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미칠것같은 어리버리한 성격 고칠수 있나요?
1. 성격은 모르겠고
'13.4.1 12:08 AM (220.119.xxx.40)업무할때는 업무 확실히 인지해서 신속히 하는게 중요하긴 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미쳐버리거든요 ㅠㅠ 전 일터에선 못되도 일 잘하는 사람이 더 좋아서
어리버리한분들..대충 보면 어찌해야할지 모르시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한두번이지 사람인 이상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2. ..
'13.4.1 12:10 AM (220.78.xxx.27)어리버리하기 보다는 둔한거 같습니다.
눈치가 없는 거죠...
제가 그런 타입인데...좀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어요
눈치가 빠른 사람일수록 사회에서 인정 받더라고요3. 눈치
'13.4.1 12:14 AM (59.10.xxx.139)눈치 문제가 아니라
학습효과가 낮은분 같아요4. ...
'13.4.1 12:15 AM (39.116.xxx.181)그런 사람있어요. 어쩌겠어요. 남들이 안볼때 연습하고 더 노력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모르면 대충 건너뛰지말고 메모를 할지언정 다시 물어 정확하게 일처리하세요.
5. .ᆢ
'13.4.1 12:20 AM (211.208.xxx.21)제 남편이 그렇습니다ㅠㅠ
답답하고 속터집니다
하지만 적군은 많치않더군요
그냥 냅둡니다. 결혼생활 20여년동안 그냥살고있습니다
장점을 보려고애씁니다^^6. 에휴
'13.4.1 12:36 AM (89.204.xxx.14)이건 착하고 어떻고 그런 문제가 전혀 아니구요. 그냥 님이 너무 허술하시네요.
못 알아들으시면 받아 적어서라도 작은 일 하나라도 그 일을 정확히 해결하셔야죠.
내 성격이 어리버리해, 난 저주받았어 라고 회피하시면 안됩니다.
단순업무라도 하나씩 완벽하게 하겠다고 배우는 자세로 일하세요.7. 조용한 adhd같아요
'13.4.1 12:52 AM (211.246.xxx.71)8. ㅁㅁㅁㅁㅁㅁㅁㅁㅁ
'13.4.1 1:22 AM (58.226.xxx.146)남들이 안볼때 연습하고 더 노력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모르면 대충 건너뛰지말고 메모를 할지언정 다시 물어 정확하게 일처리하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
못 알아들으시면 받아 적어서라도 작은 일 하나라도 그 일을 정확히 해결하셔야죠.22222222222222222
예로 들어주신걸 보니 성격 문제가 아닌 것같아요.9. 빨리 병원가보세요
'13.4.1 1:34 AM (211.246.xxx.71)좋아지실거에요^^
10. e.......
'13.4.1 2:04 AM (121.146.xxx.172)많은 조언들 고맙습니다
11. 혹시
'13.4.1 4:41 AM (119.200.xxx.70)처음 가르쳐줄때 머리속으로 제대로 이해를 못했음에도 겉으론 알았다는 식으로 넘기시나요?
그래놓고 막상 실전으로 옮길 일이 생기면 머릿속이 안 돌아가서 결국 다시 몇 번이고 물어봐야 하고
물어서 설명을 들어도 또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가면 그걸 다시 묻는 게 아니라 일단 눈앞에선 알았다고 대답하고 돌아서서 막막해 하는 식으로요.
만약 저런 패턴이시라면 그냥 처음 물었을 때 설명시작하면 좀 모양새가 안 살아도 메모를 차근차근하시고 중간에 모르겠다 싶은 건 바로 스톱하고 그 부분에 대해 다시 물어보시는 게 낫습니다.
처음 물어볼 때 꼼꼼하게 몇 번 더 물어보는 것과 처음엔 알았다고 대답했으면서 돌아서서 다시 자꾸 물어보는 것엔 상대방 입장에선 느낌이 차이가 커요.
말로는 알아먹은 척하면서 자꾸 나중에 묻고 또 묻고 하면 뭐하는 건가 싶은거죠. 더 둔해보이고요.
차라리 처음 물어볼 때 제대로 이해할 떄까지 좀 꼼꼼하게 되물어서 메모도 하고 이해하는 게 낫습니다.
대놓고 처음 설명듣고 시범적으로 직접 해보시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는 거죠? 하면서 확인 받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12. say7856
'16.7.31 9:56 AM (110.70.xxx.94)저랑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876 | 핸드폰 사례금 5 | 지나모 | 2013/03/31 | 2,216 |
235875 | 사람이 생각하고 움직이는거 보면 신기하지 않나요? 4 | ㅎㅎ | 2013/03/31 | 1,134 |
235874 | 가지마세요 4 | ... | 2013/03/31 | 1,755 |
235873 | 매일 샤워 하시는 분들 23 | rndmra.. | 2013/03/31 | 13,487 |
235872 | 지금 집 사면 위험할까요? 44 | 고민 | 2013/03/31 | 12,842 |
235871 | 익게에서 싸우는거 에너지가 나쁜 쪽으로 소모되지 않나요... 3 | 여기. 참 | 2013/03/31 | 736 |
235870 | 오자룡에서 냉동 안된 만두 어떻게 해결했나요? 3 | 궁금 | 2013/03/31 | 2,084 |
235869 | 아이허브 4월 배송료프로모션 ~ 8 | 아이허브 | 2013/03/31 | 2,794 |
235868 | 로트와일러란 개가 어떤개인지 알려드릴께요. 22 | ㅇ | 2013/03/31 | 5,059 |
235867 | 7-8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딜까요? | summer.. | 2013/03/31 | 2,682 |
235866 | 급)신촌에서 인천차이나타운가려고요.. 1 | 버스 | 2013/03/31 | 723 |
235865 | 로트. . . 후 55 | 어쩌라고75.. | 2013/03/31 | 10,827 |
235864 | 숙소 청소 해주고 반찬만들어 주는일 어떨까요 7 | ..... | 2013/03/31 | 2,614 |
235863 | 너무 잘 들려서 듣게된 옆자리 아주머니의 말 38 | 짜증난다 | 2013/03/31 | 18,854 |
235862 | 낮에 읽었는데, 오늘 자정에 철학관 얘기 하시던 분 26 | 궁금 | 2013/03/31 | 5,223 |
235861 | 소불고기 재우는거 하룻밤동안 해도 되요? 도와주세요.ㅠㅠ 8 | 하나 | 2013/03/31 | 2,018 |
235860 | 요즘 눈이 안구건조처럼 너무 따갑고 눈물이나고 미치겠네요 8 | 건조한가 | 2013/03/31 | 2,236 |
235859 | 눈을감고 47 | .... | 2013/03/31 | 12,097 |
235858 | 배고파요~~ㅠㅠ | 우유 | 2013/03/31 | 488 |
235857 | (급질문) 형광등을 갈아끼워도 불이 안들어오는데 9 | 어쩌라고75.. | 2013/03/31 | 2,028 |
235856 | 후지산, 미세 지진 하루에 150회 분화위험이 높아졌대요. 3 | 자연재해 | 2013/03/31 | 1,443 |
235855 | 잡지 '빅이슈' 1 | ㅈㅂㄱ | 2013/03/31 | 693 |
235854 | 카톡으로 야한 동영상 주고받는 남편 3 | 여자랑 | 2013/03/31 | 3,948 |
235853 | 개줄은 제발 해 주세요 6 | ... | 2013/03/30 | 719 |
235852 | 파스타할때 면 같이 볶으세요? 아님 끼얹어서? 8 | Eusebi.. | 2013/03/30 | 3,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