구치 한번 나면 죽을때까지 평생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늦게 날수록 관리가 잘되서 더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일찍 영구치 나고 사탕 먹고 썩으면 대책이 안서므로.. 좀 커서 관리가 잘 될때 나는게 아이한테도 좋고...

    우리 아이 3학년인데 이제 이 4개밖에 안갈았거든요. 하도 안빠져서 걱정했었는데,,, 사촌형이 그런케이스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야 영구치 다 나고 2차 성징도 늦게 와서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변성기 오고 현재 고2인데 폭풍성장중이에요.

  • 5. 근데
    '13.4.1 12:30 PM (115.136.xxx.7)

    성장이랑 이 늦게 나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치과의사도 그러고 아이 성장검사하러 간 소아과에서도 그러던데요.
    이는 늦게 나면 좋죠. 잘 안썩고.

  • 6. ㄷㄷㄷ
    '13.4.1 12:35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5학년이구요,아직도 이갈이중이에요~
    저도 어쩔땐 유친가? 영구친가? 이럴때가 있어요~
    저희애도 늦게 시작한거같아요

  • 7. 울딸
    '13.4.1 1:51 PM (58.235.xxx.109)

    고1까지 유치가 있었어요.
    너무 늦게까지 유치가 있으면 영구치가 올라올 때 위치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 이를 빼야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울딸은 흔들려서 뺀 이빨보다 영구치 올라오게 자리 잡아주느라 병원에서 거의 생니 뺀 것이 더 많아요.

    항상 아이 이빨상태를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덧니가 됩니다!!!!!!!

  • 8. --
    '13.4.1 1:58 PM (211.108.xxx.38)

    유치만 있고 영구치는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세요

  • 9. 6학년
    '13.4.1 2:21 PM (180.69.xxx.22)

    얼마전에 두번째 송곳니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94 전자발찌를 채워야 할 수준의 덮치기 남자가 박근혜곁에 항상 붙어.. 8 dpvpap.. 2013/05/12 1,130
251593 길일도 아니고 손없는날도 아니고 이사비용 추가부담 3 .. 2013/05/12 1,753
251592 나이와 자산 대비 절약액... 누가 꼭 집어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3 익명의힘 2013/05/12 1,911
251591 어학, 언어, 국어 전공하신 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단어의 기원.. 2013/05/12 1,288
251590 올전세. 또는. 고액달세. 결정 고민중이예요 1 꼬마유 2013/05/12 880
251589 (펌)기사 보세요 윤창중씨만 문제가 아니었나 봅니다 ㄷㄷ 29 헐~ㅜㅜ 2013/05/12 9,045
251588 판교혁신중학교-아이들 보내시는분.. 3 // 2013/05/12 2,378
251587 해외동포들은 왜 우리나라일에 관심이많을까요? 72 ..... 2013/05/12 3,561
251586 과연 이래도 아이는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4 답답합니다 2013/05/12 1,256
251585 자신있는 윤창중, 뒤에서 카더라만 흘리는 인턴 52 CCTV 2013/05/12 4,285
251584 얼굴 말고 몸의 점 빼보신분!! 흉터 잘 아물던가요? 3 ^^ 2013/05/12 2,456
251583 탤런트 우희진이요 32 ... 2013/05/12 20,080
251582 75세 아버지의 윤창중 사건 바라보는 시각 18 좀.... 2013/05/12 7,430
251581 물가가 왜 오른지 모르고 국민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것 같네요. 6 물가오른이유.. 2013/05/12 1,306
251580 방금전 남편 230만원 벌이, 애둘에 시모80벌이 하는데 집에서.. 28 애둘에 시모.. 2013/05/12 15,269
251579 13개월아기 3 아기반찬 2013/05/12 915
251578 단식/소식이 위험한 이유 2 아침이다 2013/05/12 3,150
251577 밀레 세탁기쓰시는 분들 어때요? 13 고민 2013/05/12 16,212
251576 번개친건가요...? 4 지금 2013/05/12 1,214
251575 스카트 체험단 모집하네요+_+ 짜잉 2013/05/12 677
251574 602호! 지금 새벽 2시 넘어서 현관 문에 벼락을 치네. 2 너무해 2013/05/12 2,457
251573 남편이 싫어요 9 우울해요 2013/05/12 3,284
251572 천둥번개 치더니 비가 쏟아붓네요... 16 ........ 2013/05/12 3,853
251571 유럽일정 조언 구합니다. 28 블루 2013/05/12 2,212
251570 직장맘 공부잘하는 아이를 잘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ㅇㅇ 2013/05/12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