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유치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3-04-01 12:03:09

키번호가 1번인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아직 유치가 남아 있어요.

위아래 앞니 네개씩만 갈고 송곳니쪽 유치부터 그냥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이게 좋은 건가요?

늦게 클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주변에서는 말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5학년들 중에서 큰 아이들을 보면 남자 느낌이 나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집 아들은 키도 작고 아직도 아기 같은 느낌이 강해요.

치과에서 보면 영구치는 다 있다고 하는데...

유치가 늦게 빠지고 그러면 성장이 천천히 되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하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성장 검사를 해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1.13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12:06 PM (221.154.xxx.232)

    이가 늦게 났으면 늦게 갈아요
    저희 아이들은 모두 늦게 이가 나서 중딩인 큰애는 아직도 어금니 갈고 있어요

    늦게 나니까 충치없고 정기검진과 이빼는 걸로만 치과방문해요

  • 2. ...
    '13.4.1 12:08 PM (121.157.xxx.2)

    저희 아이가 돌 지나 첫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중3인데 아직까지 어금니 갈고 있어요.

  • 3. 우리애도
    '13.4.1 12:15 PM (121.136.xxx.249)

    초6인데 이번에 송곳니옆 어금니 하나 뺐어요
    송곳니는 그대로 있는데 어금니가 먼저 빠져서 치과에 물어보니 어금니 빠지고 송곳니 빠지나봐요
    유치어금니에 다 은니를 씌워서 이번에 영구치나면 치아관리 잘 해주려고요

  • 4. 좋은거래요
    '13.4.1 12:22 PM (124.56.xxx.5)

    아는 치과 선생님왈, 영구치 한번 나면 죽을때까지 평생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늦게 날수록 관리가 잘되서 더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일찍 영구치 나고 사탕 먹고 썩으면 대책이 안서므로.. 좀 커서 관리가 잘 될때 나는게 아이한테도 좋고...

    우리 아이 3학년인데 이제 이 4개밖에 안갈았거든요. 하도 안빠져서 걱정했었는데,,, 사촌형이 그런케이스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야 영구치 다 나고 2차 성징도 늦게 와서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변성기 오고 현재 고2인데 폭풍성장중이에요.

  • 5. 근데
    '13.4.1 12:30 PM (115.136.xxx.7)

    성장이랑 이 늦게 나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치과의사도 그러고 아이 성장검사하러 간 소아과에서도 그러던데요.
    이는 늦게 나면 좋죠. 잘 안썩고.

  • 6. ㄷㄷㄷ
    '13.4.1 12:35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5학년이구요,아직도 이갈이중이에요~
    저도 어쩔땐 유친가? 영구친가? 이럴때가 있어요~
    저희애도 늦게 시작한거같아요

  • 7. 울딸
    '13.4.1 1:51 PM (58.235.xxx.109)

    고1까지 유치가 있었어요.
    너무 늦게까지 유치가 있으면 영구치가 올라올 때 위치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 이를 빼야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울딸은 흔들려서 뺀 이빨보다 영구치 올라오게 자리 잡아주느라 병원에서 거의 생니 뺀 것이 더 많아요.

    항상 아이 이빨상태를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덧니가 됩니다!!!!!!!

  • 8. --
    '13.4.1 1:58 PM (211.108.xxx.38)

    유치만 있고 영구치는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세요

  • 9. 6학년
    '13.4.1 2:21 PM (180.69.xxx.22)

    얼마전에 두번째 송곳니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14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낚시 2013/04/03 1,121
236013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자식 2013/04/03 15,711
236012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힘들어 2013/04/03 2,831
236011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Namele.. 2013/04/03 1,306
236010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궁금 2013/04/03 361
236009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2013/04/03 1,960
236008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아놔 2013/04/03 4,629
236007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조언이필요합.. 2013/04/03 1,222
236006 참이슬 경유검출, 누리꾼 “나는 어제 한 대의 경차였다…“ 3 세우실 2013/04/03 1,408
236005 50에 첫보험듭니다 1 50 2013/04/03 497
236004 아이가 학원선생님이 무섭다고하는데....... 2 ? 2013/04/03 736
236003 층간소음 . 11 ;;; 2013/04/03 1,144
236002 아이허브에서 파는 식품류들요 1 고민 2013/04/03 534
236001 험난한 교과서 온라인 구입 수기! 2 캐시 2013/04/03 926
236000 리나인버스님에게 8 진짜아줌씨 2013/04/03 1,101
235999 선배맘님들 독서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04/03 402
235998 커피숍해보신분 계세요? 5 꿈이있다. 2013/04/03 1,345
235997 집 매매가 되었는데요 8 모르겠네요 2013/04/03 2,439
235996 학습법)) 아이들의 전화영어학습 진행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3 395
235995 기업 관계자 85% “공무원 '떡값·촌지' 관행 여전해“ 세우실 2013/04/03 304
235994 나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남자...만나야하나요 17 휴.. 2013/04/03 2,435
235993 찐한 남색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는데요~~구두 색상 스킨컬러 괜찮.. 3 패션센스님들.. 2013/04/03 1,228
235992 유기농설탕이 돌처럼굳었는데 T.T 5 쏠라파워 2013/04/03 897
235991 이마트정규직전환과 관련된 글 퍼왔어요 1 이런!마트 2013/04/03 653
235990 전세집 계약서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2 날개 2013/04/03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