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인들이 욕먹는 이유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3-03-31 09:51:03
개 관련 논쟁이 붙으면 꼭 어디에선가 일부 신경질적인 애견인들이 등장해서 난장판을 만들어 놓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피해야겠지만,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니 애견인이 좋게 보이질 않네요...
IP : 114.206.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3.31 9:57 AM (182.161.xxx.251)

    저도 개념 없는 애견인 보면 화가 나지만 개 키우는 자체를 눈꼴 시어하고 시비거는 사람도 많습니다

  • 2. ...
    '13.3.31 9:58 AM (1.241.xxx.27)

    개념없는 애견인과 비등하게 개 싫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거.

  • 3. oo
    '13.3.31 10:03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개를 싫어하는 저는 아파트에서 키우는것도 싫어요. 개냄새가 층계에서 은근히 나요.
    산에도 개를 목줄도 없이 데리고 와요. 애들이 무서워 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 안괜찮아서 무섭다는 애들한테 니들이 과잉 반응이라면서 안무섭다고 하면서 유유히 데리고 산에서 산책겸 운동겸 똥뉘고, 똥 안누면
    이나무 저나무 코로 냄새맡은 다음 오줌을 나무한테 찍 갈기고 가고,
    가끔 시간내서 간 산에서 개똥 모르고 밟고선 냄새가 이상하게 쫓아와서 보면 밑창에 붙어서 그 신발 아무리 풀에다가 문질러도 안떨어지고 하길래 어디 밖에 개천이라도 있음 깨끗이 닦겠지만 그런곳도 없고 하길래 핸폰으로 집에 전화해서 슬리퍼 들고 나오라고 하고선 그신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은행열매 밟았을때랑 비슷한 냄새 나거든요.
    산책시키려면 개똥좀 봉지에 넣어서 꼭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던가 해야하는데 남이 안보면 몰래 바닥에 누운것 치우지 않아서 여기저기 몇덩이가 굴러다니고 꼭 나무 밑에다가 누더군요. 아님 길 가운데에다가도 눅요. 공원이고, 아파트 놀이터건 개똥 많아요 ==;;
    애들이 밟아들이면 정말 고역이어서 꼭 주의를 줍니다. 애들이 무서워 하면 개를 주인이 안던가 아님 목줄을 바짝 잡아당겨서 데리고 가던가 해야 하는데 꼭 자기개는 안물고 순하다고 하면서 가요. 쩝.
    남한테 이해하라고 하지말고 목줄과 개똥은 좀 개주인이 목에 둘러주고, 치웠음 좋겠어요.

  • 4. 몰라서...
    '13.3.31 10:07 AM (121.165.xxx.189)

    우리나라는 강아지 목줄 안해도 법에 안 걸리는건가요?
    그냥 권장사항이지 의무 아닌거예요? 그렇다면 왜죠??

  • 5. ......
    '13.3.31 10:11 AM (222.112.xxx.131)

    앞뒤 안따지고 개에대한 부정적인 글에는 무조건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간혹 계세요 ㅜㅜ

  • 6. 제발
    '13.3.31 10:21 AM (218.158.xxx.95)

    개데리고 나오시려면
    남에게 닿지않게
    끈짧게 하고 나오세요..특히 큰개.

  • 7. ..
    '13.3.31 10:21 AM (61.83.xxx.26)

    산책나가면 목줄안한 강아지들이 훨씬 더 많아요.
    그게 현실입니다

    애견인들의 가장 무책임한 말은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거예요~
    본인들한테나 우리개죠.. 상대방에게는 남의개인법..

