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3-03-31 23:27:37
딸아이 6살외동인데 계속 놀아달라고해요
혼자 노는 시간은 얼마안되요
제가 다른엄마들한테 이얘길하면 엄마들이 원래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들다고 그래요 정말 그런가요??ㅜㅜ
IP : 14.33.xxx.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품수학
    '13.3.31 11:30 PM (180.182.xxx.154)

    크고나면 훨씬 낫구요.
    그냥 그만한 나이일때는 더 힘들수도 있고 그래요.
    두명이면 지들끼리 부대끼며 노는 시간이 분명 있잖아요.
    근데 애 혼자면 애가 엄마한테 칭얼댈 확률이 높죠.
    그런부분을 이야기하는거죠.

    근데 저 아는집은 터울이 희한하게 좀 있어서..애가 유치원다니고 밑에 아주 어린애가 있다보니..
    둘이 놀지도 못하고..이쪽애.저쪽애 케어는 따로 해야 하고..더 힘들어했어요.
    애두명이라고 다 그런게 아니라 터울도 중요하고 여러 상황변수.애들 기질문제 등등 요인이 있겠죠

  • 2. 저도
    '13.3.31 11:36 PM (208.54.xxx.164)

    둘이되니 둘째가 돌만 되어도 같이 노니깐 훨씬 편행요즘은 하나가 유치원 안가면 같이 안가는게 훨나아서 그냥 빼요...
    근데 돈은 두배 들어요 뭐든지 같이 시켜야하니ㅠㅠ 돈만 안들면 좋겠네요...

  • 3. ...
    '13.3.31 11:37 PM (59.15.xxx.61)

    저희 애들은 40개월 차이 나는데
    정말 큰애에게 도움 받으며 작은애를 키웠어요.
    큰애도 지가 돌봐준 동생이라고 끔직히 위하고
    그래서인지 동생도 언니를 잘 따릅니다.
    우리 가정만 이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둘째는 거저 키웠어요.
    초등학교 가니...공부도 가르치더라구요....ㅎㅎ

    저 아래도 맞벌이하며 외동이 놀아주기 힘들다는 글이 있던데
    저는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둘도 많다는 생각들을 많이해서
    남에게 둘째 낳아라 마라 할 수 도 없지만
    어린애들 에너지를 어른이 어찌 따라갑니까?
    어른이 애들처럼 놀면 금방지쳐서 쓰러집니다.
    그리고 정서상...애들은 애들하고 놀아야지요.

  • 4. 말도 안되요
    '13.3.31 11:38 PM (218.48.xxx.114)

    둘이 훨씬 더 심들죠. 애가 하나면 날아다닐 거 같아요. 주변분들의 얘기는 그냥 위로로 하는 소리예요. 애가 둘이면 경제적 육체적으로 두 배 이상 힘들어요.

  • 5. ..
    '13.3.31 11:42 PM (222.107.xxx.147)

    저는 아이 하나라 참 행복하게 키웠어요,
    아이가 고딩되니 정말 친구같아졌구요,
    저도 저질 체력에 맞벌이였는데
    만약 아이 둘이었다면 못키웠을 것같아요.
    계속 뭔가를 같이 하기는 해야하지만
    그게 힘들다고는 생각안해봤어요.
    지금도 아이 하나라 행복해요~

  • 6. 외동맘
    '13.3.31 11:46 PM (211.36.xxx.252)

    저는 외동 하나 있는데요
    저 아는 엄마는 애가 둘인데 저를 만날때 마다 매일 하는 말이 있어요..
    애가 하나라서 너무 좋겠다~ 애가 하나라서 너무 편하겠다!! 그래서 속으로 그럽니다..
    그럼 너도 하나만 낳지 그랬냐ㅜㅜ 저는 형편상 하나만 낳았는데 만날때마다 똑같은 소릴 하니
    정말 듣기 싫네요~~;;

  • 7. ㅡㅡ
    '13.3.31 11:47 PM (219.248.xxx.75)

    둘이 훨씬 힙듭니다. 큰아이 외동기간 5년여인데 그때가 행복했어요ㅡㅡ;;
    놀아달라고 하루종일 매달리는아이 컨트롤하는게 두아이키우는거보다 열배는 편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런말에 속아서....ㅠ.ㅠ

  • 8. ...
    '13.3.31 11:50 PM (59.15.xxx.61)

    하나든 둘이든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그리고 자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이구요.

