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사소한걸로 크게 화내실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셔요?
전아직까지도 도통 모르겠어요. 속상하기도하고... 화도나고 하지만 엄마니까... 왜 화났는지 늘 물어보면 더 화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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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이유없이 짜증내실때
..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3-03-31 21:28:20
IP : 218.15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13.3.31 9:33 PM (59.86.xxx.85)갱년기는 아닌가 잘 관찰해보시고 갱년기면 아마씨나 석류엑기스 사다 드리세요
2. ㅡㅡ
'13.3.31 9:41 PM (211.234.xxx.68)생리중일때.,
3. 저 지금
'13.3.31 10:08 PM (14.52.xxx.59)폐경증후군 피크인데 애들 엄청 얄미워요
어젠 늬들 싸가지없다는 망언도 ㅠㅠ4. ...
'13.4.1 12:24 AM (222.109.xxx.40)어머니가 힘들고 지쳐서일거예요.
갱년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요.
원글님이 엄마와 사이가 좋으면 곰살맞게 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신경써서 엄마 살펴 보고 뭐 힘든거 없냐고 물어 보고
청소나 설거지 세탁등 가끔 한번씩 도와 드리세요.
전 오늘 아들이 바람 쐬러 나가자고, 어디 가고 싶은데 없냐고 해서
월드컵 운동장 옆에 있는 하늘 공원 갔다 왔어요.
어머니랑 영화 관람도 하시고 공원에라도 바람 쐬러 나가세요.
제가 요즘 건강이 안 좋은데 아들이 건강이 우선이라고
살림하기 힘들면 도우미를 부르던가 아니면 아들이 살림을 해주겠다고
해서 말로만이라도 고마웠어요.5. ㅎㅇㅎㅇ
'13.4.1 3:17 PM (175.198.xxx.86)나도 50넘으니 증상이.... 생활은 안정적인데~ 남편도 아이도 별로고~걍 인생이 뭘까? 이런 허망한 생각? 친정엄마 그리워지고. 일하고 있지만 일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등산이 좋고 계획세우면 머리속에 여행이란 두단어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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