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전학 첫날..인사만 하고 오나요?

처음 전학합니다 조회수 : 5,758
작성일 : 2013-03-31 18:18:21
금요일에 이사와 전입신고를 마쳤고요,내일 월요일에 전학 갈 학교에 가려고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준 서류가지고 가면 반배정을 받을텐데..아이들이 시간표를 모르잖아요..
그럼 전학 첫날은 어떻게 보통 하시나요?
1.교실에 가서 인사만 하고 집에 온다.
2.모든 교과서를 가지고 간다.

그리고 학교에 몇시에 가는게 좋은가요? 원래 등교시간에 맞춰서 갈까요? 아님 조금 늦게 가는게 좋을까요?

아이들이 6학년 5학년이라 긴장을 많이 하네요. 몸살 감기로 콧물도 많이 나고요..
전학시켜보신분들 꼭 도움말 부탁드려요..혹시 다른 참고될 이야기 있으시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52.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13.3.31 6:22 PM (218.152.xxx.246)

    첫날 등교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담임선생님에게 인사드리면 됩니다.
    엄마가 같이 가실거죠? 서류가 담임에게 넘어간 경우도 있지만 아니면 다시 확인하고요,
    시간표는 보통 홈피에 있으니 보고 챙겨가심 됩니다.

    초등전학은 가볍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

  • 2. 경험
    '13.3.31 6:25 PM (218.152.xxx.246)

    그리고 인사만 하고 집에온다는 아이가 그런다는 건가요?
    그럴예정이시면 차라리 하교시간에 맞춰서 가시는게 어떨까요?

    제 경우는 전학간 그날 아침부터 수업다 하고 왔습니다.

    특별한 팁은 아니지만 이사온곳이 전에 살던 곳과 먼곳이라면 집으로
    오는길은 잘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 3. 원글
    '13.3.31 6:29 PM (14.52.xxx.214)

    저희는 아직 전학서류를 안내서 반배정도 안받았어요..그래서 몇반인지 알수가 없어서요..
    차라리 월요일에 저혼자 서류내고 학교수업마치고 4시쯤 아이들과 함께 배정받은 반에 가서 담임선생님 뵙고 인사드리고 화요일 부터 정식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제가 전학가는것처럼 긴장되네요..

  • 4. ...
    '13.3.31 6:30 PM (125.189.xxx.14)

    저희애도 첫날 수업 다 받고 왔어요
    전 전학전에 전학할 학교에 전화해서 필요한거. 물어보고
    (급식할때 수저셋트 물통 가져가는 학교더라구요)
    다 챙겨서 같이 가서 전학 확인하고 교실까지가서 선생님께 인사도 드리고 왔어요

  • 5. 원글
    '13.3.31 6:33 PM (14.52.xxx.214)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혀 다른동네라 아이들이 길을 전혀 몰라요,그만큼 얼어있구요^^
    차라리 하교후에 가서 반배정받고 선생님 뵙고 화요일 아침부터 정식으로 가는편이 나을것 같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6. ...
    '13.3.31 6:34 PM (125.189.xxx.14)

    등교시간 맞춰가셔서 전학담당쌤 찾아요
    반배정받고 아이는 그 반에 데려다주시면되요

  • 7.
    '13.3.31 6:39 PM (175.123.xxx.25)

    대부분 전학의 경우 아침에 반배정받고 1교시부터 수업받아요. 길은 미리 익히게 하시고 결석없이 아침부터 보내시는게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 8. ㅎㅎ
    '13.3.31 6:41 PM (121.136.xxx.134)

    내가 편하자고 오후에 가는편이 나을것 같아서 오후에 가도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전학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것도 상관없는건가요?
    그럼 하루 결석처리 되는거 아닌가요?
    학교가야 하는 아침에 가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 9. 초4딸엄마
    '13.3.31 7:10 PM (210.205.xxx.203)

    3학년 11월말에 전학했는데 아침에 조금 일찍 가서 행정실가서 반 배정받고
    교실로 가서 쌤하고 인사만 하고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왔어요.

