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이린
'13.4.1 12:03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그 30~40 부담되시면 강아지 데려오지 마세요...;
유기견도 그렇지만 강아지들 나이들어서 아프면 나가는 게 돈이구요;;;
그 땐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그러세요.2. 나니3
'13.4.1 12:05 PM (110.70.xxx.135)근데..유기견 입양하는 방법은 많아요.. 하지만 나중에 병들어 치료받거나 하려면 돈이 정말 많이 들수있어요.. 돈때문에 유기견 생각하신다니 드리는 말씀인데, 님과같은 이유로 유기견 입양했다 다시 파양하는 경우를 워낙많이 봐서요. 그건 아이들 정서에도 안좋을것 같구요. 저는 많은 가능성을 두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셨음합니다
3. ㅇㄹ
'13.4.1 12:08 PM (223.62.xxx.207)키우는돈은 걱정안해요. 그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아니예요^^ 주변에서 유기견데려와서 잘 키우길래 저도 그렇게알아보는거예요
4. ~~
'13.4.1 12:08 PM (211.216.xxx.205)저도 유기견 기르는데요 돈때문에 부담되시면 기르지 마셨으면해요 지금 데리고 온지 9년 되는데요 돈 많이 나갑니다 여때까지 나간돈 몇백은되요 아플때마다 마음고생도 되고요 강아지 나이들면 사람처럼 질병들이 나타나서 병원갈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5. 이린
'13.4.1 12:09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그러시다면 카라 홈페이지에도 주기적으로 유기견 입양 공고가 나고 있습니다. 힘든 아이 데려다가 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6. ㅇㅇ
'13.4.1 12:12 PM (211.210.xxx.177)원글님, 키우는 돈 말고 강아지가 아플 수도 있어요 그럼 30-40은 훌쩍 더 들 수도 있고요...
7. 푸들푸들해
'13.4.1 12:12 PM (68.49.xxx.129)꼭 유기견만 생각하진 마시고 여기저기 구할수 있는데 다 알아보세요. 한번 데려오면 십년이상 함께할 아이인데 이왕 구하는거 여기저기 알아보는게 좋잖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애기 부모를 확인하고 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뜻으로 유기견 고집하시는 분들 많지만 솔직히 애견 기르는 거 자체가 봉사활동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8. 이린
'13.4.1 12:12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9. ^^
'13.4.1 12:13 PM (108.27.xxx.228)키우는 돈은 걱정 안하신다니 다행이고요.
제 경우 강아지 키우면서 거짓말 안하고 수천만원 들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병원에 갈 일이 많았습니다.
중간 중간 부담되는 적도 있었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 자주가야하는 강아지가 불쌍해서 죽을지경이었지만요.
어쨌든 먹이고 입히고(거의 안들지만) 그런 돈만이 아니라 노후까지 책임지는 건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어린 강아지도 마찬가지지만 유기견들은 정말 가족 만나면 다시 헤어지는 아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 길게 씁니다.
원글님, 예쁜 개 만나셔서 건강하고 화목하게 잘 사시기 바래요.10. ㄹㅇ
'13.4.1 12:33 PM (223.62.xxx.207)그냥 애견센터에가서 사기로했어요.^^ 주변에 강아지 예쁘게 잘키우는 지인들 많아서 도움받으며 키울께요~~
11. 사지 마시고..
'13.4.1 12:54 PM (59.5.xxx.128)유기견 입양하시면 좋을텐데..
저도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요.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버려지거나..길을 잃었을 뿐이지..똑같거든요.
유기견 센터 가시면 생각보다도 어린강아지들도 많아요.
저는 3개월정도 되는 아이랑 4~5살 정도 추정되는 아이 데려 왔어요.
좋은 일도 하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856 |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9 | 또로로 | 2013/04/02 | 2,994 |
235855 | 지슬, 각본도 영상도 훌륭합니다. 2 | 감상평 격함.. | 2013/04/02 | 894 |
235854 | 너무 힘이듭니다... 저좀 도와주실분계신가요? (가족문제) 19 | ㅠㅠ | 2013/04/02 | 11,635 |
235853 | 주다해 어떻게 된건가요? 1 | 둔녀 | 2013/04/02 | 1,932 |
235852 | 주다해, 진정 니가 갑이다 !! 4 | happy | 2013/04/02 | 3,974 |
235851 | 밀라노 비행기표 5 | 마녀 | 2013/04/02 | 951 |
235850 | 동서의 큰아버지 조문을 해야하나요? 10 | 부조금 | 2013/04/02 | 2,407 |
235849 | 김밥재료 하루전날 준비할때..계란지단도 만들어서 냉장실에 두면 .. 5 | 김밥 | 2013/04/02 | 12,033 |
235848 | 미쳐요.미쳐.내가... 8 | 배부른돼지 | 2013/04/02 | 2,348 |
235847 | 코스트코 휴무일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 하늘땅 | 2013/04/02 | 2,144 |
235846 | 야왕 드디어 끝났네요~우신분 없나요? 17 | 헤헤 | 2013/04/02 | 4,078 |
235845 | 임신중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19 | 아이고 | 2013/04/02 | 11,106 |
235844 | 30초반인데 70대 노인에게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반말하면 .. 4 | fff | 2013/04/02 | 2,337 |
235843 | 믹스 커피로 커피 우유 만들기... 11 | ^^ | 2013/04/02 | 9,083 |
235842 | 쉐보레가 국산차에요? 6 | 하니 | 2013/04/02 | 1,985 |
235841 | 뭔 알바...뭔 일 터졌나?했는데 5 | --- | 2013/04/02 | 1,212 |
235840 | 저 지금 전기 만들어요. 9 | 나거티브 | 2013/04/02 | 1,407 |
235839 | 직장의 신 러브라인이 뒤바뀌었네요. 2 | 파견의품격 | 2013/04/02 | 3,285 |
235838 | 직장의 신 - 재밌는데요. 4 | ^^ | 2013/04/02 | 2,210 |
235837 | 야왕 진짜 만화도 아니고 6 | 쩝 | 2013/04/02 | 2,968 |
235836 | 아직도 난방 틀고 패딩 입어요 13 | 아직도 | 2013/04/02 | 2,796 |
235835 | 아파트매매 2가지중에 선택해주세요 6 | 맘맘 | 2013/04/02 | 1,435 |
235834 | 15개월 아기 심한 잠투정 고칠 방법 9 | 도와주세요 | 2013/04/02 | 11,382 |
235833 | 하류 속터지네요ㅡㅡ 11 | o | 2013/04/02 | 2,663 |
235832 | 요새 제철음식 뭔가요? 4 | 제철음시 | 2013/04/02 | 1,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