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추천 릴레이 기대합니다......

들판속야생화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3-04-01 03:39:58

사실 책을 읽다보면 참 좋은 내용의 책이 반면에 책은 유명 베스트셀러이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책이 수두록 하네요

요 근래에 가슴도 답답하고  왠지모를 마음 쭉 내려앉는  기분이 오랜기간 유지 돼네요  사는것이 무기럭하고 허무해집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인데.........따뜻한 양지에 앉아서 가슴을 누리고 책이라도 편하게 읽으면 마음이 훨씬 좋아진것 같아요

책 추천 내용은 ....... 읽었을때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라는가  감동적이 사랑 아니면

가슴 아픈 가족사 줄거리나 책 읽고 눈물을 펑펑 흘릴수  있는 내용도 너무 좋아요

 저 부터 말씀드리면   A J 크로닌이 쓴 성채 하고 천국의열쇠 라는 책  인간의 삶을 감동적으로 쓴  책 이였던것 같아요

그외 책은 나스메 소세키의 그후 라는 내용도 좋아던것 같고 빅토리아 히슬롭의 섬  이란 책도 깊은 감동을 받았네요

한두가지 좋은책 추천 릴레이 좀 해봐요....... 사실 마음의 찌꺼기는 책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IP : 221.165.xxx.10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4.1 3:49 AM (49.1.xxx.69)

    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 추천해요...
    열 번을 넘게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원래 그 작가를 참 싫어했는데 그 작품을 읽고서(24살에 썼대요@@ 천재 아님?)
    그분의 작가적 역량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 2. 들판속야생화
    '13.4.1 3:56 AM (221.165.xxx.106)

    추산산이 쓴 내 사랑은 눈꽃처럼 핀다 이 소설책도 참 좋았던것 같아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두청춘 여자들이 그 광할하고 아름다운 티베트 여행하는 과정에서 엮은 로맨스적인 이야기인데 소설책 내용이 참 아름답습니다

  • 3. 뭐니뭐니해도
    '13.4.1 3:58 AM (119.18.xxx.3)

    소심한 자아 일으켜주는 건
    버지니아울프의 자기만의 방이겠죠
    발자크 책들도 다 훌륭하죠
    인생이란 부엌보다 더 아름답지 않으면서도 썩은 냄새는 더 나는 거라네. 인생의 맛있는 음식을 훔쳐 먹으려면 손을 더럽혀야 하네. 다만 손 씻을 줄만 알면 되지. 우리 세대의 모든 윤리가 거기에 있네. ㅡ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통찰력 끝내주지 않나요?

  • 4. 자기만의 방
    '13.4.1 4:13 AM (183.102.xxx.20)

    그 책, 잘 읽혀지나요?
    저는 박인환 시에 나오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라는 구절과
    자기만의 방이라는 말이 좋아서
    몇 번이고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도대체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서 번번이 포기했거든요.
    분명히 좋은 내용일텐데.. 읽히지 않는 미스테리한 책.
    아마도 번역의 문제일 것 같네요.
    잘 된 번역서로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 5. ...
    '13.4.1 4:45 AM (211.226.xxx.90)

    어떤 책들을 추천하실지...댓글이 기대가 되네요.
    전 조개줍는 아이들 추천해요.
    여자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 6. ㅁㅁ
    '13.4.1 5:39 AM (39.7.xxx.224)

    저는 늘 추천하는 릴케의 "말테의 수기"

    이런 글은 좀 천천히 읽어야 합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더 느리게 읽어야 합니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더더욱 느리게...)
    밑줄을 긋기 위해 연필 한 자루와 15cm 자 하나를 준비하세요~

  • 7. 언제나처음처럼
    '13.4.1 6:17 AM (182.210.xxx.46)

    육아서만 읽었는데 다른 분야도 눈을 돌려봐야겠어요

  • 8. 아즈나
    '13.4.1 6:34 AM (222.111.xxx.90)

    바이런 케이티의 네가지 질문,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으면 강추! 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삶,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으시면 강추합니다.

