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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사시는 분들 관리비 안아까우세요?

아파트? 조회수 : 23,046
작성일 : 2013-03-31 19:14:07
저요... 결혼전 53평 아파트 살다가
독립해서.오피스텔 자가로 사서 살았는데 매달 27만원 오피스텔관리비가 넘 싫었어요....이런저런 사정으로
정리하고 빌라월세들어갔는데 관리비가 2만원이래서 걍 살다가
남편따라 관사살다가
이번에 집을 알아보는데요..
30평대이상... 맘에드는데는 50평대?? 기본관리비가 20만원리더군요.
숨망쉬어도 매달 20만원나가잖아요...
그래서 결국 빌라 40평 전세계약했는데요

아파트 사시는붕들... 관리비 안아까우세요??
메리트가 있나요???
IP : 222.114.xxx.5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31 7:16 PM (203.152.xxx.172)

    일반관리비랑 청소비 소독비 장기충당수선금등... 아깝긴 해도 뭐...
    그만큼의 서비스를 받잖아요..
    편한면도 있고요..

  • 2. ..
    '13.3.31 7:17 PM (211.205.xxx.127)

    내가 편하게 사는 댓가니까 나가는건 이해하는데,
    같은 평수 대비 다른 아파트들보다 많이나가는거 알면 그때부턴 아까워요 ㅠㅠ

    관리비 운영 잘하는 아파트 사는것도 복입니다.

  • 3. ...
    '13.3.31 7:20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세대수 적은 아파트왔더니 관리비 엄청나네요 공동전기세도 많이 내고..

  • 4. ...
    '13.3.31 7:20 PM (203.236.xxx.249)

    편하니까요.
    하다못해 택배받는것도 쉽잖아요.

  • 5. 45평에서 52평..
    '13.3.31 7:20 PM (218.234.xxx.48)

    4년 동안 45평 2군데 관리비 12~16만원(모두 합해서), 지금 52평 28만원..
    계산해보니 세대별 관리비보다 일반 관리비가 더 많네요. 지금 아파트에선 관리비 아까워요.

  • 6. ㅇㅇ
    '13.3.31 7:21 PM (203.152.xxx.172)

    그리고 오피스텔은 그렇게 비싼지 몰라도...
    아파트의 일반관리비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평당 한 1000~ 1500원 내외인듯 합니다.
    30평이면 일반관리비는 3만원 ~4만 정도?
    물론 세대수가 많으면 더 싸고
    세대수가 적으면 더 비싸긴 하지만 대략 저기서 플러스 마이너스일듯...
    아깝진 않아요..

  • 7. 원글
    '13.3.31 7:31 PM (222.114.xxx.57)

    제가 이사가려고 알아본데는 기본관리비가 55평은 20만원
    30평대는 17만원 40평대도 18~19만원이더군요...

    30평인데 10만원이하관리비는 없던데요....

    그냥 숨만쉬어도 한달에 20만원가량 내야되서
    20만원이면 매달 울아가들 폴로옷 2~3벌은 사겠다싶어서...

    근데 다들 무슨 매력이있으니 살겠지 싶어 물어보는거에요...

  • 8. 편리
    '13.3.31 7:54 PM (39.118.xxx.142)

    하고 안전하니까요..방범비 포함이라고 생각해야죠.

  • 9.
    '13.3.31 7:54 PM (175.223.xxx.133)

    우리가 내야하는 전기요금 수도요금등 요금은 우리가 사용한것을 내고 나머지는 일반관리비이죠 저흰 40평대이고 500가구인데 13만원 정도나옵니다
    여기엔 주차관리 청소비등이 다 있는거잖아요
    공동으로 안하면 우리가 사람사서 써야하는데 다 알아서해주는거죠

  • 10. ...
    '13.3.31 7:57 PM (218.236.xxx.183)

    제가 개인적으로 쓰는 전기,수도,급탕비 빼면 43평에 11만원인데
    그만한 값은 한다고 생각해서 아깝지 않아요..

  • 11. ..
    '13.3.31 7:58 PM (218.234.xxx.48)

    그 일반 관리비가 아파트에 따라 격차가 좀 있어요. 최신 아파트들은 커뮤니티 시설에 주차장 난방 등 해서 공용 시설 전기료, 관리비가 꽤 나오더군요. 또 세대수도 큰 영향을 미치고요.

