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명의 하기 꺼리는 남편

권리 조회수 : 8,207
작성일 : 2013-03-31 08:51:27
최근에 건물하나를 경매로 낙찰받았습니다.
리모델링해서 저희 부부가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용도변경 은행대출 설계 리모델링 심지어 사업전반에 대해서도
모두 제가 진행하고 있는데 남편은 건물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단독 명의 하겠다고... 우기네요... 힘들지만 비용아껴보려고
직접 일일이 공무원들 만나서 문제 해결해가며 제 열정을 쏟고
있는데 남편이 이렇게 고집을 피우니 힘이 빠지네요..
IP : 1.244.xxx.13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31 8:54 AM (1.244.xxx.133)

    몇년 전에도 남편이 주식에 모든 돈을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본 적이 있어 모든 걸 남편명의로 하기에는
    왠지 불안한점두 있구요...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 2. 누구 돈을 산 건데요?
    '13.3.31 8:56 AM (118.209.xxx.133)

    누구 돈으로 산 건지가 가장 중요한 건데
    거기에 답을 안허사네...

  • 3. 원글
    '13.3.31 8:57 AM (1.244.xxx.133)

    결혼 17년차.. 경락대금 7억 중 제돈 2억정도 넣어요...
    당연히 경영전반은 제가하게 될테고...

  • 4. ....
    '13.3.31 9:00 AM (1.241.xxx.27)

    님도 당연한듯 공동명의를 똑같이 주장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네요.
    내가 내 명의로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경영하고 내가 끌고 가고 있고 내가 돈도 냈고 그러면서 공동명의를 주장하는건데..
    혹시 나랑 안살고 싶어서 그러느냐고 해보세요.
    속마음으로는 이혼을 얼마후에 하게 될지 몰라서. 그런식의 생각을 하는거냐구요.
    아니면 어디 대출받은거 있냐고.
    그런 이야기는 좋은 말투로는 전혀 해결될거 같지 않네요.

  • 5. 원글
    '13.3.31 9:01 AM (1.244.xxx.133)

    남편도 주식에 돈이 묶여 신용대출과 건물담보로 대부분
    충당하게될거구요.. 단 남편은 개업할 수 있는 면허를
    갖고있다는 ...

  • 6. ...
    '13.3.31 9:03 AM (1.241.xxx.27)

    여러가지로 님과 어울리는 파트너면서도 명의를 다 내주기엔 불안한 부분이 있네요.
    남편에게 왜 명의를 혼자 하려는건지는 물어보셨어요?
    차근차근 물어보시고 님도 왜 공동명의를 하려는건지 말씀하세요.
    님이 말씀하신 그 불안한부분도 꺼내서 이야기 하시구요.
    틀림없이 과거의 일이었는데 아직도 기억하냐. 뭐 이런식으로 나쁘게 말할수도 있지만요.

  • 7. 00
    '13.3.31 9:06 AM (223.62.xxx.30)

    결혼 17년차에 니돈 내돈이 어딨어요?
    첨부터 원글님 2억으로만 할만한 사업을 해야 하는거 였나요?
    당연 공동명의 주장하실수 있고요.
    아니면 지분이라도 나눠서 등기하셔야죠.
    남편분이 그 건물 통째담보로 몰래 혼자 대출받아 다른거 하시면 안되니까요.

  • 8. 그냥 기분이 그렇다네요
    '13.3.31 9:06 AM (1.244.xxx.133)

    남편이 온전한 자기이름의 부동산을 갖고싶다네요.
    얼마전 시동생이 시댁 부동산을 법정상속시켜서
    공동명의로되었는데... 그 트라우마도 좀있는것 같기도..
    하지만 세무관계는 부부 공동명의가 유리하지 않나요?

  • 9. 요건또
    '13.3.31 9:08 AM (182.211.xxx.176)

    주식 투자와 대출 등등...
    정말 공동 명의를 꼭 하셔야겠네요.
    공동 명의가 5대5만 있는게 아닙니다.
    일단 반반 공동 명의 이야기해보시고 안 되시면 최후에는 5 대 2 로라도 공동 명의하셔서 원글님 지분을 여하한 경우에라도 꼭 지키게 조치하세요. 나중 일을 생각하셔야죠.
    사실 17년 산 부부라면, 유산으로 나홀로 갑자기 재산 받은 경우를 제외하곤 공동으로 같이 재산을 일구어 왔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아직 사회적으로 너무 미진하여 유감입니다.