  • 9. 강물에 흐르는 잎
    '13.4.1 6:59 AM (223.62.xxx.10)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추천합니다

  • 10. 이쁜 말테의 수기
    '13.4.1 7:01 AM (183.102.xxx.20)

    아주아주 옛날에 제가 1호선 지하철을 탔어요.
    제 옆에 정말 예쁜 여자분이 책을 읽고 있었는데
    제가 남의 신문 훔쳐보듯이 열심히 훔쳐봤나봅니다.
    그 여자분이 갑자기 저에게 이 책 읽으시겠냐고 물어서
    얼떨결에 대답하고 책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분이 바로 일어서길래 책을 돌려주니까 저에게 그냥 읽으래요.
    제가 놀라서 멍하게 쳐다보았더니 책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어주면서 다 읽으면 돌려달라고.. 그리고 내렸어요.
    정말 이쁘고 젊은 여자분이었고
    아름다운 인연이 펼쳐질 뻔 했지요.. 만약에 제가 남자였다면.

    그런데 그때 저도 이쁘고 ㅋㅋ 젊은 여자라서였는지
    나중에 전화연락만 하고 어쩐 일인지 만나서 돌려주지는 못했는데
    저에게는 이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말테의 수기.

  • 11. ^^~
    '13.4.1 7:03 AM (61.77.xxx.37)

    저장합니다..

  • 12. 저도
    '13.4.1 7:21 AM (223.62.xxx.72)

    저장합니다

  • 13. 그렇다면
    '13.4.1 7:30 AM (88.74.xxx.229)

    난쏘공.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14. 미래소녀
    '13.4.1 7:32 AM (180.71.xxx.114)

    다들 고전 위주로 추천하셨는데..
    저는 말랑말랑한 현대물로 추천할께요. ㅎㅎ

    두근두근 내인생
    연을 쫒는 아이들
    아직도 가야할 길

  • 15. 아줌마
    '13.4.1 7:41 AM (125.128.xxx.184)

    꼭 읽어보라고 추천받은 책인데 아직 읽어보진 못 했어요. 신과 함께라는 책인데 동네 도서관에 없어서 못 보고 있네요.

  • 16. 슬프고 따뜻한 휴머니즘
    '13.4.1 8:08 AM (124.50.xxx.31)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살아간다는 것'

  • 17. 저도
    '13.4.1 8:15 AM (211.58.xxx.125)

    위화의 살아간다는 것 추천이요. 전 이 책 읽고 눈물 또르륵이 아니고,,,목놓아 대성통곡 했어요 ㅜㅠ 밖에서 들어오던 남편이 집안에 큰 일난 줄 알고 혼비백산했다 책읽다 운다는 말에 넘 황당해했죠
    그리고 우리 이 글엔 저장합니다~ 이런 댓글은 안 달기하면 안 될까요? 책 추천 질문글은 댓글들이 핵심인데 나중엔 저장합니다로 다 도배 ㅜㅠ

  • 18. 인생
    '13.4.1 8:15 AM (60.241.xxx.16)

    오싱이요
    여자의 일생과 삶에 대해 너무나 잘 묘사된 책이었어요

    꾸베씨의 행복여행

  • 19. ^^
    '13.4.1 8:36 AM (112.161.xxx.115)

    앵무새 죽이기
    스말라의 눈에 대한 감각
    작은 것들의 신

    추천합니다^^

  • 20. 반갑네요~
    '13.4.1 8:36 AM (220.90.xxx.179)

    나쓰메소세키의 그후 좋으셨다니요^^
    그분의 ᆞ문 ᆞ이라는 소설도 읽어보세요~
    침대맡에 두고 읽고 또 읽는 책입니다
    그리구 같은 작가의 ᆞ 소가되어 인간을 밀어라ᆞ
    라는 서간집도 추천합니다

  • 21. 푸른연꽃
    '13.4.1 8:45 AM (211.44.xxx.164)

    감사합니다 읽어보겠습니다

  • 22. 후요미
    '13.4.1 8:50 AM (121.150.xxx.103)

    감사합니다 ^^

  • 23. JJ
    '13.4.1 8:55 AM (119.192.xxx.153)

    요즘 읽고 있는 책, 조지프 켐벨의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사람과 사회에 대한 시각이 더 넓어졌다고 해야 하나?

