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미조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3-03-31 22:25:22

전에 결혼한이유에 대해 글 올렸었는데
좋은 말은 못들었네요..

일단 내먹고살기도 바쁘고 연로하신 어머니 봉양해야하고
여기에 처자식 생기면 감당 안될것같아 결혼은 못하겠네요..

넘들이 하니까 나도..?
죽도록 사랑해서..?

연애는 합니다..이여자도 사랑하고 저여자도 사랑하고..

IP : 125.132.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어도
    '13.3.31 10:24 PM (211.246.xxx.71)

    보셧단 댓글정도는 달아주세요..
    저두 가끔 원하시는 정보 콕 찝어 알려드리는데
    암말없으시면 보셧는지 어쨋는지 궁금하더라구요ᆞ
    뭘 바라는게 아니라 그게 인정이라는 생각이네요^^

  • 2.
    '13.3.31 10:30 PM (211.246.xxx.71)

    원글이 달라졋네요ㅡ
    댓글에 피드백이 없단 내용의 글이었는데요

  • 3. 미조
    '13.3.31 10:44 PM (125.132.xxx.217)

    어휴..닉네임으로 함 검색해 보세요..
    미조..원글과 덧글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전 쫌 졸려서 눈붙이렵니다..

  • 4. ...
    '13.3.31 11:00 PM (220.78.xxx.27)

    제가 님 같은 남자 만나본적 있는데요
    정말 잘 생각 하셨네요
    결혼 하지 마세요
    그냥 연로한 부모님 봉양하시면서 혼자 사는게 한 여자 인생 구하는 거 맞거든요
    제가 만났던 남자는 자기 아픈 어머니도 간병하고 모셔야 되고
    자기는 장남이니 모든 짐 맏며느리가 떠 맏아야 하는..
    부인과 잘 살려고 결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의 무거운 짐을 좀 나누고 싶어 결혼하는거 더라고요

    솔직히 여자도 만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 여자들은 님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조금은 꿈을 꿀텐데...말에요 안타깝네요

  • 5. 여자는..
    '13.3.31 11:22 PM (175.198.xxx.154)

    사랑하는 남자와 오손도손 함께 살려고 결혼하는것이지,
    남편될 사람의 노모를 봉양하려 가는건 아니거든요..

    가끔 보면 남자들은 집안일 거두고 늙으신 부모 살림하는거 힘들어 하셔서 결혼한다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건 그냥..꿈인거죠.

  • 6. 미조
    '13.3.31 11:24 PM (125.132.xxx.217)

    ...님 기혼이신가요..아~ 씨 ..쩝..

  • 7. 미조
    '13.3.31 11:38 PM (125.132.xxx.217)

    여자는님..사랑도 자꾸 바뀌더라구요..
    노모 봉양하는거와는 다른 문제이구요..

  • 8. ...
    '13.4.1 4:23 AM (142.68.xxx.255)

    "사랑도 자꾸 바뀌더라"...

    진짜 결혼하시면 안되겠네요...

    혼자 사세요...

  • 9. 여자들은 뭐 안그런가요
    '13.4.1 7:38 AM (110.70.xxx.231)

    요즘 82보니 딸 가장들 참 많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440 결혼비용 따지는 글보면요.. 1 궁금 2013/04/02 745
235439 [급질문] 아기띠메고 택시탈때 안전띠는 어떻게 하나요? 2 답변감사드립.. 2013/04/02 2,823
235438 설경구씨 많이 불안해보이네요... 57 설경구 2013/04/02 13,302
235437 나인 정말 재밌어요. 8 나인 2013/04/02 2,186
235436 중학교 첫 중간고사 어찌 준비하시나요? 3 초보중등맘 2013/04/02 1,287
235435 질문)라미네이트한 치아도 오일풀링하면 하얗게 되나요? 2 오일풀링 2013/04/02 2,260
235434 여름 토요일 저녁 결혼식 어떤가요? 4 푸른빛 2013/04/01 3,401
235433 스물여섯 모쏠.. 5 ㅇㅇㅇㅇ 2013/04/01 2,289
235432 tvN나인 보시는 분들 안계세요? 13 호호호 2013/04/01 1,760
235431 딸아이 안경 했는데 2 ᆞᆞ 2013/04/01 480
235430 노원쪽에 괜찮은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 2013/04/01 1,973
235429 오늘 봤던 최고 얼척없는 글 30 --- 2013/04/01 13,812
235428 건물주가 바뀌면서 부가가치세를 현금으로 받는다네요. 8 이건뭐니 2013/04/01 1,704
235427 [문답]부동산대책 주요내용 후루꾸 2013/04/01 584
235426 신경치료,크라운한 이 시린 느낌 있나요? 6 건치 2013/04/01 3,664
235425 용인 성복동 잘아시는분 8 2013/04/01 4,081
235424 맹견과 주인을 옹호하시는 분들 이 사진 함 보시죠 32 정당방위 2013/04/01 4,006
235423 네살 딸이 아토피네요.. 뭘해 먹어야할까요...아토피 관련 책 .. 17 내강 2013/04/01 2,220
235422 저번에 어떤 님. 3 따라쟁이 2013/04/01 810
235421 초3아이들 학습&독서량 어느정도? 1 라뽂이 2013/04/01 1,361
235420 근데 뜨거운 국물을 왜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거죠? 6 ㅇㅇ 2013/04/01 2,398
235419 야왕 오늘 결말이 무슨 뜻인가요 5 ... 2013/04/01 3,816
235418 뎅기열 유행시 동남아 다녀오신 분 (저희는 싱가폴...) 1 어쩌지.. 2013/04/01 1,280
235417 국가인권위원회가 비리에 물들었네요,, 2 horizo.. 2013/04/01 643
235416 무좀에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동생이 너무 힘들어하는데요... 31 도와주세요... 2013/04/01 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