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이유없이 짜증내실때

..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3-03-31 21:28:20
혹은 사소한걸로 크게 화내실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셔요?
전아직까지도 도통 모르겠어요. 속상하기도하고... 화도나고 하지만 엄마니까... 왜 화났는지 늘 물어보면 더 화내시고요..
IP : 218.15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3.31 9:33 PM (59.86.xxx.85)

    갱년기는 아닌가 잘 관찰해보시고 갱년기면 아마씨나 석류엑기스 사다 드리세요

  • 2. ㅡㅡ
    '13.3.31 9:41 PM (211.234.xxx.68)

    생리중일때.,

  • 3. 저 지금
    '13.3.31 10:08 PM (14.52.xxx.59)

    폐경증후군 피크인데 애들 엄청 얄미워요
    어젠 늬들 싸가지없다는 망언도 ㅠㅠ

  • 4. ...
    '13.4.1 12:24 AM (222.109.xxx.40)

    어머니가 힘들고 지쳐서일거예요.
    갱년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요.
    원글님이 엄마와 사이가 좋으면 곰살맞게 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신경써서 엄마 살펴 보고 뭐 힘든거 없냐고 물어 보고
    청소나 설거지 세탁등 가끔 한번씩 도와 드리세요.
    전 오늘 아들이 바람 쐬러 나가자고, 어디 가고 싶은데 없냐고 해서
    월드컵 운동장 옆에 있는 하늘 공원 갔다 왔어요.
    어머니랑 영화 관람도 하시고 공원에라도 바람 쐬러 나가세요.
    제가 요즘 건강이 안 좋은데 아들이 건강이 우선이라고
    살림하기 힘들면 도우미를 부르던가 아니면 아들이 살림을 해주겠다고
    해서 말로만이라도 고마웠어요.

  • 5. ㅎㅇㅎㅇ
    '13.4.1 3:17 PM (175.198.xxx.86)

    나도 50넘으니 증상이.... 생활은 안정적인데~ 남편도 아이도 별로고~걍 인생이 뭘까? 이런 허망한 생각? 친정엄마 그리워지고. 일하고 있지만 일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등산이 좋고 계획세우면 머리속에 여행이란 두단어만 가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528 김태봉 어르신 사건 바람의 딸 2013/08/15 912
287527 세안후 오일을 첫번째로 발라도 되나요? 1 dksk 2013/08/15 3,136
287526 사지압박순환장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 2013/08/15 1,149
287525 키이스 트렌치 55VS 66 2 사이즈 골라.. 2013/08/15 2,630
287524 오로라 보면서 14 ffff 2013/08/15 3,222
287523 아이허브에서 사면 좋을 강아지 물건들 추천해주세요. 4 강아지사랑 2013/08/15 2,764
287522 이 나이에 좀 쑥스럽지만... 자랑할데가... 34 투빈 2013/08/15 16,024
287521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가장 가깝게 주차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 2013/08/15 878
287520 파닉스하다가 멘붕왔어요: 파닉스 잘 하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2 파닉스 2013/08/15 2,346
287519 14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상 첫 시국선언 - 영남일보 7 참맛 2013/08/15 1,319
287518 지금 부산가는중이예요 17 미야오 2013/08/15 2,227
287517 김혜수 새 영화 포스터 넘넘 예쁘네요 2 관상 2013/08/15 2,435
287516 모임에서 왕따 시키는 사람 7 2013/08/15 3,578
287515 집에서 아이한테 심부름 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latte 2013/08/15 5,587
287514 휴가일정 통지하는 남편 7 ㅁㅁ 2013/08/15 2,608
287513 와우~놀랍네요..범고래(Orcas)가 물개(Seal) 잡는 기술.. 6 Amazin.. 2013/08/15 1,970
287512 와~ 예쁘네요..아기 기린이랑 타조 놀기 1 Cute.... 2013/08/15 983
287511 크리스 마스를 왜 X-mas 라고 하나요?(딸의 궁금증) 33 궁금증 2013/08/15 12,087
287510 80년대 댄스곡 Sheena Easton의 Telefone 1 2013/08/15 1,397
287509 커피 구입할 때 문의드립니다. 1 커피관련 2013/08/15 926
287508 남편이 좀전에 들어왔어요 1 ㅇㅇ 2013/08/15 1,803
287507 다이어트해야 될 또 하나의 이유 2 ... 2013/08/15 2,201
287506 루테인에 관해 아시는 분.. 1 혹시 2013/08/15 2,137
287505 운전학과 공부 중인데요. 이륜자동차? ... 2013/08/15 598
287504 발목 접질렀는데 정형외과 가면 7 .... 2013/08/15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