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임신하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있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언젠가 tv에서 임신관련 프로그램을 하는데, 반대로 임신을 한 상태가 몸에 긴장감을 주는 것이라서
임신기간동안 여기저기 힘든 부분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몸이 더 좋아졌다는 사람은 어떤 경우인가 궁금하네요.
가끔 임신하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있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언젠가 tv에서 임신관련 프로그램을 하는데, 반대로 임신을 한 상태가 몸에 긴장감을 주는 것이라서
임신기간동안 여기저기 힘든 부분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몸이 더 좋아졌다는 사람은 어떤 경우인가 궁금하네요.
지인이 임신해서 적당히 살도 찌고 얼굴에서 광나고 보기 좋더라구요^^
평소에 알레르기 비염에다 감기 골골 달고 다녔었는데 임신기간 내내 입덧도 없이 몸 상태가 너무 좋아서 다들 임신 체질이라고 ㅎㅎ 맞아요 얼굴에 광이 나서 훤했어요.
근데 원인은 애 낳고 잘먹어서인듯...;;;
처녀땐 너무 안먹어서 마르고 매일 골골...
결혼해 출산한뒤엔 모유수유하느라 폭풍식탐 자랑하니 아프던게 싹~
대신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죠. ㅠㅠ
제가 원래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잘 체하고 편두통에 기운없고 여드름도 나고, 엄청 말랐었죠
169에 50키로 였거든요. 임신전엔 뭘 먹어도 살이 안찌더니 임신하고선 물만 마셔도 살로 가서
만삭까지 25키로가 쪘는데 신기한건 임신 기간 동안 한번도 안체했다는거
여드름도 싹 들어가고 안체하니 좋았어요. 지금도 아가씨때 보다는 체력이 좋아졌는데
엄마라 강해 진건지 진짜 몸이 좋아진건지는 모르겠어요.
엄청 좋아지더라구요. 그야말로 자연스런 물광 피부..
지금은 다시 쪼글쪼글 아줌마 피부..
참고로 전 입덧해서 살빠지고 피부좋아져서 이뻐 보였는데..
애만 낳으면 모유 수유 하느라 폭풍 식욕을 못이겨 임신때보다 살이 더 찝니다 ㅠ.ㅠ
리플 감사드려요. 임신준비중인데 너무 골골해서 임신이 되더라도 정말 입원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 말이죠.
1. 피부가 엄청 좋아졌어요. 친정식구를 비롯해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깜짝 놀라요. 임신중인데 무슨 시술 받았냐며 -_-;;;; 시술 받은 건 없고 임신때문인 것 같다고 대답하면 다들 안 믿어요. 그 정도로 피부가 맑아지고 광채가 나요. 근데 또 어떻게보면 임신 되자마자 100%현미밥을 먹기 시작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2.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살던 체질이었는데~ 임신되고나서 한 번도 감기에 안 걸렸어요. 으슬으슬 춥다싶으면 유자차, 생강차 마시고 자면 다음날 감기기운 뚝 떨어져요. 임신전에는 감기기운 있을 때 별짓(?)을 다해도 다음날이면 지독한 감기가 되어 있었거든요.
3. 관절이 엄청 유연해졌어요. 임신 전에 안되던 요가동작이 임신중인 지금은 엄청 잘 되네요. 요가샘 말씀이 원래 임신중에는 몸이 유연해진대요. ㅋ
현재 9개월 임산부인 제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임신으로 인해 건강해진 것 같긴 해요. 그런데 반전이 있네요. ㅠ 임신초중기에 조산기로 인해 3달 정도를 침대에 누워서만 보냈다는 점이에요. 임신 막달인 지금은 맘껏 돌아다녀도 좋다는 얘길 듣고 매일 날아다닙니다. ㅋ
임신하면 원래 혈압이 오르는데 저는 저혈압이었는데 임신해서 혈압이 오르니 빈혈도 줄어들고 훨 낫더라구요..
딴건 모르겠조 주변에 임신한 언니들이나 친구들 보면 피부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저희 아빠도 사촌언니 임신해서 배 불룩한데도 애가 참 이쁘다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두요 골골거리고 나이도많아서 걱정했는데 결혼후 금방임신하고 현재31주인데 몸이완전건강해졌어요
전 평소 골골체질이구요
임신하고 얼마나피부가엉망인지 뾰루지에ㅠ
허구헌날 감기에 무기력증에
계속 누워만있었어요
임신체질절ㄷㅐ아니구나 깨달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995 | 비염일때 코세척 해주는 고무로 된 기구 구할 방법 없을까요? 6 | 코세척 | 2013/03/31 | 2,123 |
235994 | 황산 여행에 관한 질문입니다. | 민이 | 2013/03/31 | 549 |
235993 | 히든싱어 조관우편 13 | 보나마나 | 2013/03/31 | 3,674 |
235992 | 중학교 기출문제 화일좀 가지고 계신분 안계세요? 1 | ㅇㅇ | 2013/03/31 | 1,172 |
235991 | 제발 도와주세요... 여동생 답이 없는걸까요? 6 | d | 2013/03/31 | 3,806 |
235990 | 82님들 이 운동화 혹시 어디브랜드일까요? 10 | 운동화 찾기.. | 2013/03/31 | 2,323 |
235989 | 대전으로 이사계획 있어요. 3 | Ckaka | 2013/03/31 | 1,253 |
235988 | 맨윗층 빌라 7 | 전세 | 2013/03/31 | 1,756 |
235987 | 시끄러운 소리에 놀래서 가슴이 콩닥콩닥~~ㅠㅠ 5 | 새가슴 | 2013/03/31 | 1,126 |
235986 | 여친과의 관계문제 34 | 머스탱80 | 2013/03/31 | 14,578 |
235985 | 얼갈이 몇일전에 소금 뿌려논게 냄새가 나는데.. 3 | ,ll | 2013/03/31 | 816 |
235984 | 블루페페 매장이나 아울렛 아세요? 2 | .. | 2013/03/31 | 1,892 |
235983 | 베이비시터 하고계신분 계시나요? 5 | 베이비 | 2013/03/31 | 1,617 |
235982 | 비름나물로 된장국 괜찮네요 4 | 비름 | 2013/03/31 | 1,798 |
235981 | 영어그룹과외 아이가 안 맞는다고 우네요 3 | 바꿔야할까요.. | 2013/03/31 | 1,840 |
235980 | 이런 저런 직장이야기, 상사와의 문제 등 1 | ..... | 2013/03/31 | 742 |
235979 | 저는 어떤 차가 좋을까요? 4 | 꼬꼬미 | 2013/03/31 | 1,053 |
235978 | 자동차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1 | 13년차 | 2013/03/31 | 2,723 |
235977 |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어떤 증상일까요? 19 | 띵똥 | 2013/03/31 | 91,356 |
235976 | 사십대아줌마인 지금 8 | 둥둥둥 | 2013/03/31 | 3,952 |
235975 | 교복상태 괜찮은가요? 10 | 중1맘 | 2013/03/31 | 1,232 |
235974 | 신혼 그릇 좀 추천해주세요 6 | 신혼 그릇 | 2013/03/31 | 2,058 |
235973 | 어느 것이 문법적으로 맞는 것인가요? 6 | 헷갈려요 | 2013/03/31 | 2,046 |
235972 | 생협이나 한살림이용하시는 분들 22 | 푸른하늘 | 2013/03/31 | 5,124 |
235971 | 밑에 ' 외화 밀반출 ....' 읽지 마시고 건너가세요 4 | 맑은날 | 2013/03/31 | 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