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끄러운 소리에 놀래서 가슴이 콩닥콩닥~~ㅠㅠ

새가슴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3-03-31 16:13:10
아~정말 이상해요...
저희윗집엔 자매만 둘있는 조용한(것은 아니지만,그래도 그냥저냥 웬만한..)집이에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완전 고딩정도로 들리는 웬 남학생의 울부짖는!!지랄발광을 하는!!깽판을 쳐대는!! 그런 소리가 저희집 위에서 나네요~ㅠㅠ

완전 나쁜놈인지 엄마아빠에게도 얼마나 악악거리며 큰소리로 대드는지 그 소리가 다 들리고도 남을 지경이에요.
진짜 이상하죠~~위집의 그 옆집에도 초딩 한명이 있는집인데 이 소리는 대체 어디서 나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요즘 아이들 넘 무서워서 시끄럽다고 따지러 올라가기도 무섭고,솔직히 정확히 어떤집인지도 모르겠고~~
어휴~백만년만에 아몬드땅콩초콜릿 먹다 넘놀래서 그냥 삼킬뻔했어용~~ㅠㅠㅠㅠ
지성질에 못이겨서 쇼파인지 테이블인지를 다 뒤집어 때려엎는 소리가 나네요~~~으아 무섭다 진짜....##;;;;
IP : 125.17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3.3.31 4:15 PM (115.126.xxx.98)

    경비실에..

  • 2. 건새우볶음
    '13.3.31 4:16 PM (112.149.xxx.145)

    고딩 지랄병 시즌인가보네요. 식구들한테만 그러지 다른 사람한테는 못그래요. 정 시끄러우면 신고 한번 해주세요. 경찰 한 번 왔다가면 조용해질걸요.

  • 3. 새가슴
    '13.3.31 4:43 PM (125.177.xxx.76)

    근데 진짜 이게 어느집에서 나는 소리가 저희집까지 들리는걸까요~**
    저희집은 12층인데 진짜 저희윗층 두집은 중딩자매 한집,초딩 한집 이렇거든요..
    어디서듣길 대각선으로도 소음이 들릴수있다하던데..그럴수도 있는가요?근데 완전 바로 머리위에서 들리는것 같아서 꼭 윗집같아요~==;;

    요즘애들 하도 무서워서 신고하기도 뭣하고(얼마전 어떤집이 경비실에서 연락오니 꼬치꼬치 캐물어서 찾아가서 밤중에 두집이 난리도 아니었다네요..끙~) 미치겠어요.
    근데 어쩜 저렇게나 자기 엄마아빠한테 자주 발악을 해댈까요~엄마아빠 한마디하면 20분은 족히 *랄*랄 해대는듯해요...
    저거저거 정신병인가~~~ㅠㅠ

  • 4. ㅁㄴ
    '13.3.31 4:47 PM (115.126.xxx.98)

    그 정도면..옆집 앞집에서도..주변에서도 다 알 텐데..
    경비실로 물어보세여..
    경비실도 문의가 많이 오면..어떻하든 조치를 취해
    경찰이든 연락할 테고...
    넘 겁먹지 마시고여...

    중고생이 저러는 거...딱 그 아이들 문제라고만
    할 수도 없어야...부모가 이 사회가 아이들을 구렁텅이로
    몰아세우는 면이 더 많으니까여...

  • 5. d,a
    '13.3.31 6:40 PM (117.53.xxx.223)

    아랫집에서 나는 소리가 꼭 윗집에서 나는것처럼 들려요..
    소리는 위로 올라 가거든요..엄청 난리칠떄 현관 입구마다 가 보세요..그럼 어느 집인지 정체를 알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689 대구사람인데 서울치과에서 교정중인데 문제가 생겼는데 어쩌죠?? 3 .. 2013/06/15 1,015
262688 당연히 전업주부가 직장다니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82 ... 2013/06/15 25,791
262687 알람시계 머가 좋을까요? 핸드폰으로 부족해서요 ㅠ 3 시계 2013/06/15 833
262686 unique job 1 ........ 2013/06/15 747
262685 사랑받아보고 싶습니다. 4 남자 2013/06/15 1,569
262684 책 보시는 분들 다 사서 보시나요? 21 독서 2013/06/15 2,460
262683 지금 웨이백 보고 있는데.. 탈출한 사람들이 인도로 간 이유는 .. 2 ... 2013/06/15 1,139
262682 웃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경상도 여인들 싸움) 57 귀여움 2013/06/15 12,797
262681 소개팅 잘 안되고 실연당한 느낌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31 josh 2013/06/15 6,363
262680 남편의 거짓말 13 ! 2013/06/15 3,879
262679 못난이 주의보 공준수 보고 있음 힐링이 되고 시름이 다 잊혀져요.. 16 임주환 2013/06/15 2,541
262678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17 .. 2013/06/15 7,482
262677 결혼 날짜 잡고나서도 바람피는 남자들이 정말 많은가요? 7 그대이름은 2013/06/15 2,859
262676 여왕의 교실 3 비슷해 2013/06/15 1,711
262675 수학 공부에 대한 생각... 6 베리떼 2013/06/15 1,962
262674 열무김치 담갔는데 싱거워요 2 ... 2013/06/15 1,799
262673 제 신체 사이즈 좀 봐주세요 7 2013/06/15 1,250
262672 영국에서 명품구입 후 한국에서의 판매 시..... 5 구매대행 2013/06/15 1,767
262671 김성령 자매 서로 싸운 이유가 무었때문이었어요? 25 ... 2013/06/15 21,152
262670 기대를 한번 해보려구요 .. 2013/06/15 468
262669 홍삼먹고 머리가 빠지는데, 홍삼이 원인일까요? 3 딸기체리망고.. 2013/06/15 1,326
262668 혹시 용인에 있는 한터 캠프장 아세요? 아우.. 2013/06/15 2,045
262667 이쁘고 늘씬한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8 -_- 2013/06/15 4,681
262666 어제 박그네찍은 할아버님 만났는데 후회막급이라합니다. 10 서울남자사람.. 2013/06/15 2,488
262665 패션 잘 아시는분.. 얼굴 검은 사람에게 하늘색과 연베이지중 어.. 13 패션 2013/06/15 1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