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혼 처자입니다.
첫만남부터 덜그럭 거리던 사이를 억지로 맞춰나가다 결국 끝이 났어요..
1. 성격적으로 나와 잘 맞는 / 안 맞는 남자가 존재 하나요?
내가 좋아하고,,,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이렇게 성격적으로 안맞는다는게 슬프기도 하고
둘다 성격이 모난 부분이 없는데,,, 서로를 대할때면 너무나 안맞음을 느꼈습니다.
2.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나요?
우리가 더 빨리, 혹은 더 늦게 만났더라면
좀더 긴 연애를(결혼까지도?) 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이게 모두 다 인연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얼른 한주가 시작되서 바쁘게 생활하고 싶네요 ㅠ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