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일때 코세척 해주는 고무로 된 기구 구할 방법 없을까요?

코세척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3-03-31 16:35:31

이거 이제 파는데 정말 없을까요?동네약국에 물어보니 안판다고..주사기로 된거

권해서 사와서 딸아이 비염이라 해봤는데..영 시원찮아서요.주사기로 들어간

식염수 양도 워낙 적고 하다보니 시원하게 코 속으로 몇 바퀴 돌고 나오는게 아니라

좀 들어가면 다시 채워줘야 하고..별로네요.

 

그 고무로 된거 모양을 설명 해보자면..한쪽은 길다란 고무관으로 되있고 중간은

손으로 누를 수 있게 타원형으로 볼록한 부분이 있거든요.고무관쪽을 식염수통에

넣어놓고...타원형 부분을 손으로 수차례 눌러주면서 반대편 고무관쪽은 코속에

넣고 몇 번 펌프질 해주면 정말 시원하게 부비동 쭉 돌아서 뻥 뚫리던데...식염수 한통을

금새 쓸 정도로  콧속을 확실하게 뚫어주던데..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스위퍼라는 기구 보니..통이 좀 작아보여서..아무래도 그전에 그 고무로 된 기구만

못할거 같은데...구할 수 없는건지...정 안되면 스위퍼라도 사야되겠지만..아이가

비염때문에 병원약 먹어도 여전히 킁킁대는 모습 보니..초기일때 빨리 확실하게 잡아주고

싶어서요.그전에 이사 하면서 버렸는데;; 이제 와서 이렇게 아쉬울 줄 몰랐네요.어째

요즘 제품들이 그전 제품만 영 못한거 같은게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맘 같아선 중고라도

어디 있다면 업어오고 싶네요.

IP : 211.207.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3.31 4:40 PM (58.148.xxx.84)

    스위퍼 안작아요 200미리 이상? 식염수 채우면 두세번은 하거든요.

  • 2. 데미테르
    '13.3.31 4:43 PM (182.218.xxx.145)

    의료기 판매 하는곳에 가시면 있습니다~~

  • 3. 원글
    '13.3.31 4:48 PM (211.207.xxx.180)

    안작은가요?저 그전에 안하던 헬스 한다고 급성 비염 왔을때 식염수 통째로 놓고
    고무기구 넣어서 거의 한통씩 세척 했었거든요.손으로 펌프질 수차례 해주면 콧속에서
    완전 누런 막혔떤 콧물들이 엄청나게 나오던 기억 나거든요.그렇게 한 3~4일 하니까 꽉
    막혔던 코가 시원하게 뚫린 경험 있다보니..아이도 고무로 된 기구로 펌프질 해가면서
    뻥 뚫어주고 싶더라구요.주사기는 정말 기별도 안가더라구요.스위퍼라도 사봐야겠어요.
    의료기상 가면 고무로 된거 있으려나요?내일 당장 돌아다녀봐야겠네요.동네약국에는
    고무는 물론 스위퍼도 없더라구요.

  • 4. 눈사람
    '13.3.31 5:23 PM (115.139.xxx.97)

    관장기예요

    저도 그걸 로 코세척했어요

  • 5. 원글
    '13.3.31 5:58 PM (211.207.xxx.180)

    헐 그게 관장기도 되나요?중고 업어왔음 큰일날 뻔 했네요 ㅎ;;
    그당시 안그래도 모양새가 좀 요상하게 생겼다 싶어서 코 해결 보고
    이사 하면서 미련 없이 버렸었거든요.나이 들어가며 너무 물건 잘
    버려도 안되겠다는 맘이 들기 시작 하는게..나중에 꼭 아쉬울때가
    생기는데..막상 구하려면 만만치 않더라구요.모양은 그렇게 생겼어도
    손에 힘 팍팍 줘가면서 펌프질 하는 악력과 식염수 500미리 이상을 연달아
    쏟아꽂는 확실함때문에 코도 더 확실하게 뚫어주는거 같더라구요.
    --------------------------------------------------------------
    찾았어요!관장기로 검색 하니 나오네요 ㅋㅋ 눈사람님 덕분에 의료기상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겠네요.역시 82군요.고맙습니다^^

  • 6. 덩달아
    '13.3.31 6:14 PM (180.70.xxx.173)

    오...이거..저도 아는데...

    식염수로 코 세척하면 정말 개운하기도 하던데요....이름이 관장기였네요.

    오래전에 버리고...
    아쉽기도 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54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41
240053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54
240052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55
240051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502
240050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88
240049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44
240048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77
240047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279
240046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124
240045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77
240044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838
240043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505
240042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893
240041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77
240040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69
240039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744
240038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554
240037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111
240036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165
240035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150
240034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678
240033 한국뉴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뉴스에는.. 。。 2013/04/11 1,342
240032 남북 모두 밉다 자식 군대보낸 심정을 아는가 전쟁광기 2013/04/11 618
240031 남편이 노스페이스 잠바에 바지에 신발에 저 죽을거 같아요!!! 6 알찬시간들 2013/04/11 2,333
240030 강정마을 벌금마련을 위한 ..... 3 마님 2013/04/11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