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계값때문에

약간 유치하긴한데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3-03-31 11:31:51
동생이 시계를 사다달라고 해서 사왔는데 예산 100만원을 줬는데 초과됐어요.
초과되는 부분은 나중에 주기로 했고요.
은색 바탕, 검은 바탕이 있었는데 은색바탕은 100만원이 살짝 안됐는데 검은바탕은 40만원이 더 비싼, 그래도
당시에 전화해보고 나보고 알아서 사라고 해서 더 예쁜것을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 140만원짜리를 샀어요.
근데 세관에다 세금 20만원 내고 나니 160만원이 되어서 예산을 훌쩍 초과했습니다.

그래도 셔츠와 여자친구 원피스 등 다른 여러가지 선물을 따로 사왔구요, 100불 가까이.

그리고 오늘 만나 밥도 제가 사기로 했습니다.( 삼성 보노보노 가자길래 가격 비슷한 다른 부페로 감.) 초과한것 미안해서 밥도 삽니다.

그런데 깎아달라고 시계값. 욱 갑자기 화나서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동생이 좀 심하죠?

IP : 110.7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1 11:37 AM (218.147.xxx.148)

    뭘 깎아달라나요?원글님이 이윤붙여 파신거에요?
    이해가 안돼서

  • 2. 아니오.
    '13.3.31 11:37 AM (110.70.xxx.196)

    생각보다 시계가격이 본인 생각한것보다 비싸다고.

  • 3. 00
    '13.3.31 11:43 AM (223.62.xxx.119)

    흰바탕 사오시지... 40% 초과면 많이 초과라서 부담스럽죠.

  • 4. ...
    '13.3.31 11:45 AM (124.185.xxx.209)

    동생 선물한 샘치면 안되나요?
    여친 선물도 사면서 동생선물은 따로 준비 안하셨을꺼 같은데... 대신 밥사라 하세요.
    울 오빠는 그리 쪼잔하게 안해서리....

  • 5. 제가
    '13.3.31 11:46 AM (110.70.xxx.196)

    남동생 셔츠와 그 여자친구 선물을 따로 사왔다는 말이예요.

  • 6. ..
    '13.3.31 11:47 AM (124.185.xxx.209)

    그럼 한대 패버리고 마세요. ㅠㅠ

  • 7. ㅎㅎㅎㅎㅎㅎ
    '13.3.31 11:50 AM (110.70.xxx.196)

    이미 안된다고 말은 했는데 그냥 흰바탕 살걸 그랬나 싶네요~~~!
    우리 남편도 초과되는 파트 네가 낼 각오로 사라 이랬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나오니 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808 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어요 16 비행 2013/07/08 5,634
272807 em발효액으로 바퀴처치한다는 글 썼었는데요 2 바퀴물러서라.. 2013/07/08 2,252
272806 한 번 사는인생인데..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에 대한 궁금.. 23 다른분들은 2013/07/08 14,018
272805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아이 진로방향 조언 좀 해주세요 5 조언필요 2013/07/08 2,312
272804 천둥번개 치고 비 엄청 오는데, 서울, 다른지역도 오나요? 7 분당 2013/07/08 1,867
272803 제가 심한 건가요? 45 .... 2013/07/08 11,381
272802 키톡에 블루베리 공모전 발표 났네요 2 ㅎㅎ 2013/07/08 1,616
272801 내일 기말시작인데 뒷동 전교 순위권인아이 92 ........ 2013/07/08 12,231
272800 영어말하기대회 원고 써주는 곳 잇나요.. 4 dma 2013/07/08 1,775
272799 시어머니가 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비닐봉지함에 11 어디서부터 2013/07/08 3,316
272798 결혼의 여신에 나오는 그런 첫눈에 반하는 사람 만나고 싶네요.... 6 ... 2013/07/08 3,205
272797 한우등심 냉장 보관기간이요 2 처음그때 2013/07/07 5,944
272796 초4학년 전교 1등 27 미침 2013/07/07 3,931
272795 내일이 시어머니생신인데요 1 이슬비 2013/07/07 1,049
272794 시댁이 더러워서 있기 싫어요 67 2013/07/07 22,786
272793 귀걸이 몇개 있으세요? 11 귀걸이 2013/07/07 2,999
272792 술 마셨을때만 친절한 남자 주사의 일종인가요 3 아이러니 2013/07/07 1,414
272791 전주pop 무료교육 받을 곳 부탁해요^^ 전주에서 2013/07/07 1,172
272790 우울증 테스트 설문 15개문항 4 바다 2013/07/07 2,869
272789 발열팩...정말 잘되나요?? 여름 2013/07/07 658
272788 조치원 홍대에서 마포 홍대로 가려면 지하철 몇번갈아타야하나요? 2 ^^ 2013/07/07 952
272787 이 정도 남편은 몇프로 정도 될까요? 6 스트레스 2013/07/07 1,358
272786 삼성동 근처 유린기 맛집 에버린 2013/07/07 1,040
272785 신발자국이 안 지워지네요. 빨래 2013/07/07 559
272784 미국 초등학생 열한살 남아에게 책을 한권 사주고 싶은데 1 책추천 2013/07/07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