  • 10. 00
    '13.3.31 9:12 AM (223.62.xxx.30)

    "남편이 온전한 자기이름의 부동산을 갖고싶다네요."
    그럼 남편분만의 투자비로 스스로 다 하셔야죠.
    아내분도 "남편과 나란히 같이 명의하는게 꿈이다" 하세요.

  • 11. ㅁㅊ
    '13.3.31 9:17 AM (58.143.xxx.246)

    그냥 님이 공동명의로 해놓으심 되어요.
    전 공동명의 주장했는데 제돈 2/3임에도
    남편 독선적으로 자기걸로 해놓더군요
    그때 느꼈네요. 대화는 시도했고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란걸요.
    님이 공동으로 해 놓으세요. 결론은 나지 않으니까요.

  • 12. 원글
    '13.3.31 9:17 AM (1.244.xxx.133)

    건물 낙찰받고 지난 한달 동안 너무 기쁘기도하고
    오랬동안 꿈꿔왔던 개업이기에 힘든 줄도 모르고
    이리뛰고 저리뛰며 하루라도 이자부담 아껴서 빨리 개업해야지하고 힘썼어요... 남편은 현재 직장에 다니기도하지만 리모델링및 관련 법규 쪽으로는 제가 전공이라 제가 업체에 맡기지않고 직영으로 진행중이예요... 그런데 남편은 당연히 자신의 단독 명의로 등기를 하겠다니 ... 제가 목적을 두고 계산한 일은 아닌데 힘이 빠지고 .... 좀 그러네요.. 열정을 갖고
    좋은 병원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 13. 남자들 자기명의
    '13.3.31 9:20 AM (58.143.xxx.246)

    주장하는거 혼자 일 벌리는데 걸리적거리고
    싶지 않은 겁니다. 내일 공동명의로 해 두세요.
    17년 살았는데 내 명의로 해버리겠다하시든가?

  • 14.
    '13.3.31 9:24 AM (203.226.xxx.75)

    헐 저도 남편이 병원하는데 모든 재산이 공동명의예요 남편주변에 망해서 페이로 다시 들어가는 경우는 주식이나 부동산투자 잘못한 경우밖에 없었대요 절대 공동명의로 하세요 주식맛 한번 본 사람은 위험해요 전적도 있으니

  • 15. 지분만큼
    '13.3.31 9:26 AM (180.65.xxx.29)

    공동명의 하세요

  • 16. 원글
    '13.3.31 9:26 AM (1.244.xxx.133)

    저도 그냥 남편에게 모든일을 맡기고 쉬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남편은 경영마인드나 대인관계? 의사소통이 약해서 제가 마냥 두손 넣고 ㅇㅆ을 수도 없는 입장인데
    남편은 자기 자존심에만 집착하네요.

  • 17. 원글
    '13.3.31 9:28 AM (1.244.xxx.133)

    두손놓고 있을 수만

  • 18. 지분 필요없이
    '13.3.31 9:29 AM (58.143.xxx.246)

    님 들어간 돈 적으니
    무조건 공동명의 하세요. 님 남편처럼 고수함
    뒤가 결국 안좋습니다.

  • 19. 네버
    '13.3.31 9:46 AM (14.52.xxx.159)

    이런식으로 돈 반반 대고 나머지 대출하고 남편이 혼자 명의 고집해서 맘 약한 와이프가 그러려니 하고 들어줬는데
    가게세 10원 한장 못 받고 사시는 분 봤어요
    아저씨는 그 돈으로 젊은 여자들 거느리고 놀러다니고...
    몰래 잡힐 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복잡해요
    원글님 돈이 들어가는데 다가 17년 세월이면 당연 공동명의 해야죠
    제가 알기론 부부공동명의가 세금 상도 유리한데
    굳이 본인명의 하겠다는 건 다분히. ....

  • 20. ㄴ미돈 2억 넣지 마세요 그럼
    '13.3.31 10:03 AM (118.209.xxx.133)

    님은 그걸로 오롯이 님 이름으로 된 다른 부동산을 사세요.
    따지고 들면 나도 내 이름으로 된 부동산 갖고싶다고 하고요.
    눈에난 눈 이에는 이
    아마 난편분은 납득할걸요,
    자기가 그렇게 행각하니까.

