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유치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4-01 12:03:09

키번호가 1번인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아직 유치가 남아 있어요.

위아래 앞니 네개씩만 갈고 송곳니쪽 유치부터 그냥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이게 좋은 건가요?

늦게 클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주변에서는 말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5학년들 중에서 큰 아이들을 보면 남자 느낌이 나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집 아들은 키도 작고 아직도 아기 같은 느낌이 강해요.

치과에서 보면 영구치는 다 있다고 하는데...

유치가 늦게 빠지고 그러면 성장이 천천히 되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하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성장 검사를 해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1.13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12:06 PM (221.154.xxx.232)

    이가 늦게 났으면 늦게 갈아요
    저희 아이들은 모두 늦게 이가 나서 중딩인 큰애는 아직도 어금니 갈고 있어요

    늦게 나니까 충치없고 정기검진과 이빼는 걸로만 치과방문해요

  • 2. ...
    '13.4.1 12:08 PM (121.157.xxx.2)

    저희 아이가 돌 지나 첫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중3인데 아직까지 어금니 갈고 있어요.

  • 3. 우리애도
    '13.4.1 12:15 PM (121.136.xxx.249)

    초6인데 이번에 송곳니옆 어금니 하나 뺐어요
    송곳니는 그대로 있는데 어금니가 먼저 빠져서 치과에 물어보니 어금니 빠지고 송곳니 빠지나봐요
    유치어금니에 다 은니를 씌워서 이번에 영구치나면 치아관리 잘 해주려고요

  • 4. 좋은거래요
    '13.4.1 12:22 PM (124.56.xxx.5)

    아는 치과 선생님왈, 영구치 한번 나면 죽을때까지 평생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늦게 날수록 관리가 잘되서 더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일찍 영구치 나고 사탕 먹고 썩으면 대책이 안서므로.. 좀 커서 관리가 잘 될때 나는게 아이한테도 좋고...

    우리 아이 3학년인데 이제 이 4개밖에 안갈았거든요. 하도 안빠져서 걱정했었는데,,, 사촌형이 그런케이스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야 영구치 다 나고 2차 성징도 늦게 와서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변성기 오고 현재 고2인데 폭풍성장중이에요.

  • 5. 근데
    '13.4.1 12:30 PM (115.136.xxx.7)

    성장이랑 이 늦게 나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치과의사도 그러고 아이 성장검사하러 간 소아과에서도 그러던데요.
    이는 늦게 나면 좋죠. 잘 안썩고.

  • 6. ㄷㄷㄷ
    '13.4.1 12:35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5학년이구요,아직도 이갈이중이에요~
    저도 어쩔땐 유친가? 영구친가? 이럴때가 있어요~
    저희애도 늦게 시작한거같아요

  • 7. 울딸
    '13.4.1 1:51 PM (58.235.xxx.109)

    고1까지 유치가 있었어요.
    너무 늦게까지 유치가 있으면 영구치가 올라올 때 위치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 이를 빼야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울딸은 흔들려서 뺀 이빨보다 영구치 올라오게 자리 잡아주느라 병원에서 거의 생니 뺀 것이 더 많아요.

    항상 아이 이빨상태를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덧니가 됩니다!!!!!!!

  • 8. --
    '13.4.1 1:58 PM (211.108.xxx.38)

    유치만 있고 영구치는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세요

  • 9. 6학년
    '13.4.1 2:21 PM (180.69.xxx.22)

    얼마전에 두번째 송곳니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561 쌀통에 나방 같은 벌레가 많아서 6 원걸 2013/07/04 1,833
271560 제주도 여행가서.. 삼시세끼 다 사먹긴 그런데요.. 9 제주여행 2013/07/04 3,373
271559 부모님 환갑여행보내드리려는데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 3 스텔라 2013/07/04 1,482
271558 바클라바..라고 아세요?? 4 자꾸자꾸 먹.. 2013/07/04 1,072
271557 암기과목을 암기하지않고 공부하는 아이 21 기말고사 2013/07/04 4,735
271556 대전분들..지금 대전에 비오나요 3 2013/07/04 582
271555 아래 의전생 문제..정말 심각한 듯.. 13 아리 2013/07/04 5,777
271554 살을 천천히 빼니까 얼굴살이 안빠지는거 같아요 3 --- 2013/07/04 2,033
271553 서울시 '강제철거 인권매뉴얼' 의미 있다 1 샬랄라 2013/07/04 359
271552 사망자 통계로 알아보는 위험대비 필요성 1 눈망울 2013/07/04 826
271551 백김치 활용법 3 파란하늘보기.. 2013/07/04 4,614
271550 국정원 사건을 어떻게 볼 것인가 9 길벗1 2013/07/04 1,136
271549 친정에 남자형제없음 남편이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19 .. 2013/07/04 3,065
271548 목욕탕 습기제거 방법....? 16 ... 2013/07/04 8,040
271547 아이들 벙커침대에 대해 질문이 있어요.. 11 술개구리 2013/07/04 1,867
271546 중2 수학 공부방법에 관하여 문의합니다. 9 코스모스 2013/07/04 1,986
271545 몸과 마음이 심심한 여행 보나마나 2013/07/04 599
271544 철강회사 운영한다하면 이미지 어떤가요? 6 인주 2013/07/04 1,164
271543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결제시 마일리지가 좀 2 부족하면 2013/07/04 1,073
271542 요아래.노무현 NLL 글은 용역글입니다 8 주의 2013/07/04 457
271541 겨드랑이제모요..50대도 하나요? 7 블루 2013/07/04 1,797
271540 박칼린 최재림 넘 잘 어울려요 46 기대 2013/07/04 18,740
271539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 20 힐링이필요해.. 2013/07/04 1,968
271538 초등학생 좀 그만 괴롭히자 3 샬랄라 2013/07/04 1,605
271537 초등아이가 여름에만 온몸을 긁어요 ㅠㅠ 16 여름아토피 2013/07/04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