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오를까요?

..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3-04-01 08:38:28
집을 팔아야하는데 이번 부동산대책으로 집값이 좀 오를까요?
사놓고 맘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 파는게 나을까요?
좀 기다려볼까요?
걱정이 많네요.
IP : 211.234.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마다달라요
    '13.4.1 9:16 AM (61.74.xxx.99)

    서울은 오르고 있더군요
    실거래가조회만 봐도 알아요

  • 2. 서울은
    '13.4.1 9:21 AM (211.60.xxx.185)

    몇달만 더 기다리다 파셔도 차이가 클거예요. 급하시면 두어달이라도 기다리세요. 저희 동네도 조금 올랐어요.

  • 3. 지켜보니..
    '13.4.1 9:39 AM (182.209.xxx.113)

    작년12월,올1월보단 가격이 올랐어요.. 그때 가격이 제일 낮더라구요. 제가 사고 싶은 아파트가 있는데 그때 가격 놓치고는 더이상 안내려가네요-_-;

  • 4. ..
    '13.4.1 9:41 AM (211.209.xxx.15)

    꼭 팔아야 하나요? 부동산은 진득하게 갖고 계세요.

  • 5. .....
    '13.4.1 9:53 AM (59.15.xxx.48)

    정부 대책들이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들에 나오더군요.

  • 6. .....
    '13.4.1 9:56 AM (59.15.xxx.48)

    우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7%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0.16% 하락,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수도권도 0.13% 하락했다. 하지만 지방시장은 새정부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 0.08% 상승했다.

  • 7. 언젠가는...
    '13.4.1 9:56 AM (218.234.xxx.48)

    imf 때 집샀다, 언젠간 오른다, 너네들 바보임~~ 이런 글 쓰는 분 종종 보는데요,
    집이야 언젠가는 오르겠죠. 지금이 바닥이라면..

    다만 그 언젠가 오를 때까지 내가 갖고 있는 자산/부채의 규모, 언젠가 오르는데 '얼마나' 오를 것인가 이게 관건이죠. "남들 다 말렸지만 imf 때 집사서 한몫 잡았다" 하는 분들은 고정적인 월 소득에 걱정이 없던 분들이었겠죠.
    imf, 리먼브러더스 때 회사 잘리고 회사 망해서 6개월~1년 가까이 실직해보니 기댈 언덕이라고는 직장 월급밖에 없는 사람한테 경기 불투명할 때 대출 낀 부동산 투자는 정말 위험한 거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새 정부 체제에서 경기 성장률을 또 줄여서 발표했는데(지금 2% 대로 전망치 내놨을 겁니다), 경기 성장률은 줄어든다는데 부동산만 오를 것으로 기대하기도 좀 어렵지 않나요..

  • 8. .....
    '13.4.1 9:57 AM (59.15.xxx.48)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새정부 들어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재건축 단지에 가장 많이 반영되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며 “하지만 취득세 감면 연장 법안 통과가 늦어지고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꺼낼 카드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소식과 용산 디폴트 위기가 겹치면서 최근에는 시장이 위축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 9. ......
    '13.4.1 10:02 AM (59.15.xxx.48)

    크게봐서 경제성장율도 중요하고 소득대비 집값 비율도 중요한데.

    평균소득은 늘어난게 없어요. 구매층의 소득수준은 늘지 않았는데. 부동산이 무한정 계속 올라갈수는 없는거고.

    지금의 부동산 가격이라는것이 부동산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형성된 부분이 큰데

    과거와 비교해서 그런 기대감은 요즘 거의 없으니 오를수 있는 모멘텀은 별로 없다고 봐야죠..

  • 10. ....
    '13.4.1 10:09 AM (58.29.xxx.23)

    조금만 기다리세요
    최소한 올해 말까지~^^

    집값이 아주 많~이는 오르지 않겠지만..현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떨어진 가격이 회복한다는 시그널이죠..
    집값이 오르진 않을겁니다..다만 이전 시세정도로 회귀할 정도의 노력은 정부가 보이는 것 같고
    그 정도는 반등할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부가 발표하는 2%대의 성장률이니 재정절벽이니 하는 메시지는
    추경예산을 통과시켜야 하나 야당반대로 인해 어려울 것 같은 논리를 깨기위한 밑밥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 11. 양도소득세 감면
    '13.4.1 10:17 AM (118.91.xxx.35)

    과연 감면받을 양도소득이 발생할지 그게 참 의문이에요.
    부동산 경기 무섭게 치솟을 시기에 감면해준다면 저도 당장 살거에요.

  • 12. 집을 꼭
    '13.4.1 10:27 AM (122.36.xxx.73)

    팔아야하면 조금이라도 오름세가 있을때 파는게 낫죠.사람들이 좀 사려고 하는 마음이 들테니까요.
    그치만 집 한채고 꼭 팔아야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좋을듯해요.

  • 13. 글쎄요
    '13.4.1 10:35 AM (222.107.xxx.181)

    오를거 같진 않지만
    거래는 있을거에요.
    꼭 팔아야하는거라면 욕심버리고 파세요.

