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에 무조건 도배 장판 해야 할까요?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3-03-31 10:39:01
리모델링 된 집이고 애기있는집이구 이년 살앗대요
이번에 신혼집 들어가는데
아버지가 무조건 도배장판 하라구 하시네요
20 평대집이구요
긍데 집이 깨끗해요
특히 장판은 손 안대도 되거든요
도배라도 꼭 해야할까요?
돈이 ㅠㅠ 헐헐
IP : 203.226.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1 10:42 AM (112.104.xxx.28) - 삭제된댓글

    도배만 해도 집이 새집처럼 느껴져요.
    신혼이시라면 도배 하시는 거 추천하지만
    그런데 집이 새거 같이 느껴지고 경제적으로 부담된다면 굳이 안하셔도 되긴 하지요.
    저라면 도배는 할 거 같아요.

  • 2. ,,,,
    '13.3.31 10:48 AM (117.111.xxx.145)

    짐 내놓으면. 보기보다 지저분할수도 있으니 도배는 꼭하세요.
    이사하면 도배는 기본으로 해놓으면 이사갈때까지 기분좋아요

  • 3. 보리
    '13.3.31 10:58 AM (220.127.xxx.27)

    그게 짐 제대로 들어찬 상태에서 보는것과 짐 나간 후에 보는 것이 천지 차이 랍니다^^
    빈집 보시면 아마 도배 안한거 후회하실 거에요...
    만약 여유가 없으시다면 상황이 이렇다는거 미리 마음의 준비 하시고 감수하겠다고 맘먹으시는게 좋을 거에요^^

  • 4. ..
    '13.3.31 11:06 AM (116.32.xxx.211)

    한 250이면 할텐데 신혼인데 리모델링까지 됐다면 더 좋겠네요!~ 걍 하셔요~
    짐빼면 정말 안보이던 자국들이 보입니다요...

  • 5. 원글
    '13.3.31 11:27 AM (203.226.xxx.64)

    네 도배는 하도록 해야겠어요
    장판은 상태 좋으면 안해도 되겟죠?ㅋ

  • 6. 근데
    '13.3.31 11:32 AM (39.7.xxx.147)

    전 집 사는 것도 아니고 전세인 데다가 당시 돈이 없어서 안 했어요..
    전 되려 애들 둘 있던 집이라 그 집 살림은 많았는데
    그거 빠지고 제 신혼 가구들 들어가니 더 깔끔하던데요..
    물론 짐 빠지고 나니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그린 곳도 있긴 하더라구요...
    뭐 전세입자가 열심히 지웠던지 연하게 잘 안 보여서 전 그냥 살았어요..

    더군다나 도배했으면 억울할 뻔 했던 것이
    주인이 처음에는 오래 살라더니 막상 나중에는 계약기간전에 집 빼달라도 하도 전화를 해대서 ㅠㅠ

    결국 기간 못 채우고 나왔어요..

  • 7. 원글
    '13.3.31 11:37 AM (203.226.xxx.64)

    매매에요 ㅋ

  • 8. ===
    '13.3.31 11:45 AM (61.102.xxx.154)

    매매면 당연히 둘다 해야죠. 전세면 2년 뒤 또는 4년뒤에 이사갈거니까 돈이 아까워서 그런다고 해도, 신혼집에 매매면 비용 아까워도 둘다 하세요.

    나중에 장판이 싫어서 다시 깔려면 그것도 일이에요. 돈은 더 들걸요?

  • 9. ...
    '13.3.31 12:02 PM (221.138.xxx.53)

    와..매매이면 도배, 장판 당연히 하지않나요
    전세인줄 알았네요...
    게다가 신혼인데 집 산거면 전 도배, 장판 다 할꺼같네요, 다른걸 줄이더라도-

    살다보면 몇년 안가 장판도 바꾸어야 하는데 도배 하는김에 같이 하는게 나아요.

  • 10. 근데
    '13.4.1 2:25 PM (218.154.xxx.86)

    매매이면 당연히 해야죠..
    나중에 살다가는 절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제 친구는 계속 살 꺼라고 다 하고 들어갔는데,
    1년만에 임신이 되는 바람에 임산부 출퇴근 및 아이 양육 문제로 직장 근처로 이사가야 되게 되서,
    도배 장판 다 해놓고 1년도 못 되서 자기는 직장 근처로 전세 구해 가고,
    그 집은 다시 전세 놓았다는..

    이런 경우 아니라면 매매시라면 무조건 하고 들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094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개원가 사정 1 외산흉 2013/07/05 3,030
272093 웨딩드레스 한혜진꺼 이쁘네요 2 푸른 2013/07/05 2,310
272092 언 마늘로 짱아찌를 만들수 없는거죠? 1 락교 2013/07/05 816
272091 식곤증이 위 기능 저하되면 심한가요 4 ........ 2013/07/05 2,034
272090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친박 X파일 공개할 수도” 4 원세후니 2013/07/05 2,091
272089 은퇴한부모님 한달 300만원이면 어느정도의 삶을 사실 수 있을까.. 13 .. 2013/07/05 4,903
272088 30초 아이스크림 만들기 1 자갈치아지매.. 2013/07/05 775
272087 좋은 클래식연주나 노래를 소재로 한 음악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음악영화 2013/07/05 1,308
272086 커피생산국에서도 임산부는 커피를 안마실까요? 11 음. 2013/07/05 2,251
272085 진짜 간단한 레시피로 오이지 담가보셨나요? 11 오이지 2013/07/05 2,474
272084 아고라에서도 난리네요 1 인성 2013/07/05 2,167
272083 형부보다 나이 많은 내남편..형부를 어떻게 부르죠? 32 에고고 2013/07/05 10,437
272082 렛미인에서 주걱턱녀 완전 아나우서급으로 변신....충격적이네요 12 change.. 2013/07/05 4,643
272081 쿠팡 쿠폰 사용했는데 미사용이라고 떠요 6 o 2013/07/05 2,331
272080 40중반 남편 암보험 어떤 상품 많이 가입하셨어요? 4 블랙 2013/07/05 547
272079 서유럽 여행을 갑니다. 필요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20 문의 2013/07/05 12,401
272078 중3 남자아이 ........ 2013/07/05 591
272077 자두는 언제쯤 맛이 절정인가요? 2 masca 2013/07/05 1,162
272076 배드민턴을 그만둬야할까요? 흑흑-무지외반증 고민- 1 2013/07/05 1,171
272075 초밥 먹을때 나오는 마늘 만드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12 마늘 2013/07/05 7,897
272074 딸아이, 제가 잘못한건가요? 15 짜증 2013/07/05 3,533
272073 한국사지킴이 100만대군 서명부탁해요 14 오늘을열심히.. 2013/07/05 625
272072 세입자의 과실은 어디까지일까요? 9 집주인 2013/07/05 1,727
272071 대학성적 문의할께요 4 이미옥 2013/07/05 1,087
272070 시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최강은 뭘까요??.. 실리 2013/07/0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