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딸기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3-03-31 23:00:43
서른 여자입니다.
벚꽃도 피고 마음은 왈랑왈랑한데-
옆에 짝지도 없는데-

다들 좋은 소식들을 많이 전해주네요
이제 심지어 아는 동생들까지-

축하는 하지만서도
과연 내차례는 언제일까 생각도 들고
이 시기를 잘 넘겨야할 것같은데
잘못 넘기면
저 약간 성격 베릴것같아요 ㅋㅋ 어쩌죠 ㅜ
나중에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지금 이 왈랑왈랑 요상한 마음 싹 잊힐까요ㅎ ㅎ

벚꽃잎 휘날리는 봄
마인드컨트롤이 쉽지않은 처자에게 힘을 주셔요
IP : 58.231.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3.3.31 11:11 PM (112.153.xxx.60)

    전 서른에 벌써 애가 둘인데.. 님이 심히 부럽습니다..
    꽃피는 이 계절에 집에 갇혀서 애랑 흑 ㅠㅠ.. 좋은 구경 많이 다니시고 맛난 거 많이 드세요.. 전 그게 젤 후회돼요. 혼자서도 재밌게 놀걸.....

  • 2. 딸기
    '13.3.31 11:13 PM (211.36.xxx.57)

    하아-전 님이 부러운걸요ㅎㅎ

  • 3. ㅁㅁㅁ
    '13.4.1 1:45 AM (58.226.xxx.146)

    서른이면 이제 좋은 짝 만나볼까말까 시작하기 좋은 때에요~
    좋은 소식 전해주는 지인들의 좋은 날, 기분 업~ 시키고 예쁘게 다녀오세요.
    누굴 소개시켜달라고 말하지는 말고, 누굴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되어서 다녀오세요.
    성과 없더라도 예쁘게 입고 좋은 일 축하하러 다녀온다는데 의미 두고요.
    그리고, 짝 만나서 같이 할 일들보다는 혼자서 하면 더 좋을 일들을 빨리빨리 해두세요.
    옆에 혹 생기면 그것도 못합니다.
    혼자 놀아보겠다고 있는 혹 떼어낼 수도 없고요 ㅋㅋㅋ

  • 4. 딸기
    '13.4.1 7:32 AM (211.36.xxx.57)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되기
    와닿는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63 민감하신분들 쉐어버터 얼굴에 바른후 어떠셨나요 6 피부 2013/04/02 1,693
235862 보세요!! 법륜스님 이렇게 설교 잘하시는데 목사들 하는말이 5 호박덩쿨 2013/04/02 1,614
235861 공정위원장 내정자 2억여원 소득 미신고…즉시 납부하겠다? ㅋㅋ 3 참맛 2013/04/02 570
235860 카페에서 파는 커피를 선물차원에서 가지고 갈때...어떻게 하면 .. 5 커피선물 2013/04/02 1,243
235859 샤브향 3 ........ 2013/04/02 1,280
235858 해외 계신분들 중 LG L7 이나 L9 쓰시는분께 여쭤요 2 마스코트 2013/04/02 380
235857 아침 드라마 연기 레전드 2 건새우볶음 2013/04/02 1,704
235856 지금 너무 행복해요. 언젠간 죽는게 잊는다는게 견딜수 없네요. 21 기우 2013/04/02 10,652
235855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각남면 xx리 3 마을이름 2013/04/02 1,655
235854 김경호는 항상 겸손하고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8 내나이42 2013/04/02 3,219
235853 남동생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ㅠ 40 고통 2013/04/02 18,704
235852 자두맛사탕vs청포도사탕vs계피사탕 17 ㅇㅇ 2013/04/02 1,788
235851 우리나라 사투리 200개이상 혹시 있는지 1 궁금해요.... 2013/04/02 490
235850 다이어트후 근육량 손실에 대하여. 6 .. 2013/04/02 1,992
235849 방금 볼살 처지고 팔자주름 글 지우셨나요? 1 .. 2013/04/02 1,187
235848 설씨 불안해보인다는글 17 2013/04/02 4,041
235847 내성적이신 분들 결혼식 어떻게 견디셨어요?ㅎ 16 ㅇㅇ 2013/04/02 4,581
235846 질문요!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만 되는거 사려는데.. 1 아이패드미니.. 2013/04/02 758
235845 평택 비전2동 아시는분 2 아파트형 원.. 2013/04/02 1,039
235844 예전에 OTTO (otto) 라는 수입 보세 의류 (?) 사이트.. 12 에버린 2013/04/02 3,955
235843 운동화 빨리 말리기 13 떡볶이는 또.. 2013/04/02 2,744
235842 빵 먹고나면 묽은 침이 자꾸 생겨요.. 1 2013/04/02 1,013
235841 피부과에 다니면 피부탄력에 도움 될수도 있을까요? 2 저두 팔자주.. 2013/04/02 1,821
235840 갓 김치 질문입니다~ 7 올빼미 2013/04/02 735
235839 헤어 팩? 트리트 먼트? 어느 제품 쓰세요? 1 ㅅㅅ 2013/04/02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