    일반관리비 적게 나오는 곳으로 가려면 일단 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인 곳이어야 해요. (세대수 작으면 관리비 확 늘어요). 최신 아파트가 좋긴 하지만 신도시 아파트 화려한 네온, 커뮤니티 시설(헬스, 독서실 등등), 주차장 난방비 등등.. 2011년 가을에 입주한 아파트 들어와서 눈 튀어나왔어요. 세대 전기료가 4만 얼마인데 공동 전기료를 5만원 내게끔 되어 있어서..

  • 12. ...
    '13.3.31 8:21 PM (124.5.xxx.72)

    아무래도 편하죠 특히 아이있는 집은요 유모차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택배도 받아주고...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관리비 아까워서 빌라 알아봤는데요 빌라 낮은 곳은 해도 잘 안들어오고 높은 곳은 아이데리고 찬거리사서 빌라 계단올라가는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또 아파트 계약했어요

  • 13. ..
    '13.3.31 8:22 PM (124.195.xxx.91)

    내가 쓰는 전기 수도 온수 난방 하수 티비... 빼면 15만원 이상
    나가지만... 그만큼 관리받고 하니까 어쩔수 없지요

  • 14. ~~
    '13.3.31 8:24 PM (116.34.xxx.211)

    숨만 쉬는데 돈이 나간다 생각 하는 님 이 이상 한데요.
    아파트에 사는 그많은 사람중 님 처럼 생각 하면 누가 살겠나요...
    다 쓰니까 나오는거죠.. 아파트에서 주차장 안쓰시나요? 엘리베이터...

  • 15. ...
    '13.3.31 8:35 PM (222.109.xxx.40)

    편하고 신경 안써도 되니까 그 댓가라고 생각해요.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이면 짐들고 계단 올라 가기도 힘들고
    우리 남편도 관리비 아깝다고 빌라 가자고 하는데 나이 들수록
    아파트가 필요해요. 쓰레기 문제도 신경 안쓰고, 주차, 택배 받기
    다 편리 해요.

  • 16. 편리함
    '13.3.31 9:27 PM (112.179.xxx.120)

    여러모로 그만큼 편리하니까 그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살죠
    빌라나 단독 살아봤지만 아파트가 훨씬 관리도 잘 되고
    신경쓸일이 없어요

  • 17. er
    '13.3.31 9:51 PM (112.144.xxx.77)

    저는 빌라사는데 빌라도 공동청소하고 방범도 잘되고 택배는 뭐 정급하면 집앞어 두고가세요해도 없어지는일없고 그렇게 불편하지않아요. 참고로 저희빌라 관리비라야 월 청소료5천원 입니다. 나름 만족해요.

  • 18. 헐...
    '13.4.1 1:24 AM (220.92.xxx.187)

    관리비 아까우면 단독주택, 뭐 그런 곳에서 사세요.
    본인이 쓴 비용을 내는 건데 그럼, 다같이 함께 사는 아파트를 관리하는 비용을 다른 누가 내어주나요??

  • 19. 아까워요
    '13.4.1 1:50 AM (14.52.xxx.59)

    저흰 일반관리비만 33만원이에요
    나머진 쓰는대로...
    경비원 한명만 줄이자고 해도,그럼 일반 다세대랑 다를게 없어진다고 싫다네요??
    18가구 있는 건물에 경비원 두명에 청소원 관리소장까지..아주 가지가지 합니다 ㅠㅠ

  • 20. 좀 비싸기는 해도
    '13.4.1 3:07 AM (118.216.xxx.135)

    살기편해서 아파트 포기 못할거 같아요.

    정말 우리나라 아파트는 킹왕짱! 인듯요~~

  • 21. ㅎㅎ
    '13.4.1 5:51 AM (175.114.xxx.118)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같음 경비 없는 빌라나 단독 사세요.
    주택 살다 아파트 들어가보면 관리비는 공짜 같아 감탄을 합니다.
    단독주택이 얼마나 돈 잡아 먹는지 모르시네요.

  • 22. ...
    '13.4.1 7:46 AM (39.112.xxx.18)

    주택관리도 해야해요
    난방비 또 이래저래 비슷하던데요
    그래서 아파트 그냥 살고 있지요

  • 23. ...
    '13.4.1 8:01 AM (113.30.xxx.10)

    범죄에 있어서 안전하죠.

    주차 문제도 그렇고.

    글구 복도청소며 뭐며 신경쓸거 하나도 없이 편한만큼 돈 내는거죠.

    재활용 분리수거도 그렇고.

