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지름신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3-04-01 00:03:26

집 사고 빚갚느라 허리가 휘청이는데

봄이 와서 날씨도 좋아지고 여행가고 싶은데 갈 형편도 안되고

인터넷 하면서 슬금슬금 자꾸 지르고 있습니다.

소소하게 이것저것 아이들 물건, 먹거리 위주로 지르지만 합쳐보면 또 많아지고..

그래도 봄이 오고 아이들 무럭무럭 커주니 행복한 마음 샘솟지만

카드 결제금액 볼때면 걱정이 눈앞을 가리고...

흠...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만 합니다.

 휴......
IP : 58.122.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1 12:06 AM (122.100.xxx.244)

    며칠전 뭘 자꾸 사게된다고 올린 사람인데
    전 남편것도 아이것도 아니고 자꾸만 제 것을 사고 있답니다.
    그날도 트렌치코트 지를까말까를 망설였는데
    그 전까지 자잘한거 몇가지나 지른터라 아직까진 참고 있는데 조만간 결제 할거 같아요.
    며칠 기다리면 가격 떨어지지 않을까 그것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님은 아이들 위주라 죄책감(?)은 덜하시겠어요 ㅎㅎ

  • 2. 전 정말
    '13.4.1 12:06 AM (220.119.xxx.40)

    돈이 없어서 못지르고 있어요
    아이들 물건,음식값은 생활비인데 어쩔수 없죠
    다른거 아끼시다 본인물건 하나 지르세요^^

  • 3. 베어탱
    '13.4.1 12:23 AM (119.71.xxx.66)

    봄인가봐요~저도 지름신이 매일 왔다갑니다^^

  • 4. 저도
    '13.4.1 12:45 AM (122.40.xxx.43)

    저도 그래요-.-
    크게 사는건 아닌데..아이옷..(이건 고르기도 귀찮고..흑.. 아직 멀었어요..;)
    먹거리..(생협.농협.한살림. 초록마을.롯데마트. 홈플러스.이마트....백화점...매장으로 인터넷쇼핑으로...계속..;)
    부엌살림..(비싼냄비 .전골팬. 유기.무쇠.아주 신났어요-.-)
    화장품에 건강식품까지............에혀....
    ㅋㅋ 크게 해서 이번엔 전기렌지까지...

    왜 이러는 걸까요..... 뭐가 딱히 사고 싶은건 없는데.. 무언갈 계속 사니까..사는게 귀찮아지고...
    냉장고 가득인것두 심란하고..
    에혀... 그덕에 할일만 가득해요.. 사다놓은거 해먹어 치우느라...-.-

  • 5. ㅇㅇ
    '13.4.1 8:01 AM (124.52.xxx.147)

    원래 봄 되면 기분이 업! 되어 지는게 있어서 물건을 사게 되더군요. 뭔가 로맨틱해지고 싶어서 샤방샤방한 옷이나 스카프에도 눈이 가고. 결론은 배가 나온 몸매 때문에 예쁜 옷이 맞질 않는다는 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68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6 수업 2013/08/09 2,400
285267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 2 뉴스타파 보.. 2013/08/09 1,218
285266 예전에 인간극장 내사랑 노리코, 그 일본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 2013/08/09 3,057
285265 헤어지고 왔어요 12 샬를루 2013/08/09 3,048
285264 직장의료보험료 알면 급여산정 가능한가요? 4 두두 2013/08/09 3,088
285263 에어컨온도가 28도 예요 1 참자 2013/08/09 2,311
285262 jk 글이 완전 묻힌건가요. 지금 읽어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얘기.. 41 . 2013/08/09 9,001
285261 저는 매해 여름이 최고 더운 거 같아요 4 단순한가봐요.. 2013/08/09 1,053
285260 실내온도 미친거죠? 6 현재 2013/08/09 2,147
285259 남편의 얄미운 한마디 5 ㅠㅠ 2013/08/09 1,755
285258 내일 통영가는데요~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갈거 있을까요? 4 통영 2013/08/09 1,495
285257 김소연 너무 이뻐요 5 리본 2013/08/09 2,557
285256 오늘 청담동 미용실에서 -바람피는 아저씨 2 봄바람2 2013/08/09 3,987
285255 일본전역의 감춰진 「방사능오염」 지역 5 주의!! 2013/08/09 2,792
285254 진실한 모습 .. 2013/08/09 759
285253 이혼의 상처로 힐링중인데 드라마 OST 추천해주세요 3 ... 2013/08/09 1,330
285252 지금 전복죽 끓였는데, 내일 아침까지 실온에 두면 상할까요? 4 플로라 2013/08/09 1,336
285251 강용석 완전 욕나오네요... 31 역시 강용석.. 2013/08/09 13,615
285250 필라테스가 요가보다 힘든가요? 1 운동해야해요.. 2013/08/09 3,274
285249 신생아 지루성피부염 앓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 심한가요? 2 신생아 2013/08/08 1,827
285248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남서방 장모님.. ㅋ 2 .... 2013/08/08 7,080
285247 인천 과외교사 살인사건의 전말이라네요. 5 82인 2013/08/08 7,520
285246 요즘 맥도날드에서 80년대 음악 나와요 ㅋ 4 ㄴㄴ 2013/08/08 1,585
285245 제 다이어트 식단좀 봐주세요 7 여자가 되고.. 2013/08/08 1,465
285244 중앙박물관 이슬람보물전 가실분들 아이들 개학후 가셔요~~ 3 병다리 2013/08/08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