    당연히 지켜야할것을 안지키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작은개는 전혀 안무서워할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작은개도 사나워요~

  • 8. 싫어요~
    '13.3.31 10:45 AM (14.52.xxx.159)

    애견인들 제발 조심 좀.....
    어제 한강시민공원 갔더니 와우 개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답니다
    반은 목줄 풀고 지 멋대로 뛰어다니고 반은 목줄 하나마나 한 상태로 돌아다니고 사람들 앉아서 쉬는 풀밭에 나무에 열심히 용변중... ㅡ.ㅡ
    야생동물도 싸는데 그렇게 드러우면 풀밭에 가지마라 하시는 분 있으실까 봐....
    야생동물 숫자가 그렇게 많나요?
    아기엄마들 무서워서 아기들 내려놓지도 못하고...

  • 9. ...........
    '13.3.31 11:06 AM (118.219.xxx.100)

    개를 키우다가 상처를 받아서 방어적으로 그렇게 된경우도 있구요 개를 키우면서 우울증을 고치고 있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더 극과극반응을 보이는거예요 우울증이 있으면 감정이 극에 달아 들쑥날쑥 롤러코스터 같거든요 그리고 자신이 우울증이 있을때 개를 키우면 도움이 되지만 개가 우울증에 걸릴수있다고 인간에게는 좋지만 개에게는 안좋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 10.
    '13.3.31 11:24 AM (110.13.xxx.114)

    개새끼보다 시도때도 없이 뛰다니는 윗층 애새끼가 민폐중의 민폐!!!

  • 11. 뭐...
    '13.3.31 5:07 PM (121.175.xxx.150)

    어느 집단에나 진상은 있으니까요.
    그러는 사람들 보면 꼭 무슨 종교가 개로 치환된 느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276 텃밭 가꾸시는분계신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3 2013/04/01 988
235275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되는군요.(펌) 5 ... 2013/04/01 1,764
235274 (방사능)방사능 시대, 안전한 먹거리 현황과 전망 - 토론회 (.. 녹색 2013/04/01 497
235273 부동산 대책 1 .. 2013/04/01 948
235272 무도 일러스트 1 +_+ 2013/04/01 661
235271 연애의온도보신분들 질문이요 5 hhd 2013/04/01 1,207
235270 홍콩에서 마카오 페리로 이동할때랑 환전이요... 5 마카오 2013/04/01 2,557
235269 정말 열심히 알차게 살고 싶어요. 4 백수 2013/04/01 1,513
235268 대명 리조트중에ᆢ 4 ,, 2013/04/01 1,100
235267 닥터후 초등생이봐도 될까요? 2 궁금 2013/04/01 575
235266 너무 못생긴 얼굴..너무 스트레스에요 12 ... 2013/04/01 8,069
235265 말리부와 k5 둘중어떤게 좋을까요? 9 순간의선택 2013/04/01 3,131
235264 지드래곤 신곡 나왔어요 2 ... 2013/04/01 638
235263 서울시내 3억원 안짝 소형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5 아파트 2013/04/01 2,627
235262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와 합쳐진 가전도 있나요 ?? 7 늙은 자취생.. 2013/04/01 1,575
235261 이거 먹어도 되는 건지 한 번 봐주시겠어요? 츄릅 2013/04/01 615
235260 남편의 입냄새 4 ... 2013/04/01 2,535
235259 4살 아이가 40조각 넘는 퍼즐을 척척 맞추면 잘맞추는거죠? 13 직소퍼즐 2013/04/01 6,903
235258 아이 낳은 후 직장 복귀로 인한 탁아문제로 고민입니다. 5 정답은 없나.. 2013/04/01 693
235257 하이면~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20 먹고싶다 2013/04/01 2,733
235256 영어문법 엄마가 가르쳐도 될까요? 2 영어 2013/04/01 886
235255 향 은은한 바디 제품... 7 noran 2013/04/01 1,892
235254 강아지가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렸어요..ㅠㅠ 2 봄.. 2013/04/01 2,294
235253 장국영 영화 뭐가 제일 좋으세요. 22 T.T 2013/04/01 2,485
235252 스텐 후라이팬 쓰시는님들 알려주세요... 6 ... 2013/04/0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