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많든 적든..남편과 사이 좋고 안좋고는 은연중에 나오는거 같아요..

돈이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3-03-31 21:08:57
동창모임등에 가서...
사랑받는 여자랑 아닌 여자랑 은연중에..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풍요롭고 적고를 떠나서..
남편이랑 사이좋고 사랑바는 여자가 행복해 보여요..
전 후자..경제적으로는 여유 있는데..남편이랑 사이는 데면데면하구요...
남편 성격 좋아서 아껴쓰고 절약하더라도 마음 편히 사는 친구가 좋아보이네여
IP : 223.33.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카스
    '13.3.31 9:24 PM (223.33.xxx.232)

    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편도 아니지만 남편과 사이좋은 분을 만나면 너무 부러워요.남들이 보면 별거 아니지만 다정히 길을 간다든가 두런두런 이야기나누는걸 보면 무슨복에 저런 사람을 만났을까 다시한번 부러워쳐다보게 되네요.

  • 2. 서로 잘 맞는거죠.
    '13.3.31 9:29 PM (221.146.xxx.4)

    부부관계는 절대성이 없는 관계예요. 굉장히 상대적이죠.

    서로 현명하게 잘 선택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그리고 둘 다 너무 잘나지 않고

    평범하고, 욕심이 없는 커플일수록 불화가 없어요. 결국은 타고난 인성문제라는...

    그런 커플들 보면 많이 반성도 되고 그렇죠..

  • 3. 동감
    '13.3.31 9:44 PM (116.123.xxx.30)

    한때는 경제적으로 조금 부족해도 인생의 큰 고비에 버팀목이자 소울메이트였는데 지금은 모든것이 고요히 흐르는 강물같이 편안한 상황임에도 서로에게 가시같이 힘들게 합니다
    육아의 한가운데에 있어 피하기도 어렵네요 50,60대에 같이 산책 쇼핑 다니시는 ㅂㄷᆞㄴ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 4. ..
    '13.3.31 10:53 PM (218.50.xxx.30)

    일단 배우자 얘기하는 사람은 금실좋구나해요. 싫은 사람은 얘기 안하게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78 훨 저렴한 가격때문에 작은 사이즈 감자 사려는데 벌써 감자껍질깎.. 11 작은감자 큰.. 2013/07/02 1,368
270577 '성접대 의혹' 사법처리 김학의 등 14~16명(종합) 세우실 2013/07/02 690
270576 오디효소가 시큼하고 술된거 같은데... 정상인가요? 4 ...취한다.. 2013/07/02 1,808
270575 혁신학교 학부모님 생각은? 4 질문!! 2013/07/02 1,113
270574 와~ 운전하다 무섭기는 첨이네요~ 6 운전 23년.. 2013/07/02 2,521
270573 뉴질랜드 기러기 엄마의 슬픔(동영상) 1 NewZea.. 2013/07/02 2,946
270572 어제밤에끓인 된장찌개 상했을까요? 8 ... 2013/07/02 4,119
270571 몇몇 남자들 왜 가끔 다리를 쩍쩍 버리는거죠? 4 꼴불견 2013/07/02 1,439
270570 7월 2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2 437
270569 안도미키 미혼모가 되었네요,, 19 코코넛향기 2013/07/02 11,976
270568 불면증이 생겼어요.... 2 .... 2013/07/02 1,050
270567 집값이 어떻게 될 건지 다들 알잖아요. 77 공구리 2013/07/02 16,231
270566 백분토론도 조작? 5 변희재말의근.. 2013/07/02 1,242
270565 7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02 608
270564 황금의 제국은.. ㅇㅇ 2013/07/02 803
270563 고등학교1학년, 수학점수 때문에 5 희망나무 2013/07/02 1,623
270562 거품붕괴 초기, 하반기 집값 본격 추락에 대비해야 5 ... 2013/07/02 2,869
270561 숙명여중 1학년 분위기 어때요? 2 귀국맘 2013/07/02 3,064
270560 고양이 키우기 안어렵나요?? 17 ㅡㅡ 2013/07/02 4,044
270559 아들셋..이라면 다들 의미심장한 웃음.. 13 아들셋 2013/07/02 4,222
270558 경상도 PC방서 요금 못낸 여성, 종업원이 강제추행 소녀 2013/07/02 1,406
270557 아침에 콜택시 태워서 학교보낼까하는데 위험할까요? 12 ///// 2013/07/02 2,642
270556 왕초보 차량구입 고민이예요 16 왕초보 2013/07/02 1,580
270555 강아지 입양 준비물 조언 절실해요 4 Gh 2013/07/02 1,771
270554 장도리 내일자 만평이에요 3 방미방중 2013/07/02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