  • 24. ...
    '13.4.1 8:28 AM (211.36.xxx.152)

    님이 좀더 안전하고 편하게 숨쉴 수 있게 움직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당연히 댓가를 지불해야죠

  • 25. 주택이
    '13.4.1 8:49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훨씬 적게 들어가죠. 매달 고장나는 것도 아니고 노후돼서 보일러 수리나 교체비 들어가고옥상이나 계단 방수도 잘하는 집이 5년예 한번 10년 가까이 안하잖아요.

  • 26. ----
    '13.4.1 9:48 AM (221.162.xxx.143)

    주택도 돈 만만찮게 들어요
    주차비 별도로 내고 쓰레기 요일마다 신경쓰는 것도 공동주택보다 심하고 특히 여름에 음식물쓰레기 신경쓰는 것은 말도 못해요
    삼사년에 한번씩 건물 도색비, 기타 수리비도 만만찮고
    겨울엔 입김 하얗게 나오게 살아야하고
    아파트 관리비 못지않게 돈들고 겨울엔 추워야해요

  • 27. 안아까워요
    '13.4.1 9:58 AM (14.52.xxx.170)

    겨울에 폭설 내리면 그거 치워주는거 경비아저씨를 비롯하여 관리사무소 직원들입니다.
    쓰레기 잘못버려서 더러워지거나하면 그것도 경비아저씨들이 다 쓸고 닦고 하세요. 그 외에 주차장이나 엘리베이터나 복도 등 쓸고 닦아주는 청소만해도 인건비 생각하면 기본 관리비 아깝지 않아요.
    지하주차장 밤낮 가릴거 없이 밝은것도 다 관리비를 내고 있기 때문이죠.

  • 28. 소소한기쁨
    '13.4.1 10:42 AM (222.120.xxx.202)

    집수리 한 번 해보면 주택 좋다는 소리 싹들어 가게 만들던데요. 돈이 너무 들어요.
    서민이 살기엔 이파트만한게 없는듯 해요.

  • 29. dma
    '13.4.1 10:45 AM (59.6.xxx.80)

    관리비 아깝단 생각 해본적 없네요, 관리 받는데 그 정도 비용은 당연한것 같아요.
    단독주택 살면, 주차신경 써야하고, 집안밖마당까지 청소 때마다 장난아닐거구, 방범, 소독, 쓰레기 배출하는것도 다 신경쓸 일 투성이, 마당에 잔디를 깎든 나뭇가지를 정리하든 뭐하든 또 신경써야되고,,, 생각이 안나서 여기에다 다 못적지만 따로 신경써야 할 일이 하나둘이 아닌데요.

  • 30. 흠..
    '13.4.1 10:56 AM (121.165.xxx.189)

    여직 아깝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안아까워해야하나부네요 ㅋㅋㅋ
    제 집은 나홀로아파트라 세대수는 적은데 경비는 청소아줌마 포함 넷..
    그분들 월급이 나가야하니 일반관리비만 30이거든요.
    마음같아선 관리자 한명만 쓰고 아파트 입구를 도어락으로 하면 되지않나 싶은데 ㅡ.ㅡ
    60평대와 70평대 섞여있는 나홀로 아파트.

  • 31. 당연한 돈
    '13.4.1 10:58 AM (67.87.xxx.133)

    미국 오억정도 하는 콘도인데 기본관리비가 육백불이에요. 뉴욕 사는 친구는 기본 관리비가 천오백불이라고 하더군요.

  • 32. 비교
    '13.4.1 11:07 AM (123.228.xxx.220)

    비교 자체가 잘못됬네요 바로 옆집이나 같은 평수에 다른집에 비해 많이 나왔을때 아깝다 좀 더 아껴
    쓸껄...하는 생각이 드는거지 숨만 쉬고 사는데 관리비 나가다니요
    복도 청소 단지내 청소 경비아저씨들 급여 공동사용하는 부분의 전기요금이나 수도 요금등이 관리비로 나갈텐데 누릴거 다 누리고 살면서 숨만 쉰다니...

  • 33. 등촌주공
    '13.4.1 11:12 AM (211.58.xxx.204)

    싱글로 독립하면서 등촌주공2단지로 왔거든요.18평인데 난방비빼고 12만원, 경비비가 3만4천원 헐...
    전에 언니랑 함께 살던 동작구 **아파트는 새아파트라서 27평인데도...난방비빼고 11만원이었거든요...경비비도 1만8천원이었고...

    주공은 뭔가 관리에 비리가 많나요.평수는 훨~씬 작은데 왜 이런가요.난방비도 지역난방 비싸요.
    27평때나 18평때나...겨울에 15만원 나오기는 매한가지네요.

