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때..남자들 차 신경 쓰세요?

...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3-03-31 19:44:56

전 차에 관심이 아예 없었어요

선을 보면 남자들 차도 뭐 다들 30대 중후반들이어서 그런지

중형아니면 대형차 더라고요

차 이음이 뭔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아까 30대 후반..40이 다된 남자분하고 선을 봤거든요

그런데 차가...흠..거의 옛날 나오던 티코보다 약간 큰 수준..

세차도 안했는지 ..지저분..

저도 속물이었던 걸까요

IP : 220.78.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1 7:46 PM (59.10.xxx.139)

    빚에 허덕이면서 허세로 외제차 끄는애들도 있고
    차는 그냥 굴러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투자 안하는 사람도 봐서
    전 차가 뭐냐로 재산상태 판단은 안해요

  • 2. ^^
    '13.3.31 7:49 PM (121.131.xxx.250)

    저도 신경안씀..그러나 남자들은 신경쓰나 봄. 우리 삼실에 선보는 것 때메 타펠 전세 살고 벤츠 렌트로 끄는 분 있어요.

  • 3. 선볼때 차 볼일이 뭐가 있나요?
    '13.3.31 7:49 PM (220.119.xxx.40)

    밖에서 만나서 차마시고 밥을 그 주변에서 먹어서 차 본 기억이 없네요
    저는 저랑 썸씽?생길려던 남자가 차가 엄청 더러운거 보고 호감이 확 감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제 소유 차량이 있지만 남자 차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별 관심이 없어요
    멀쩡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던 제 친구들이 소개팅 나가면서 남자 차 가지고 평가하길래 놀랬던 기억은 있습니다..본인들이 차 몰 형편도 안되면서 남자 차 평가하는거 웃기다고 생각해요
    근데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충 주차 주행 청결도 보면 성격 나오더라구요

  • 4. 차종
    '13.3.31 7:50 PM (39.118.xxx.142)

    보다 너무 더러운 차를 그대로 끌고 나오면 좀 그렇더군요.
    근데 20대 중후반 남자를 만나다 갑자기 40이 다되는 남자를 선보셨어요?

  • 5. 대부분
    '13.3.31 8:08 PM (180.65.xxx.29)

    여자들 신경쓰죠 그걸로 남자의 부를 가늠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그런데
    신경안쓴다는 사람만 댓글 달겠죠
    제친구가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 결정적 이유가 남편이 외제차를 끌고 다녀서 어느정도 살것이다
    생각하고 맘에 안드는 남자 억지로 억지로 만나고 부모님도 그정도면 돈 많을거다 해서 사귀고 결혼했는데
    결론은 허세 허영 그집안 전체가 그렇더만요 지금은 친구가 먹여 살려요

  • 6. 나나
    '13.3.31 8:36 PM (121.190.xxx.201)

    아무래도 신경써서 볼 수 밖에 없죠. 그 사람 경제력의 척도라는 인식이 강하니. 여자들이 비싼 명품백 매고 나가는 것과 비슷한 심리일 갓 깉아요. 개중에 빚내서 허세로 비싼 차 타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차 끌고 다니면 아무래도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11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궁금 2013/03/31 22,359
236110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591
236109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947
236108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43
236107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766
236106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764
236105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41
236104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32
236103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49
236102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898
236101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615
236100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210
236099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880
236098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91
236097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076
236096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514
236095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060
236094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484
236093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1,987
236092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494
236091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2013/03/31 955
236090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9 미조 2013/03/31 3,015
236089 정신분석 VS 분석심리 20 알려주세요~.. 2013/03/31 3,266
236088 베트남여행/ 관광가이드 /시장조사 / 비지니스 통역/ 아르바이트.. luahon.. 2013/03/31 659
236087 집에만 오면 티비 트는 남편 1 남편 2013/03/31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