    저는 이 책 읽으면서 행복해지더라구요.

    책 속 한 구절, "이 세상의 슬픔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

  • 24. 아줌마님
    '13.4.1 9:28 AM (223.62.xxx.141)

    신과함께..혹시 웹툰 아닌가요?
    눈물 질질 흘리면서 봤었네요.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일본에서 원피스 작가 인가가 일본에서도 냈다는것 같아요.

    생각난김에 웹툰이지만 추천입니다

  • 25. 행복
    '13.4.1 9:40 AM (221.165.xxx.239)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지난번에 도움받아서 저도 살짝 추천해봅니다.

    연을 쫓는 아이들
    천 개의 찬란한 태양
    나의 아름다운 정원

    추천합니다^^

  • 26.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13.4.1 9:40 AM (211.61.xxx.42)

    인생 수업 , 상실 수업 추천 합니다.
    삶을 진정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라고 느끼게 해준 책들

  • 27. 음..
    '13.4.1 9:48 AM (210.121.xxx.253)

    저도 AJ 크로닌 성채.. 감동 받았어요.
    나쓰메 소세키 좋아하구요.

    인생의 질곡에 대한 소설로는..
    허삼관 매혈기나, 인생 어떠실지요.
    저는 중국현대작가 위화가 묘사하는 "그래도 살아갈 뿐인" 인민들의 모습이 어딘지 굉장히 공감돼요.잘 읽히기도 하구요.

  • 28. 소설 또는 영화
    '13.4.1 9:48 AM (114.29.xxx.137)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이 가까운"
    9.11로 멘토이자 스승이자 친구를 잃은 11살 소년의 힐링성장기에요
    "동물을 먹는다는 것"으로도 아주 유명한,
    젊지만 내공이 아주 강한 미국작가지요
    소설로 안읽으시더라도 톰 행크스와 샌드라 블럭 나온 영화는 꼭 보세요

  • 29. ..
    '13.4.1 10:09 AM (58.120.xxx.86)

    조정래 태백산맥과 한강이요.

  • 30. 은파
    '13.4.1 10:09 AM (203.226.xxx.72)

    감사합니다~~~
    저장하기 죄송한 마음이지만
    사서 읽고싶어서 저진ㅇ해요~~

  • 31. 안티포마드
    '13.4.1 10:10 AM (220.85.xxx.55)

    아! 저도 위화의 소설 추천하려 들어왔어요.
    허삼관 매혈기랑 형제 읽었는데 지난 주 형제 읽을 때는 거의 통곡을 했네요.

    에밀 아자르의 자기앞의 생도 통곡..

  • 32. ...
    '13.4.1 10:31 AM (121.134.xxx.22)

    추천해주신 책들...감사...

  • 33. 봄밤
    '13.4.1 10:34 AM (14.32.xxx.2)

    49일의 레시피, 이부키 유키 - 상처한 남자가 죽은 부인49제까지의 안내서(레시피)를 따라 서서히 치유되는...
    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 음식으로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 사형제도의 모순에 대한 내용
    열세번째 이야기, 다이안 세터필드 - 이야기가 참신하고 재밌어요. 내용은 비밀~ ㅎㅎ

    그리고 재밌게 읽으시고 맛있는 파스타도 드시라고 박찬일쉐프의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추천이요.
    저도 여기서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꼭~ 첨부된 시디도 같이 빌리셔서 보세요.
    시디가 파스타강습인데 그대로만 하신다면 파스타맛은 보장합니다~ ^^

  • 34. 아줌마
    '13.4.1 11:03 AM (110.70.xxx.102)