    이사와서 이게 뭔가 싶고 그래요.주공단지는 각성좀 하고 비리조사좀 하던가.쓸데없는 인력을 줄여야할거 같아요

  • 34. 저도 관리비 무지 아까워요
    '13.4.1 11:41 AM (112.186.xxx.156)

    그런데, 제가 단독주택에서 여러가지 관리하면서 살 만큼 부지런하지 못해서리..
    관리비 너무 아까워서 남편한테 작은 아파트로 이사가자고 노래를 부르는데
    남편은 애들이 결혼할 때까지 이사하지 말자고 그래요.
    애들한테 이사하는 건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다나 뭐래나..
    마음속의 고향을 잃게 하는거라나 뭐라나..
    남편은 어렸을 때 이사를 갔던 것이 좀 마음에 불편한 기억으로 남았던가봐요.
    그래서 남편때문에 애들 결혼할 때까지만 관리비 아까워하면서 살려구요.ㅠㅠ
    애들 결혼하면 제 맘대로 아주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려구요.
    관리비도 적게 나오고 청소하기도 편하게시리.

  • 35. 알뜰족
    '13.4.1 12:23 PM (175.121.xxx.194)

    에겐 관리비가 아까워요.
    전혀 안 낼수는 없지만
    관리비도 거품이 빠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번달 우리집 전기료가 2만원 정도인데
    공동전기료가 12천원이더군요.
    겨울이라 더 나왔나 싶지만
    여름보다 세배가 더 나와서 깜놀.
    경비는 많이 줄여서 시시티비로 교체했는데
    일반관리비는 그대로예요.
    재활용수거비용까지 있더군요.
    재활용은 각 세대가 알아서 하고
    정리하는 건 경비아저씨가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재활용품 회사가 수거해 가는 건데
    왜 재활용수거비용까지 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예전엔 분명 그런 비용이 없었는데
    점점 모르는 비용들이 추가되는 거 같아요.
    요는 공동주택이니 만큼 관리비용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필요없는 비용들이 들어가있지 않은가
    감시의 눈길이 필요하다고 봐요.

  • 36. 파사현정
    '13.4.1 12:59 PM (203.251.xxx.119)

    그래도 편리한부분은 많죠.
    주차/음식물쓰레기/분리수거/하자서비스/택배/비상시 도움요청 등...
    이런거 생각하면 관리비도 그닥 아깝단 생각 안해요.

  • 37. 지나가려다가
    '13.4.1 1:23 PM (121.200.xxx.40)

    관리비가.. 내가 사용하는 전기,수도 청소 ,,

    뭐 이런저런거 포함해서 그 금액이지 그게 온전히 관리만 하는 비용이 아니죠

  • 38. ㅎㅎ
    '13.4.1 1:58 PM (182.211.xxx.11)

    당연 아깝지..
    돈 나가는 건데 안아깝다니요..ㅋㅋ
    그리고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되는지도 확인도 어렵잖아요..ㅎㅎ
    . 관리비 줄어들면 .. 당연 좋은거고.
    그런데 여기사람들은 더 내고 싶어 안달하네..ㅋㅋ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나왔나..ㅋㅋ

  • 39. 전 나홀로 아파트
    '13.4.1 2:28 PM (221.138.xxx.21)

    순수 관리비만 20만원 입니다 ㅠㅠ
    가스비, 전기요금, 수도요금은 별도로 내고요...
    아무래도 경비 아저씨가 두분 계서서 인건비가 많이 나가지 싶어요.
    한겨울에 가스비랑 모두 포함하면 60~70만원 이예요.
    단지 큰 아파트 살다가 와서인지 너무 부담스러워요~

  • 40. 파페
    '13.4.1 2:42 PM (115.136.xxx.24)

    저희 아파트 30평이구요, 기본관리비 8만원정도에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 집 비어있어도 나오는 관리비요.
    천세대정도되는 아파트라 좀 적게 나오는 건가요..
    8만원 관리비 안에 공동전기사용,,경비아저씨,, 청소,,관리실,,엘리베이터 사용,소독,쓰레기처리 등등이 포함되는 거죠..
    전 그닥 아깝다 생각 들어본 저 없네요..
    뭔가 문제있으면 하소연할 관리사무소가 있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

  • 41. 상가주택
    '13.4.1 3:1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관리비 별로 안들어요.
    외벽 도색을 누가 3~4년에 한번씩하나요. 그렇게 자주 안해요.

