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위기 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3-04-01 05:51:40

두려움이 없어야 웃길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때문에 멈춰 서기도 하지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사실 두려움 그 자체이다. 두려움을 직시하면 넘어설 수 있고, 넘어서고 나면 더 즐겁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린다. 두려움은 웃음뿐만 아니라 행복의 가장 큰 적이지만 알고 보면 두려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누구에겐 걸림돌이지만 누구에겐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유머를 잘 활용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은 믿는 굳건한 신앙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유머 감각이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유머감각이란 특정 개그맨의 전유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머감각은 후천적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론 유전적 요인이 아주 없지는 않다. 허지만 성공한 개그맨들을 보면 피눈물 나는 후천적 노력을 통해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첫째 모든 사람들을 웃길 수 있다고 스스로 믿어라.

둘째 절대로 웃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내일 웃기겠다고 생각하라.

셋째, 그래도 안 웃는 사람이 있다면 잊어버려라.

위기가 해결되는 게 꼭 지금 당장이란 생각은 버려라. 오늘 못 웃기면 내일, 내일 못 웃기면 그 다음날 웃기면 그만이다. 계절이 바뀌면 또 무슨 상관이냐. 언젠가 웃기면 될것을 지금 당장 미소를 보려고 하지 말아라. 근엄하게 앉아 있다가도 집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웃을지도 모르니까.

링컨

링컨이 상원의원 후보에 입후보해서 더글라스 후보와 겨룰 때 일이다. 더글라스가 링컨을 이렇게 비난했다.

'링컨이 상점을 운영할 때, 불법적인 술을 팔았습니다. 법을 어기는 사람이 어떻게 나라의 법과 질서를 바로 잡겠습니까.? 링컨은 절대로 상원의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청중들이 술렁대기 시작했지만 링컨은 침착하게 대답했다.

"더글라스 후보가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상점을 경영할 때, 저희 가계에서 가장 많이 술을 사다 마신 고객은 더글라스 후보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저는 이미 술 파는 계산대를 떠났지만, 더글라스 후보는 여전히 그 상점의 충실한 고객이라는 접입니다"

유모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이다

성형수술

한 종합병원에서 성형외과 의사와 일반 외과 의사가 간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쳤다. 그런데 아기 엄마는 황신혜 뺨치는 미인이었으나 아기는 부시맨 뺨치게 거무튀튀했다.

성형외과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척을 했다.

"아유. 아기가 엄마를 쏙 닮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기 엄마가 지나가자 일반 외과 의사가 물었다.

"이봐, 내가 보기엔 전혀 닮지 않았는데?"

그러자 성형외과 의사가 말했다.

"음, 저분이 처녀 때 내 환자였거든"

체온계

아내가 갑자기 아파서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그러자 의사가 환자의 입에 체온계를 물게 했다.

잠시 후, 의사가 체온계를 본 다음 병실을 나섰다.

그때 그녀의 남편이 따라가며 물었다.

"의사 선생님! 금방 우리 집사람 입에 물린 거 하나에 값이 얼마지요?"

"왜 묻지요?"

"하나 사려고 그럽니다. 지금가지 아내의 입을 가장 오래 다물게 한 거니까요."

유머로 통하라 유머공작소 지음 신상훈 교수 감수 중에서

IP : 211.230.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4.1 6:49 AM (223.62.xxx.65)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34 강아지 맡아주고 있는데 사료가 떨어졌어요~~ 15 이모야 2013/04/01 1,921
236233 이번에 김연아선수 세선 각국 동영상을 보며 느낀 공통점 5 팬질 2013/04/01 2,617
236232 답정너가 무슨 말이죠? 10 ㅇㅇㅇ 2013/04/01 2,404
236231 항공권 결제 어떻게 하는게 조금이라도 이득일까요.. 3 음... 2013/04/01 964
236230 5세 남자아이 사이즈 문의 3 올리브 2013/04/01 1,198
236229 자녀 입시 치루신 선배님들~! 대학입시 설명회 16 고3맘 2013/04/01 2,197
236228 밴드에 음악어찌올리나요? 꽁알엄마 2013/04/01 2,713
236227 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13 외로움 2013/04/01 2,157
236226 단어 찾을 때 발음기호 읽는법은 따로 책을 사야 할까요? 2 영어사전 2013/04/01 714
236225 요즘 마치 바람막이(검정비닐수준)천으로 만든 트렌치가 많더라구요.. 2 아주 얇은 .. 2013/04/01 1,259
236224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9 유치 2013/04/01 1,672
236223 홍콩-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여쭤볼께요~~ 5 여행 2013/04/01 1,930
236222 영화 웜바디스봤는데요.. 2 jc6148.. 2013/04/01 1,084
236221 “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14 세우실 2013/04/01 2,162
236220 시어머니가 하루종일 집에계서서그냥나왔어요 55 사는게뭔지 2013/04/01 15,837
236219 돌잔치 갔다가 좀..놀랬어요. 2 엊그제 2013/04/01 2,598
236218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1 묘안 2013/04/01 522
236217 900정도 뭐 살까요? 6 쇼핑고민 2013/04/01 2,378
236216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강아지 2013/04/01 1,085
236215 남고 여교사입니다. 남자애들 혼내려고 하면... 24 행복한삶 2013/04/01 7,828
236214 백화점내 매장중 77사이즈나 66이라도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 .. 13 백화점 2013/04/01 7,667
236213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659
236212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1,997
236211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400
236210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