  • 9. ㅎㅎㅎ
    '13.3.31 11:54 PM (59.10.xxx.139)

    하나가 훨씬 편하죠
    놀아달라는것도 한때구요

  • 10. 애 입장에선 심심해요
    '13.3.31 11:58 PM (119.149.xxx.75)

    심심하지 말라고 신경써서 친구도 불러들이고 집 가깝고 서로 허물없는 집 아이, 밤 시간 잠들기전까지 편하게 놀다 가게 하구 어쩌구 해두요. 결국 혼자 있는 시간들이 생기고, 애는 그 시간을 쓸쓸해해요.
    둘이 있어도 그런지는 안 키워봐서 모르겠고,
    그래서 외동들은 그 아이의 사회성과 관계없이 일정부분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거나 책을 많이 보거나 뭐 이런 특징들이 또 생겨나더군요.

  • 11.
    '13.4.1 12:00 AM (175.118.xxx.154)

    편한걸로 치면 하나가 수월하지만
    일곱살 친 둘째 생기고보니
    둘이 한집안에서 서로 아끼고 티격대며 배우는건 다른 관계에선 경험하기 힘든일이더라고요.
    첫째애가 지 동생을 너무 사랑해줘요.
    외동이라 이태껏은 받기만 한 아이였는데.
    너무 잘했다싶죠.

  • 12. 편한거야
    '13.4.1 12:01 AM (183.98.xxx.7)

    둘이 사이좋게 놀때만 그런거구요.
    항상 사이좋기만 하기가 쉬운가요.

  • 13. ㅇㅇ
    '13.4.1 12:21 AM (203.152.xxx.172)

    아이마다 다르죠 뭐
    저희 딸은 그냥 저냥 혼자 잘 놀고 순했던 아인데,
    키우면서도 하나라서 특별히 더 힘든적도 없었고, 잘 지내왔어요.
    지금 고2인데 얘하나한테 들어가는 비용 생각하면 둘이였으면 어쩔뻔 했을까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 14. 경험자
    '13.4.1 12:24 AM (222.114.xxx.57)

    두살터울엄마에요.
    큰애 5세 작은애3세
    둘째 테어나고 돌지날때까지 헬게이트더군요. 지금요?
    하루종일 둘이놀고 저는.컴터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론외동인친구보고 맨날 볼때마다.너 하나라 좋겠다!!! 너 부럽다!!!하지만
    실제론 별로안부러워요.......

    둘이라 편하네요.
    좀크면 조부모집에 둘이 세트로 잠시 맡겨두고 짧게 여행도 다니려구요... 걔네도 할머니랑 친해질 기회를.줘야죠...

  • 15. 경험자
    '13.4.1 12:25 AM (222.114.xxx.57)

    맛폰이라 오타가 ..감안해서보세용

  • 16. ㄹㄹㄹㄹㄹ
    '13.4.1 12:29 AM (58.226.xxx.146)

    아이와 함께 놀지 않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여럿이어야 자기들끼리 놀게 두기 편하니까 좋고,
    아이와 잘 노는 부모 입장에서는 하나여도 같이 놀면 되니까 집중해서 놀아줄 수있어서 좋고요.
    주변에 보면 아이들끼리 놀게 하고 신경 안써서 좋다고 하는데,
    그게 ..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기만 하는게 아니고 싸우고 속상한 일 일어나고 해도 엄마가 개입 잘 안하고 그냥 두더라고요.
    둘이 따로 와서 자기랑만 놀아달라는거 싫어서 아이들끼리 싸우라고 부추기는 집도 있고요.
    시간 잘 흐른다고 ;;
    아이가 몇 명인가가 문제가 아니고, 부모 성향에 따라 다른 것같아요.
    아이하고 함께 노는 엄마들은 아이가 여럿이면 그 아이들에 맞게 놀아주느라 엄청 바쁘던데요.
    대단해보이지만 저는 절대 못할 것같았어요.

  • 17. 경험자
    '13.4.1 12:30 AM (222.114.xxx.57)

    참... 큰애가.유치원가기싫다고 집에서.둘째랑.블럭놀이 하면서 놀고싶다고 울어요... 동생있는 집이 좋다고...
    둘째도 눈뜨면 언니부터 찾아요.
    공원에 둘이 풀어놓으면 손잡고 둘이서 모험을 떠나요.