    교과서는 다 가져가서 뒷문 열고 (아이들 호기심에 막 나와서 보더라구요.) 오늘 시간표 알려달라고 해서
    교과서에 맞게 주고 왔어요.
    전학 당일날 정상수업했어요.

  • 10. 원글
    '13.3.31 7:11 PM (14.52.xxx.214)

    오후에 가면 하루결석이 될수도 있겠군요.그생각은 못했어요.
    그럼 내일 아침에 조금 일찍 가서 반배정받아서 담임샘께 제가 인사드리며 아이 반에 들여보내면 되는거지요?
    교과서는 모두가져갔다가 끝날때 저랑 만나서 같이 들고오면되고요..
    어쩌나 저떠나 했는데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편해졌어요^^

  • 11. 운이맘
    '13.3.31 8:27 PM (112.148.xxx.50)

    사물함이 있을텐데요. 교과서 무겁겠지만 챙겨가서 새교실에 두고 오라고 하세요. 수저는 개인 것 챙겨보내시구요. 아이들이 아마 새로 온 친구라고 이것저것 챙겨줄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새로운 학교에서 좋은 인연들 맺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721 링겔 맞고 난 후 빨간 반점 2 치히로 2013/05/10 2,172
249720 윤창중 성범죄' 피해여성 "허락 없이 엉덩이 만져&qu.. 17 호박덩쿨 2013/05/10 3,703
249719 아이가 점점 스마트폰에 빠져들어 걱정이에요 9 아침부터 2013/05/10 1,365
249718 윤창중때매 미국에 책잡혀서 큰일.... 3 헤르릉 2013/05/10 1,568
249717 체육복 1 2013/05/10 502
249716 윤진숙, 윤창중, 김학의등 일련의 인재사태를 보고나니 1 이젠믿어요 2013/05/10 1,278
249715 미국교포싸이트에서 한국아이피 차단요청글 6 ? 2013/05/10 2,161
249714 윤창중 성추행이라는데 성폭력입니다 (고쳤어요) 140 답답해 2013/05/10 16,448
249713 생리양이 확 줄었는데.. 괜찮나요? 1 궁금 2013/05/10 1,633
249712 시댁에 싱크대를 교체해드리려고 하는데요.. 8 야옹 2013/05/10 1,705
249711 절친 고민입니다. 1 ㅡㅡ; 2013/05/10 1,123
249710 아..시어머니.... 8 .... 2013/05/10 2,142
249709 정운현 타임라인....잼나여 해문스님 나오셔서 4 국민티비라디.. 2013/05/10 899
249708 홍콩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8 홍콩 호텔 2013/05/10 2,111
249707 ‘윤창중 성범죄’ 피해여성 “허락 없이 엉덩이 만져” 59 ... 2013/05/10 13,078
249706 짧고 가느다란 마늘쫑 배달 12 마늘쫑 2013/05/10 1,632
249705 세수방법 혹 피부를 망치고 있나해서요? 2 2013/05/10 1,491
249704 5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5/10 637
249703 윤창중이 지금 제일 가고 싶을곳 1 나돌아갈래 .. 2013/05/10 1,319
249702 윤창중 사건 해외기사 나오기 시작하나봐요. 3 ... 2013/05/10 2,652
249701 추레하고 옷 입고 백화점 가니..무시 당한 걸까요 6 ........ 2013/05/10 4,273
249700 임신 테스트기가 틀릴 수도 있나요? 5 ..... 2013/05/10 3,959
249699 레슨 선생님의 성실성?? 3 입장곤란~ 2013/05/10 944
249698 말다툼하다 수치심느꼈다하면 성추행. 35 여자마음 2013/05/10 3,653
249697 20대 여자들 ..많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닌듯 4 ... 2013/05/10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