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강아지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3-04-01 11:54:21
딸땜에 강아지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사려니 30~40 하네요. 부담이 되어서요. 어떤방법으로 강아지를 데려올수 있나요? 너무너무 간절히 원하는 딸땜에 죽겠어요. 강아지키우는 아는 집에 자꾸 놀러갈려구해요. 그집에 친구도 없는데 오로지 강아지보러가서 데리고 나와서 산책도하고 그러네요. 초등학생이거든요.
IP : 223.62.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린
    '13.4.1 12:03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그 30~40 부담되시면 강아지 데려오지 마세요...;
    유기견도 그렇지만 강아지들 나이들어서 아프면 나가는 게 돈이구요;;;
    그 땐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그러세요.

  • 2. 나니3
    '13.4.1 12:05 PM (110.70.xxx.135)

    근데..유기견 입양하는 방법은 많아요.. 하지만 나중에 병들어 치료받거나 하려면 돈이 정말 많이 들수있어요.. 돈때문에 유기견 생각하신다니 드리는 말씀인데, 님과같은 이유로 유기견 입양했다 다시 파양하는 경우를 워낙많이 봐서요. 그건 아이들 정서에도 안좋을것 같구요. 저는 많은 가능성을 두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셨음합니다

  • 3. ㅇㄹ
    '13.4.1 12:08 PM (223.62.xxx.207)

    키우는돈은 걱정안해요. 그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아니예요^^ 주변에서 유기견데려와서 잘 키우길래 저도 그렇게알아보는거예요

  • 4. ~~
    '13.4.1 12:08 PM (211.216.xxx.205)

    저도 유기견 기르는데요 돈때문에 부담되시면 기르지 마셨으면해요 지금 데리고 온지 9년 되는데요 돈 많이 나갑니다 여때까지 나간돈 몇백은되요 아플때마다 마음고생도 되고요 강아지 나이들면 사람처럼 질병들이 나타나서 병원갈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 5. 이린
    '13.4.1 12:09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그러시다면 카라 홈페이지에도 주기적으로 유기견 입양 공고가 나고 있습니다. 힘든 아이 데려다가 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 6. ㅇㅇ
    '13.4.1 12:12 PM (211.210.xxx.177)

    원글님, 키우는 돈 말고 강아지가 아플 수도 있어요 그럼 30-40은 훌쩍 더 들 수도 있고요...

  • 7. 푸들푸들해
    '13.4.1 12:12 PM (68.49.xxx.129)

    꼭 유기견만 생각하진 마시고 여기저기 구할수 있는데 다 알아보세요. 한번 데려오면 십년이상 함께할 아이인데 이왕 구하는거 여기저기 알아보는게 좋잖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애기 부모를 확인하고 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뜻으로 유기견 고집하시는 분들 많지만 솔직히 애견 기르는 거 자체가 봉사활동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 8. 이린
    '13.4.1 12:12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http://www.ekara.org/

  • 9. ^^
    '13.4.1 12:13 PM (108.27.xxx.228)

    키우는 돈은 걱정 안하신다니 다행이고요.
    제 경우 강아지 키우면서 거짓말 안하고 수천만원 들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병원에 갈 일이 많았습니다.
    중간 중간 부담되는 적도 있었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 자주가야하는 강아지가 불쌍해서 죽을지경이었지만요.
    어쨌든 먹이고 입히고(거의 안들지만) 그런 돈만이 아니라 노후까지 책임지는 건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어린 강아지도 마찬가지지만 유기견들은 정말 가족 만나면 다시 헤어지는 아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 길게 씁니다.
    원글님, 예쁜 개 만나셔서 건강하고 화목하게 잘 사시기 바래요.

  • 10. ㄹㅇ
    '13.4.1 12:33 PM (223.62.xxx.207)

    그냥 애견센터에가서 사기로했어요.^^ 주변에 강아지 예쁘게 잘키우는 지인들 많아서 도움받으며 키울께요~~

  • 11. 사지 마시고..
    '13.4.1 12:54 PM (59.5.xxx.128)

    유기견 입양하시면 좋을텐데..
    저도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요.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버려지거나..길을 잃었을 뿐이지..똑같거든요.

    유기견 센터 가시면 생각보다도 어린강아지들도 많아요.
    저는 3개월정도 되는 아이랑 4~5살 정도 추정되는 아이 데려 왔어요.

    좋은 일도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80 바나나 냉장보관하면 안되나요??? 8 .... 2013/08/02 6,443
282679 지금 일본 원전 멜트 스루인가요?? 2 원전 2013/08/02 2,037
282678 재미로보는 찌라시이야기에요. 싫은사람 패스 1 ㅇ ㅇ 2013/08/02 3,278
282677 롯지 입문용 패키지 , 지름신 내렸는데요... 실용적일런지... 5 롯지 2013/08/02 2,405
282676 야채스틱 찍어 먹기 좋은 소스 추천좀 ,. 4 dilg 2013/08/02 4,100
282675 노원쪽 성장클리닉 좀 추천해주세요 3 www. 2013/08/02 1,766
282674 효소는 설탕물이다는 방송이 명백한 오보이고 불공정 방송이었다고 .. 7 아리 2013/08/02 7,202
282673 내 고향, 부산의 추억. 2 gus 2013/08/02 1,441
282672 일본 또 독도 도발…한국땅 갖고 여론조사 1 2년 넘게 .. 2013/08/02 1,428
282671 건초염인데 화정역 근처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2 ... 2013/08/02 2,025
282670 이런 경우 가사도우미 이모.. 얼마드리면 8 될까요? 2013/08/02 1,646
282669 8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2 740
282668 여왕의 교실, 담쟁이 6 ,,,, 2013/08/02 1,791
282667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곰탱이 2013/08/02 754
282666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잠~시 2013/08/02 1,558
282665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마음만 바쁜.. 2013/08/02 3,307
282664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432
282663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5,110
282662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106
282661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262
282660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1,069
282659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387
282658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369
282657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882
282656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