  • 18.
    '13.4.1 12:54 AM (183.102.xxx.44)

    하루종일 둘이라 자기들끼리 놀리고 자기는 인터넷한다고 얼마나 편한지아냐고 남한테도 빨리 둘째낳으라고 권하는 여자가 제 주위에도 있어서 참 한심했는데...
    장난감도 아니고..애랑 놀아주기 귀찮아 둘째낳아 서로 놀아주게하나?
    어째든 둘째낳는순간 두배가 아닌 몇배로 힘들어요
    잠깐 고맘때 자기들끼리 노니 편하지만 진짜 잠깐이고 학교들어가면 외동이나 다둥이나 친구나 학원다니느라 놀아준다는것도 없어져요
    단지 그거 부러워서 둘째 생각하심 금방후회하실듯..
    뭐 자식낳고 안이쁠수없지만 경제적인부분에서 외동과 둘은
    차이가 너무나니까요

  • 19. ᆞᆞ
    '13.4.1 1:07 AM (218.38.xxx.29)

    아이들 키울때 제자신포기하고 살았어요 넘 힘들더라구요 지금 컸어두 떠로따로 신경써줘야되지 돈두배들어가지
    후회막급이엥ᆞ

  • 20. 여섯살이면
    '13.4.1 1:30 AM (121.134.xxx.90)

    이제 거의 다 키우셨네요
    놀아달라 하는것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만 있으면 친구찾아 제 스스로 엄마품 떠나요
    그때쯤 되면 외동이나 형제, 자매나 다 각자 자기 친구들과 주로 어울리고 소통하구요
    교육비를 비롯해서 돈 들어가기 시작하면 하나와 둘은 천지차이입니다

  • 21. 장단점
    '13.4.1 1:49 AM (183.102.xxx.20)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둘이 되니까 몸은 3배 정도 더 힘들었고(아들만 둘이라.. 더욱^^)
    마음은 3배 정도 편한 것 같아요.
    한 녀석이 수학여행 가면 집안은 정적과 평화.
    하나만 키우면 이렇게 편하겠구나 싶다가도
    이틀째가 되면 수학여행 간 녀석을 온가족이 애타게 기다려요.
    심심하고 고요한 건 우리 체질에 맞지 않는 거죠.

    둘이 잘 맞으면 정말 좋아요.
    몸이 힘든 건 어릴 때 몇 년이고
    애들이 얼추 크면 몸이 힘들 일은 별로 없어요.
    큰애와 둘째 사이에서 내가 못해준 게 있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애들끼리 부모가 주지 못하는 게 오고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학기 초에 쓰는 가정환경조사서에 집안에서 가장 친한 사람을 쓰는 칸에
    서로의 이름을 씁니다.
    이유는.. 나이가 비슷해서 잘 통한다^^

    돈은 더 들겠죠.
    그런데 외동 키우신 분들의 말씀으로는
    하나라서 덜 드는 게 아니고, 하나라서 몰아줬기 때문에
    둘 키우는 것보다 덜 들지는 않았대요.
    어차피 아이에게 쓸 돈은 집집마다 한계치가 정해질 있을테니까.
    그 돈을 혼자 쓰냐 둘이 놔눠 쓰냐 그 차이인데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인지 몰라도
    그 돈을 놔눠 쓰더라도 형제가 있는 게 훨씬 좋대요.

  • 22. 장단점.. 이어서.
    '13.4.1 2:28 AM (183.102.xxx.20)

    제가 생각하는 장점들의 풍경 몇 개를 들자면,
    엄마인 제가 어느 날 격하게 한 녀석을 혼냈어요.
    시무룩한 그 녀석에게 형이 다가갑니다.
    " 운동장 가서 축구하고 올까?"
    그렇게 두 녀석이 공 하나 들고 나가 신나게 차고나서
    계단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아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밝아진 얼굴로 집에 돌아옵니다.
    저는 저녁을 준비하고 다같이 밥을 먹어요.
    아이들끼리의 축구와 대화는 아이들 몫입니다.

    가족들이 여행을 가요.
    낯선 곳이라 볼 것 많은 곳이면 상관없지만
    캠핑처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도 있잖아요.
    두 놈들은 열심히 놀고
    아빠가 안전관리 겸 주변에 같이 있고
    저는 텐트에서 낮잠을 잡니다 ㅋ
    물놀이를 했건, 좁은 공간에서 공차기를 했건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해보여요.

    큰애는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고 공부를 해요.
    동생은 그 옆에서 괜히 멀쑥해요.
    그러다가 슬그머니 책을 들고 옆으로 와요.
    어느 순간 아이들 둘이 킥킥 대며 책을 들고 마주 보고 앉아있어요.
    한 놈을 가르치면 반사적으로 따당해서 이중의 효과가 될 때가 많아요.

    이놈들이 가끔 싸워요.
    싸우면서 배려와 논리를 배워요.
    왜냐 하면 형제는 적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적이 아니고 적이 될 수 없는 사이에서 윈윈하는 방법을
    싸우면서 배워요.
    그러면서 동시에 지금 나와 싸우는 대상이
    적이 아니라 동지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합니다.

