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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녀석 ㅠㅠ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3-03-31 23:05:02

중3 아들녀석 땜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2년전에 큰수술을 해서 조심하고 있는데..

너무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고..

어제는 저랑 계획 세우고 하는 과정에서 제가 큰소리와 욕을 했어요.

주** 이라는 자기주도 학습센터 보내고 효과보신 분 있나요?

일주일에 한번 90분 ..너무 비싸서 (30정도) 시키려다 말았는데..

정말 엄마가 공부습관 잡아주기에는 늦은건가요?

너무 힘들어서 심각하게 고려해보려구요.

근데 6개월치를 등록해야해서 더 부담스럽네요.

혹시 수지 분당쪽에 아이 학교 갔다와서 계획대로 공부하도록 봐주는 학원 없나요?

정말 힘든데 영수학원으로 돌리긴 싫어서요..

IP : 61.98.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들맘
    '13.3.31 11:19 PM (61.75.xxx.45)

    힘드시죠?
    저도 중 3 맘입니다.
    2주전 한바탕하고는 담임샘 말씀듣고 득도중입니다.

    동기부여요?
    별의별 짓을 해봤습니다.

    동기부여는
    본인이 "절박함'을 알아야
    깨우친다는 사실을요..

    기다려주세요.
    중 3이면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아이를 믿어 주세요.

    '어머니"

    어머니는 강합니다.

  • 2. ..
    '13.3.31 11:23 PM (61.98.xxx.21)

    그렇죠? 남자아이들은 왜이런지..
    절박함! 정말 와 닿습니다.
    기본 생활습관이 너무 안되어 있으니 걱정이 많습니다.

  • 3. 중3아들
    '13.3.31 11:34 PM (115.143.xxx.132)

    중3정도면 학교 수업이 꽤 강도가 있어요

    혹시 수업따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공부를 한다고 해 봤는데 잘 안되니 자포자기가 되었을수도 있으니 진지한 대화를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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