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촛불관련)

...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3-04-01 02:15:11
저희 어머니께서 십 년 전에 성당에 나가기 시작하시다가 몇 년 안 다니셨는데 근래 아시는 분 이끔으로 또다시 다니시는데
이 번엔 열심히 잘 다니세요.  그리고 예전엔 안 그랬었는데 이 번엔 안 방 한 켠에 십자가상 걸고 촛불도 수시로  켜두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깜박하고 그냥 나가셨다 불날까 겁도 나고 좀 이상하기도 해서요.
다니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저는 어릴 때 교회 다녔고 지금은 아예 안 다니고  엄마 따라 성당갈까하는  생각은 있어요. 
IP : 58.235.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4.1 2:17 AM (49.1.xxx.69)

    항상 촛불을 켜지는 않고 미사나 전례가 진행될 때, 또는 기도할 때는 촛불을 켜요.
    십자가는 당연히 걸죠. 가정집에서 촛불을 계속 켜두면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기도할 때만 켜세요.

  • 2. 촛불은
    '13.4.1 2:20 AM (89.204.xxx.14)

    집에서는 하지 마세요. 안하셔도 되어요. 너무 위험해서요. 보통 집에서는 안 합니다.

  • 3. ...
    '13.4.1 4:49 AM (123.109.xxx.18)

    초를 켜두는건 아니고
    보통 기도할때만 켜요
    촛불끄는 종모양 성물도 있구요

  • 4. 존심
    '13.4.1 8:57 AM (175.210.xxx.133)

    전기나 가스는 위험하지 않습니까?
    제대로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위험을 느끼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지요.
    아만 전기나 가스로 인한 사고가 기도하면서 켜 놓은 촛불로 인한 사고보다는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지 말자고 하지는 않습니다.
    기도하면서 촛불을 켜 놓는 것 자체가 위험하지는 않지요.
    그 촛불을 어디에 켜 놓았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보통의 가톨릭신앙을 갖고 있는 가정에서는 기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경우가 많지요.
    고상과 성모마리아상 그리고 촛대를 갖추어 놓습니다.
    한 쪽에 화재의 위험성이 없는 자리에 마련하고 기도후에는 반드시 촛불을 끄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촛대의 사용은 촛불을 켜 놓아도 화재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러고 쓰러지지도 않지요.
    어머니께서 기도후에 꼭 촛불을 꺼달라고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 5. 윗님
    '13.4.2 12:23 AM (88.128.xxx.12)

    무슨 말도 안되는 비유를. 촛불이 전기나 가스와 같나요? 나 참 나이드신 분들 깜박깜박하는데 초 켜놓고 화재나면 님이 책임 지실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576 책임장관 한다더니 ‘빈 말’…靑, 부처 실국장인사 제동 세우실 2013/04/04 357
236575 치질 수술 회복 기간에 대해 경험있으신 분 알려 주셔요... 2 치질 2013/04/04 23,375
236574 외국인 어르신 한식추천해주세요 17 아빠 2013/04/04 1,233
236573 재혼 12 토끼 2013/04/04 3,360
236572 중학생 영어경시대회 맛있는 저녁.. 2013/04/04 507
236571 요즘 메이크업 트렌드 볼수 있는 블로그나 사이트 있을까요? 3 첨부터 다시.. 2013/04/04 915
236570 다이어트는 정말.. 5 다이어트 2013/04/04 1,538
236569 고정닉이 익명게시판에서 살아남기 힘든 이유 11 유동닉 2013/04/04 1,465
236568 기분좋은 하루여행 다녀왔어요 (서울) 6 하루 2013/04/04 1,836
236567 아기 몸무게가 너무 안늘어요 ㅠㅠ 6 아가야 2013/04/04 6,532
236566 혹시 정형외과 여의사있는데 잘하는곳 없을까요? df 2013/04/04 1,535
236565 난생처음 보정속옷을 샀는데요 5 낭패 2013/04/04 1,938
236564 스프레이 용기가 고장났나봐요 1 세제통 2013/04/04 679
236563 당귀 세안수 끓일때요~~ 부유물 2 크리스타 2013/04/04 1,202
236562 제가 먹은 최고의 빵 22 반지 2013/04/04 3,756
236561 준이 더 어렸을 때 동영상 찾았슈~ 11 ... 2013/04/04 2,752
236560 누가 나를 시험하는가? 정말이지 뻔히 보인다. 나를 시험하는게... 6 좋게생각하자.. 2013/04/04 1,123
236559 매연 적은 도시가 어디일까요 4 2013/04/04 538
236558 인간극장 사랑하기때문에 ... 2013/04/04 1,191
236557 유분기없는 자외선차단제 뭘까요? 8 지글 2013/04/04 1,298
236556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혔어요.. 1 123 2013/04/04 1,821
236555 짝 남자 4호 어떠신가요? 15 .... 2013/04/04 2,154
236554 수원으로 이사 계획중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6 .. 2013/04/04 1,580
236553 고속터미널 봄옷 구경 가려구요.. 6 봄옷 2013/04/04 2,187
236552 당뇨가있음 백내장수술을 큰병원서해야하나요? 엄마가 2013/04/04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