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욱된장국 끓였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또 사다먹을까 하다가 집에 비름나물 사다놓은게 녹아내리는 중이길래 구제 차원에서 비름 된장국 끓여봤는데 괜찮네요. 비름나물 특유의 향이 된장과 잘 어울리는 듯해요.
된장국이 진짜 최고인것 같아요. 배추, 시금치, 아욱, 시래기.. 저는 가끔 취나물도 된장국 끓여먹어요. 물론 된장 맛이 좋은게 젤 중요하지만요.
즐겨드시는 된장국 어떤것들이 있으신가요? ^^
콩나물, 북어, 묵은지, 감자, 팽이버섯, 표고버섯 등 버섯종류~ 무궁무진해요^^
오 감사합니다. 레파토리 추가되네요 ^^ 버섯 된장국 참 맛있어요 ㅋ
글이 맛있어요!
비름나물은 고추장에 무쳐만 먹었는데
해먹어볼께요^^
저는 미역국에 된장으로 색 맞추고
집고추장 조금 넣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ㅋ 미역 된장국도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