  • 23. ...
    '13.4.1 7:31 AM (110.13.xxx.127)

    하나가 힘들다는 말은 같이 상대해 줄 형제가 없으니 부모가 대신 그 노릇을 해 줘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 정도가 어디 아이 둘 셋 키우는 것보다 힘들겠어요? 형제없는 아이, 부모가 당연 친구 해 줘야죠

  • 24. 저도
    '13.4.1 9:47 AM (211.201.xxx.156)

    외동키우는데 그런 생각들어요.둘이면 챙길것도 두 배라 그만큼 힘들긴 한데 대신 놀아달라고 징징거리는건 줄어들거 같아요. 전 옆집아이 두명을 초대해서 셋이 놀게 하는게 더 편해요. 초대하면 밥해줘야하고 간식차려줘야 하고 싸우면 달려가서 말려야 하지만 차라리 그게 편하지 계속 저 쫓아다니면서 놀아달라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아이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 생각해보면 엄마한테 놀아달라고 한 적은 없었어요. 언니가 있으니 늘 언니랑 놀았죠.

  • 25. dd
    '13.4.1 4:44 PM (125.128.xxx.77)

    이건 아이성향에 따라 많이 틀립니다. 외향적이고 친구 잘사귀는 아이는 외동이라도 좋아요.
    하지만 내성적이고 친구 잘 못사귀는 아이는 필히 형제자매가 있어야 편합니다.

    초등들어가니 외동아이에게 손은 덜가지만, 대신 친구찾아 삼만리네요.
    학교다녀와서 학원가고 남는시간을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는데, 친구한테 전화해서 같이 놀게해달라고
    저에게 매달리니 넘 힘드네요.

    반면 혼자라도 이집저집 자기가 혼자 문두드리고 친구랑 약속잡고 외향적인 아이는 그 엄마도 엄청
    편할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친구집에 가서 알아서 놀다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04 아이허브 영양제 구매햇는데 부작용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2 와리 2013/04/01 6,682
236003 회사 그만 뒀는데 자꾸 일 알려달라고 전화가 와요 10 ... 2013/04/01 2,936
236002 돈의 화신 보세요? 박상민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 21 드라마 2013/04/01 4,669
236001 전화로 보험가입하면요 5 ... 2013/04/01 856
236000 체질태음인이라는데 12 식품 2013/04/01 2,289
235999 자동차 추천해주세요 2 빵빵 2013/04/01 573
235998 약쑥 훈증해보고싶은데, 직접 채취한 쑥가루써도 되겠죠? 약쑥 2013/04/01 1,344
235997 연금저축이 좋은 건가요? 4 연금저축 2013/04/01 2,207
235996 홀애비 냄새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18 .... 2013/04/01 4,056
235995 발사믹식초 원래 이런가요 4 2013/04/01 1,693
235994 주택관리사에 대해 아시는 분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1 주택관리사 2013/04/01 1,291
235993 파마하면 머리색이 변하는거 원래 그런가요? 1 hair 2013/04/01 3,513
235992 비슷한데 다른 한글 뜻...조언부탁드립니다. 3 고3엄마 2013/04/01 584
235991 주세페 주스티 발사믹 식초 이거 --;; 드셔보신분. 3 ㅇㅇㅇㅇㅇㅇ.. 2013/04/01 2,168
235990 어머님생신상 메뉴좀 봐주세요^^ 15 상차리기어려.. 2013/04/01 2,505
235989 해독쥬스...한가지 재료 정도는 빠져도 되나요? 3 유유 2013/04/01 2,521
235988 '십알단' 댓글 알바 '박근혜 선거운동' 윤정훈 대표, 보석신청.. 참맛 2013/04/01 597
235987 입학사정관제 문의요.. 4 직딩딸맘 2013/04/01 1,162
235986 봄 풀밭에서 노는게 즐거워요. 1 풀밭 2013/04/01 606
235985 저렴한 코스트코 구매대행 추천해 주세요. 2 돌직구 2013/04/01 1,494
235984 이상적인 7살 일과표 1 일과표 2013/04/01 1,048
235983 중고거래시 500원 모자라게 6 .. 2013/04/01 1,383
235982 순천가고 있어요. 맛집소개좀 부탁드려요. 22 rudal7.. 2013/04/01 2,970
235981 샐러리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나요? 10 샐러리 2013/04/01 3,148
235980 홈쇼핑상품중 제니하우스 몰륨팡팡 써보신분~ 2 궁금해요 2013/04/0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