    웹툰 맞아요.^^
    읽어보셨나봐요~ 부럽부럽
    저는 아직 못 봤지만 아는 언니가 꼭 보라고 강추한 책이라 적어 봤어요.
    제가 읽은 책 중에선 연을 쫓는 아이, 빙벽 추천합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저장만 하지 마시고 뭐라도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 35. 쉬운책들로 추천할께요
    '13.4.1 11:18 AM (210.205.xxx.195)

    고전이나 명작은 어려워서 잘 못읽겠더라구요

    제가 읽은 것 중에서 책장 술술 넘어가면서 가슴 찡하고 감동이 있었던 소설들은,

    허삼관매혈기 (위화)
    인생 (위화)
    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연을 쫓는 아이 (할레이드 호세아니)
    조개줍는 아이들 (로자문드 필처)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매리 앤 셰퍼)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사신치바 (이사카 코타로)

  • 36. ..
    '13.4.1 11:26 AM (180.71.xxx.159)

    저는 박완서 작가의 책이 늘 아련하고 담백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의 베스트셀러들이 마음에 안드셨다면 고전으로 눈을 돌리셔도 좋을 듯해요.

  • 37. 들판속야생화
    '13.4.1 12:14 PM (211.234.xxx.173)

    감사합니다 위 내용 기록하고 한권 한권 챙겨 볼께요ᆢ 책 추천 해 주신분들 너무 고마워요~~ * ^

  • 38. 늦었지만
    '13.4.1 12:31 PM (58.234.xxx.154)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이나
    단편집인 '타인에게 말걸기' 좋아요.

  • 39. 늦었지만
    '13.4.1 12:35 PM (58.234.xxx.154)

    그리고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이란 책도 좋아요.

  • 40. 강추
    '13.4.1 12:49 PM (220.90.xxx.179)

    다야마 가타이ㅡ시골선생이란 소설인데요ᆞ
    일본자연주의소설의 대표작이에요ᆞ
    현실과 타협하지 못한 가난한 20살 청년의 이야긴데요
    남자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ᆞ
    전 지금도 잠을설칩니다 ᆞ이 책보면요ᆞ

  • 41. ..
    '13.4.1 1:06 PM (211.43.xxx.67)

    책추천 저장합니다~~

  • 42. 나쓰메 소세키 ㅡ문
    '13.4.1 1:10 PM (220.90.xxx.179)

    그의 앞에는 육중한 문이 언제나처럼 가로막고 서 있다
    그는 문을 통과할 사람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문을 통과하지 않고 끝날 사람도 아니었다
    결국 그는 그 문 아래에 꼼짝달싹 못하고 서서
    날이 저물기를 기다려야 하는 불행한 사람이었다

    전 주인공이 불행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소소한 잔재미가 있는 소설이라 생각해요

  • 43. ^^
    '13.4.1 1:24 PM (222.106.xxx.84)

    여러 추천책들 읽어볼게요.고맙습니다

  • 44. 저는
    '13.4.1 1:52 PM (222.147.xxx.190)

    추천책들..감사합니다..파트락쥐스킨스의 콘트라베이스....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생이
    아니더라도...인간 그 자체로 존재의 가치가 있다..저 자신이 오만해 질 때마다 읽습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 45. .....
    '13.4.1 2:28 PM (218.48.xxx.157)

    전 그럴 때 기욤 뮈소의 소설책 읽어요.
    책장 빨리 넘어가고, 심오하지는 않지만, 책장 덮으면서 언제나 해피엔딩이고 마음이 따뜻해져서요.
    그 작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지구 저 편에 참 다정한 사람이 하나 있구나... 하면서 위로를 받아요.

