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을 잘 받는 얼굴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사진 보고 있는데 제 얼굴은 다 못 나게 나왔네요
원래 본판이 못났지만 사진은 그것보다도 더 못나게 나와서 사진보는 맛이 안나네요ㅋㅋㅋ
뭐 평소에도 사진찍으면 참 보기 싫게 나와요~
다른 사람들 사진을 봐도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사진을 잘 받는 얼굴과 그렇지 않은 얼굴이 있는 거 같아요~
1. 흑백사진이
'13.3.31 7:50 PM (220.119.xxx.40)인물 더 좋아보이는것처럼 제가 친구들하고 증명사진 찍어보니 피부가 구리빛인 애들이 훨씬 잘 나오더라구요
아무리 예뻐도 하얀 애들은 실물보다 예쁘게 안나오더라구요..2. 얼굴
'13.3.31 7:53 PM (39.118.xxx.142)윤곽이 중요하던데요.광대라든지 턱이라든지..그런게 좀 있으면 얼굴이 커보이고 안예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광대좀 있는 미인하고 그냥 선고운 흔녀하고 사진찍으면 흔녀가 더 예뻐보일때 종종 있어요.3.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13.3.31 7:54 PM (175.223.xxx.50)사진은 거짓말 안해요.
4. 신둥이
'13.3.31 7:56 PM (14.54.xxx.127)인물을 잘 찍는 유능한 사진사가 있습니다.
평범한 얼굴도 각도와 표정을 잘 잡아내는 유능한 인물사진 작가요.^^5. ....
'13.3.31 7:57 PM (211.246.xxx.154)본인사진 못났게 나왔다고 생각하겠지만 제 3자가보면 실물과 똑같이 나오는게 대부분이에요.사람들은 누거나 자기 인물에 착각을 하기땜에 사진 못나왔다고 생각하는듯.
6. ᆢ
'13.3.31 7:58 PM (117.111.xxx.177)거기위에사진은거짓말안하신다는분계신데 그런사람도실제있어요 사진보면이쁜데 실물보고실망하는경우많잖아요
7. 신둥이
'13.3.31 8:02 PM (14.54.xxx.127)있지요님 사진을 아시군요!
예전 필름시절에는 사진사의 안목과 기술 이였는데.
요즘 디카에 포샵에 사진은 거의 사기로 가고있습니다.^^8. 실물은
'13.3.31 8:09 PM (80.202.xxx.250)영 아닌데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이쁘게 나오는 사람도 있고 실물은 괜찮은데 사진만 찍으면 못나게 나오는 사람이 있긴 해요. 사진에 생긴 그대로 나온다고는 하지만,,,,
9. 아니오
'13.3.31 8:15 PM (90.28.xxx.143)정해진 법칙이 없어요
광대 튀어나오고 턱뼈있고 게다가 이마까지 좁아서 드세게 생겼는데 사진발 기가막히게 잘 받는 친구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네요
그애는 사진에서는 순하고 덜 세고 은근 예쁘장하게 나와요 찍히는 사진마다 똑딱이든 디지털이든...
그냥 사진의 각이랑 궁합이 맞는 얼굴인거예요
얼굴이 하얘도 사진 엄청 잘 나오는 사람있고...
사진 잘 받는 얼굴을 규정하는건 아직까지 풀지 못한 미스테리...10. ...
'13.3.31 8:17 PM (124.5.xxx.72)사진 잘받는 사람 있죠 아무래도 얼굴이 긴(?), 폭이 좁은 사람이 더 사진이 잘받더라구요 동그란 얼굴형은 실물로 볼때 얼굴이 작아도 사진에서는 넙데데하게 보이더군요
11. ...
'13.3.31 8:25 PM (223.62.xxx.182)웃는 입매가 이쁘면 사진 잘 나오던데요.
고른 치아로 활짝 웃는 얼굴은 턱광대 좀 있어도 눈에 거슬리지 않더라구요.
쌍커플 진하게 수술한 눈도 실제로 보면 부담스러워도 사진은 잘 나와요.12. 위에
'13.3.31 8:39 PM (90.28.xxx.143)댓글 단 사람인데요...
얼굴 길어도 안 받는 사람있고 얼굴 둥근데 잘 받는 사람 있다니깐요
텔런트 중에 원판 이쁘고 아무 문제 없는데 오죽하면 카메라형 얼굴로 고치겠어요
(특히 조연급중에 주연 보다 실물 이쁜사람 많다던데)
그런데 비극은 카메라형 얼굴은 타고나는 거지 후천적으로 이렇게 하면 사진발 받겠지하는 예측이
통하지 않는다는거예요
사진발 잘 받는것도 복이라면 복이랄까... 요즘은 사진으로 데면데면 할 일이 많으니까요
안타깝게도 사진발 안 받는 사람은 뽀샵밖에 방법이 없는듯13. 저요 ㅋ
'13.3.31 8:45 PM (112.168.xxx.109)소위'빨'이라고 하지요.