    아파트 살때도 관리비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상가주택으로 오니 관리비가 없어서 참 좋아요.
    물론 내집앞 눈치우기나 계단청소 같은건 직접해야하지만
    그 외에 특별히 관리를 못받아 고달픈건 잘 모르겠어요.

  • 42. 오피스텔 관리비가 비싼건
    '13.4.1 3:37 PM (211.224.xxx.193)

    오피스텔 예전엔 전기를 산업용 전기 혜택을 줘서 싸게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혜택을 안줘서 일반가정용 전기로 내야 한데요. 근데 오피스텔들이 난방도 전기로 하고 주방가스도 전기로 하는 걸로 쓰고 그래요. 그래서 전기료 폭탄때문에 난방 못하고 매트깔고 살더라고요. 오피스텔이 여름엔 더워서 에어컨을 안틀면 못산대요. 그래서 여름에 관리비가 더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 43. ~~
    '13.4.1 3:43 PM (116.34.xxx.211)

    관리비의 투명성은 본인이 나서야 합니다. 다들 나서서 일하기 싫어 하다 보니....
    입주자 대표 회의 나가셔서 참여 하심 관리비의 내역이 확실 해 질거여요.

  • 44. 관리..
    '13.4.1 5:46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에 누군가 관리를 해주지않으면
    금방 티나요
    더러워지고 보수안되고 아비규환되는거죠
    그게 단독이나 연립정도면 몰라도
    대단지면 아주~ 티많이 날듯
    왜냐 더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거니깐요

  • 45. 주택살다
    '13.4.1 5:54 PM (220.76.xxx.217)

    30평대 세대수 작은 새아파트로 이사왔어요.
    관리비 10만원 정도를 쌩돈 내고 산다 생각하고 왔는데 살수록 편해서 관리비 아깝다는 생각은 크게 안들어요.
    십만원도 모으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쾌적하고 편리한 아파트 생활에 삶의 질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택살면 그 모든걸 일일이 주인이 알아서 다 해야하는데... 골치 아픈 일 많거든요.
    마당도 깨끗하게 하고, 우리집 마당, 대문만 깨끗하게 해도
    대문앞 길이 지저분해지면 우리집까지 지저분해보인답니다.
    전 주택살때 손님 온다고 하면 마당청소 대문앞 길 쓰레기 청소까지 했어요 ㅎㅎ

  • 46. 공동요금
    '13.4.1 6:10 PM (58.240.xxx.250)

    아깝습니다.

    기본관리비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부분이지만...
    공동전기요금, 공동수도요금 정말 아깝습니다.

    관리사무실 가 보면 겨울엔 쪄죽을 정도로 해 놓고, 여름엔 시베리아처럼 에어컨 틀어대고...
    지하주차장, 안전을 위하는 것도 좋지만, 눈이 쨍하니 부실 정도로 필요이상 조명 켜놓고...

    청소비 다달이 따로 내는데, 공공수도요금이 세대별로 왜 몇천원씩 나오는지...

    그런저런 공용 공과금 정말 아깝습니다.

    부녀회비 같은 건 더욱 더요.

  • 47. 새아파트..
    '13.4.1 7:28 PM (61.98.xxx.219)

    새아파트로 가면 관리비 적어요...38평 판교에 사는데 별 걱정은 안해요.

    마침 옆에 관리비 내역서 있어 봤더니
    일반관리비는 33810원,
    청소비 11820원,
    소독비1500원
    승강기 2450원
    수선유지비 190원
    공동전기료 17720원 합이 67490원 이고

    나머지는 개인이 쓰는 거라 주택에서도 비용 들어야 하고...이 정도에 주차도 편하고 여러가지 편리해서 아파트가 살기 편하긴 하더라구요...


    티비 수신료 등등 개인이 쓰는 전기세, 난방비,수도세 이런것은 내야하고...
    일반관리비와 개인이 쓰는것 모두 포함해서 17만원 정도 나오고...겨울엔 20만원이예요...
    4년째 사는데 아직 20만원 넘어보진 않았어요...

    그대신 겨울에 딸방 하나만 23도 맞춰놓고 낮에 나도 거기서 따뜻하게 지내고...
    거실이나 다른방은 썰렁하게 살아요...

    거의 난방 아끼고 살아도 남향이고 샷시가 좋아 지낼만 해요...난방 안해도 햇볕 있을때는 20도 정도고 밤에 17도...그 아래로는 안내려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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