  • 14. 여기는
    '13.4.1 10:42 AM (222.109.xxx.108)

    다 자기 유리한 쪽으로 댓글 답니다. 남의 말 듣고 소중한 자산 헐값에 처분 마세요. 부동산은 천천히 오르는게 아니예요. 오르기 시작하면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다르고 집 알아보러 다니는 일주일 사이에 일억도 올라요. 제 경험입니다.

  • 15. !!!
    '13.4.1 10:54 AM (112.149.xxx.186)

    개폭락 할 일만 남았구만요.
    저축률 2%초반,,가계부채 포함 국가총부채
    gdp의 3곱?,,베이비붐세대의 은퇴,인구감소,,
    세계경기 급위축,,구조조정이 임박한 상황 ,,
    자영업 몰락...등등등

    imf 따위의 것과는 비교가 아니된다는 전망

  • 16. ...
    '13.4.1 12:48 PM (112.149.xxx.161)

    오를지 안오를지 모르지만 저희동네 기준으로 거래가 거의 없구요. 내놓아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구요. 보러와도 급매 급급매 기준으로 가격을 정말 내놓은 가격에서 일이천 싸게 불러요. 부동산은 그렇게라도 팔아야 한다는 둥 그러구요.
    근데 이게 한두달 사이에 일은 아니구요. 작년부터 쭉 그랬어요. (그 이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구요.)
    오르기 시작하면 확 오른다는 말도 맞지만 빚이 많으시면 파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암튼 거래 안돼요.

  • 17. 제 생각은
    '13.4.1 2:04 PM (121.200.xxx.40)

    수요가 있어야 오르겠지요, 아니면,

    투자의 이익이 생기거나,

    이익이 생기는 곳에 돈이 몰리는것인데 이익이 안난다면, 누가 집을 사겠어요?

    정책으로는 집값을 조율하는것은 한계가 ...노무현때 집값안정시키려고 해도 그게 됐나요

    지금 하우스푸어 때문에 더이상 내려가면 정말 큰 문젠데 .. 정책으로는 좌지우지 하기가 힘드는걸 우리가 모두 지금 눈으로 보잖아요

    시장원리에 따라 움직이는게 정상인거 같아요.
    앞일을 다들 모르니 ...
    다만 앞으로 실수요자 아니면 집을 사려고는 안할거 같아요
    상황의 흐름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52 진상글 보니 생각난 어린이집 교사 9 진상... 2013/08/09 2,997
285651 남편이 슬슬..미워져요 권태기가 이런건가요 1 덥다 2013/08/09 1,925
285650 애 낳고난 뒤 남편이 너무너무 싫어요. 8 더러워ㅠ 2013/08/09 3,638
285649 태연하고 아이유 중에 누구로 할까요 9 ㅇㅅ 2013/08/09 2,549
285648 인터넷 신세계 면세점에서 개인 정보 사용 내역 안내 메일 왔는데.. 2 -- 2013/08/09 1,279
285647 엘리 타하리서 패딩 샀어요 6 패딩 사다 2013/08/09 3,520
285646 더 테러 라이브 결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ㅎㅎ 2013/08/09 3,024
285645 생이별한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울먹이는 고현정 2 우꼬살자 2013/08/09 6,435
285644 신랑이 갑자기 안하던 질문을 하는데요... 1 안하던 질문.. 2013/08/09 1,502
285643 입도 헐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주변 이빨까지 아프네요 3 아파죽겠음 2013/08/09 1,163
285642 핸드폰공기계가 생겼어요 3 핸폰 2013/08/09 1,314
285641 탄산수 제조기 잘 쓰세요? 18 살까 말까 2013/08/09 4,665
285640 남편들 친목모임 가서 연락 없나요? 4 허락된 외박.. 2013/08/09 1,063
285639 습도 70-_-;; 최고치네요 14 ... 2013/08/09 3,482
285638 저염식 다이어트중인데 불닭볶음면이 넘 먹고싶어서.. 5 다이어터 2013/08/09 4,437
285637 분노 조절 장애 남편 두신분들께. 21 극복 2013/08/09 13,181
285636 혹시 가수 존박씨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19 후아 2013/08/09 4,347
285635 더운데 약올리는 인간 2 .. 2013/08/09 953
285634 냉장고 사용 14년 5 현수기 2013/08/09 1,852
285633 내일 한국 들어가는데.... 4 2013/08/09 929
285632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4 .. 2013/08/09 1,742
285631 진짜 정몽구 뭔일을 하려나요? 8 ... 2013/08/09 2,633
285630 강쥐 키우면 가죽소파를 물어뜯을까요? 10 비싼소파 2013/08/09 1,442
285629 새누리 김진욱 "盧처럼 부엉이바위에서 운지하세요&quo.. 22 막말당 2013/08/09 1,486
285628 꽃보다 할배보다가 우리 딸이 우네요 7 나도 딸 2013/08/09 9,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