사진빨!
있습니다.
제 외모는 그냥 주위의견에 중에서 조금 상으로 갈려다 만 얼굴인데요.
사진은 참 잘 받습니다.(사진 잘 받는다의 받는다가 이게 맞나요?
제가 신문방송학 전공인데
전공중에 보도사진 등..사진관련 학문도 있습니다.
해서 사진하는 친구도 많았고 저도 좀 더 배우고..
우짜뜬 요즘 다들 하는 분위기하고는 다르게
그 당시 사진 하니? 소리가 좀 특별하게 들렸던 ㅋ
시기인데..(갑자기 댓글이 산으로 가는 ..)
옆 대학 사진학과 교수님이 오셔서 하는 수업중에 인물사진 찍어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저한테 앵글을 맞추다 뜬끔없이 어! 포토제닉하구만! 자네!! 하시더만요.
그 외에도 늘 사진빨 좋다~~ 사진이 훨 낫다~~ 30대 중반인 지금까지 듣고 있어요.
근데 저 이목구비 크지도 않거든요.
좀 잘 웃는다는 점 빼고는 그닥..
우야뜬 사진빨!은 있습니다요.14. ㅊㅊ
'13.3.31 8:56 PM (39.7.xxx.80)대부분 본인은 사진빨 안받는다고 주장하긴하더군요... 제가 이목구비도 크고 그런데 평면적인 사진으론 표현이 잘안되긴하더라구요~ 전 남들이 사진 안받는다고 많이들 얘길해요~ 오죽하면 예전에 친구가 디카로 저 포함해서 여러명 찍으려고 갖다대면서 넌 렌즈로만 봐도 어째 얼굴이 영 제대로 안나온다고 겨우뚱하더군요~
분명 사진빨이라는 게 있긴 있어요..15. 창조
'13.3.31 9:21 PM (175.223.xxx.233)ㅎㅎ
사진빨 안 받는 얼굴 있긴 있지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늘 사진이 못 나온다고 생각하고, 그 경우의 대부분은 실은 남들이 볼 땐 "사진과 똑같다" 입니다.
친구들 봄 비슷하거나, 더 잘 나온 것 같죠? 그 친구들도 원글님 사진보고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글고 친구들 자기들은 사진 안 받는다 생각할 ㄱᆞ고요.
본인들은 늘 준비된 표정만 한정된 공간(예. 화장실., 화장대, 백화점 거울) 만 보기 땜에 실제 자기의 평소 표정, 각도별 얼굴을 잘 모르죠. 그러다보니 과대평가하곤 하죠.16. 갸름한 얼굴이
'13.3.31 9:22 PM (118.91.xxx.35)대체적으로 사진 잘 나오는듯해요. 윤곽선이 뚜렷하게 나온다고 할까요?
17. ..
'13.3.31 9:28 PM (90.28.xxx.143)창조님 화장실 거울 백화점 거울이미지는 본인 아닌거 잘 알아요
화장실거울이야 현실속의 반사판수준 이니까요...조명 왜곡 지대로죠
홍등가 불빛이 왜 붉은색인데요..
여기서들 궁금해하는건 객관적으로봐도 못생겼는데 사진 잘 나오는 사람의 경우를 보고 말한거예요18. ㅎㅎ
'13.3.31 9:45 PM (90.28.xxx.143)사진 거짓말 합니다
그럼 실물 예쁜 사람은 사진 다 잘받겠네요?
카메라 테스트는 폼으로 있나요19. 음
'13.3.31 10:01 PM (119.17.xxx.14)제 사촌언니랑 저는 많이 닮았다는 소리 듣지만, 실제 얼굴은 오목조목하니 언니가 훨씬 예쁩니다.
그런데 같이 사진을 찍으면, 거의 항상 제가 더 이쁜 여자인듯 나옵니다.
제가 언니보다 좀 더 큼직하게 생겼다는 차이가 있는데, 어느날, 증명사진을 단체로 찍을 일이 있었는데,
사진기사가 제 차례가 되자, "어, 이 분 사진 잘 받네~" 하는 소리를 하시더군20. 창조
'13.3.31 10:08 PM (175.223.xxx.233)점 두 개님. 원글님 궁금증은 왜 유독 더 잘 받는 사람이 있는지가 아니라, 왜 유독 원글이 자신은 사진을 안 받지..에 집중이 돼 있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21. 사진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 하는데
'13.4.1 3:36 AM (119.18.xxx.3)사진 미남들은 제발 사진에서만 만나요 ,,,,,,
22. 피터캣22
'13.4.1 5:56 PM (125.136.xxx.177)사진은 아주 정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싸이나 페북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거의 사기수준이던데요-_-;제발 소개팅할때 그러나사진 보여주고 만나라고 강요하지 말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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