  • 46. Miss Ma
    '13.4.1 2:43 PM (210.118.xxx.131)

    제가 몰랐던 좋은 책들이 많이 있네요...^^
    책도 유행따라서 봤던거 같아요..전..막상 떠오르는 책이 읍어요.ㅠㅠ
    박완서님의 책을 보면..걍 좋았던 느낌이 있어요....^^

  • 47. dma
    '13.4.1 3:20 PM (121.130.xxx.202)

    저도 위화 작가의 허삼관매혈기를 김영하작가의 책읽는시간에서 접했는데요
    우연찮게 허삼관매혈기만 세번정도 듣게 되었는데 책으로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중 하나네요

  • 48. 민정맘
    '13.4.1 4:00 PM (203.235.xxx.129)

    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
    개봉영화로도 나왔어여,,

  • 49. oster
    '13.4.1 4:39 PM (61.84.xxx.57)

    위에 어떤 분이 쥐스킨트의 ‘콘트라베이스’를 추천하셨네요. 쥐스킨트의 향수, 좀머씨이야기 등등의 책 중에서 저도 콘트라베이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위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얼마전에 그의 에세이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부제가 ‘위화, 열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가 나왔어요. 소설이 아닌 작가의 육성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허삼관매혈기를 아직 안 읽으셨다면 꼭 읽으세요!

  • 50. 야옹
    '13.4.1 5:55 PM (211.201.xxx.218)

    책추천

    연을 쫓는 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 추천합니다.

  • 51. 전..
    '13.4.1 6:50 PM (119.195.xxx.243)

    내 심장을 쏴라
    두근두근 내인생 좋았어요

  • 52.
    '13.4.1 6:55 PM (114.206.xxx.72)

    루이제 린저가 좋아요. 완전한 기쁨, 생의한가운데요

  • 53. 저도
    '13.4.2 8:04 PM (223.62.xxx.15)

    최근에 빌려읽은
    나의 삼촌 브루스리.

  • 54. 소중한
    '13.4.21 10:57 AM (59.15.xxx.184)

    로마인 이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617 요즘 애들도 책받침 쓰나요? 2 그 시절 2013/05/09 1,389
249616 손석희의 아침 인사를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다니 슬프네요. 7 ..... 2013/05/09 2,107
249615 영어 까막눈 뭘부터 시작해야할까요? 7 영어책 2013/05/09 1,369
249614 어떤샴푸를 사용해야 머리에 뽀루지가 않생기나요? 26 .... 2013/05/09 5,162
249613 6월에... 정말정말 2013/05/09 425
249612 아이10명 어른10명 음식량 좀 봐주세요. 2 조언 2013/05/09 594
249611 (급질) 달맞이꽃 종자유?요.. 10 40초반 2013/05/09 3,180
249610 말린생선 파는곳 알려주세요 1 클라우디아 2013/05/09 2,383
249609 이 치마 좀 봐주세요 13 치마 2013/05/09 1,891
249608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에 1년 과정이 있나요? 5 답답 2013/05/09 1,603
249607 정글의 법칙 박보영 좀 그렇지 않나요? 14 .... 2013/05/09 6,150
249606 손 끝이 갈라지고 까칠해요 1 .... 2013/05/09 914
249605 반전세.. 6 미소 2013/05/09 1,345
249604 옆에 옷가게 배너 저만 뜨나요? 6 ... 2013/05/09 1,707
249603 남양유업의 뒷통수 보세요 2013/05/09 685
249602 우울증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배려하면 좋을까요? 10 .. 2013/05/09 2,508
249601 장터 운동화요 5 2013/05/09 1,159
249600 민주당 대표가 박정희 묘소 참배를 왜 해? 3 미쳤나 2013/05/09 855
249599 컴패션과 굿네이버스 6 +_+ 2013/05/09 1,390
249598 난 결혼할때 딱 한가지에 꽂혔는데 11 15년전 2013/05/09 4,338
249597 친정엄마가 신경성형술을 했는데요 6 .... 2013/05/09 1,446
249596 손석희 뉴스를 보고 9 ... 2013/05/09 3,515
249595 민주당 대표라는 작자가 이번에 또 박정희 묘소 참배를 안했군요... 9 ... 2013/05/09 1,355
249594 옥돔,갈치파는 제주 특산품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3/05/09 864
249593 초등 5학년딸이 외모로 놀리는 남자아이때문에 오늘 학교에서 울었.. 6 5학년딸 2013/05/09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