  • 21. 쓸데없는 자존심이지만
    '13.3.31 10:04 AM (121.132.xxx.169)

    그업종 분들이 자존심 하나만으로 살지요. 자기 병원인데 자기 명의가 아니니 자존심 상한다는 지극히 심플한 생각으로 버티기를 하는 분이 대부분 입니다. 황당해도 제 지인들을 보면 그게 사실이니...ㅎㅎ

    급하게 처리할 필요는 없는 듯하니 시간을 보아가며 님의 기여 내지 세제혜택으로 천천히 설득시키세요. 아는 세무사 등을 동원하면 좀 편하지요. 참고로 님의 기여가 아무리 많다고 주장하셔도 5억 대 2억이라는 객관적인 액수를 맞출 수준은 아닌 듯하니 5:2 내지 4:3 정도로 하는 것으로 물러서셔도 무방하고.

    절대 대결로 가지 마시고 시간은 님의 편이니 천천히 추진하세요.

  • 22. 원글
    '13.3.31 10:12 AM (1.244.xxx.133)

    위에 제돈 넣지 말라는 분...
    병원개업하는데 한푼이 아쉬운 상황이예요.
    사층건물 리모델링에 엘리베이터 의료기기까지
    건물값포함 13~14억은 들 것 같아요..
    둘이 힘을 합쳐 여기저기 도움을 구해도 부족한 때에
    명의 싸움하려니 힘빠지네요..

  • 23. 대현
    '13.3.31 10:18 AM (121.174.xxx.177)

    제 주위 의사들 거의 세금문제때문에 병원건물 부인명의로 많이해요. 저희도 공동명의했어요.
    저히 신랑은 제명의로 하라고했으나 회계사무소에서는 공동명의가 세금문제상 유리하다고요.
    얼마전 10억정도되는 아파트구매시에도 회계사무소에서는 공동명의로 하라해서 그렇게 했어요.
    일단 남편한테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우겨서 서로 힘들게하지마시고, 세무관련 아시는분이나
    회계사와 상의하세요. 그러면 백이면백 공동명의하라고 하십니다.

  • 24. ....
    '13.3.31 10:23 AM (121.163.xxx.77)

    다른 꿍꿍이가 있는거네요..

  • 25. ..
    '13.3.31 10:58 AM (39.115.xxx.91)

    꼭 공동명의 하세요.귀찮아서 변경안하고 살다 뒤통수 맞은 사람이 접니다

  • 26. 노~
    '13.3.31 11:02 AM (1.243.xxx.49) - 삭제된댓글

    주식해서 돈 날린 사람이 무슨 염치로 자기 이름으로 한대요?
    돈 대출 받아 다시할 확률 90%네요.
    저희 남편 주식으로 돈 날린후
    모든 명의 다 저로했어요.
    17년차 되셨으면 그 정도 주장은
    강하게 하셔도 돼요.
    꼭 공동 명의 하세요!

  • 27. 이거해서
    '13.3.31 12:19 PM (211.234.xxx.176)

    잘되면 그땐 남편이름건물하나사자고 잘 설득해서 이번엔 공동명의로 가세요.남편 참 그러네요.누군들 자기이름으로 안갖고싶나 ..자꾸 혼자이름고집하면 이상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하세요.

  • 28. 왜 그러냐하면
    '13.3.31 12:35 PM (218.50.xxx.30)

    나중에 이혼할때 님몰래 재산 빼돌리려고 그러는거랍니다

  • 29. 으휴
    '13.3.31 12:47 PM (180.67.xxx.11)

    아내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면서 기어코 욕심은 부리고 싶은지... 참 찌질하네요.
    재산에 기여도가 전혀 없으면 모를까 원글님도 2억 투자하셨고 모든 재반 업무를 맡아서 하고 계시니
    당연히 공동명의 하실 수 있는 입장입니다. 반드시 공동명의하세요.
    내 아이 아빠가 원글님 남편처럼 저런다면 저는 참 창피할 것 같아요. 부부란 서로 존경하며 살아야
    하는데 존경심 이딴 거 한순간에 증발해버리고 남편이 참 우스워 보일 것 같네요.
    여기 댓글 뽑아서 얼굴에 던져주세요.

  • 30. 이건
    '13.3.31 2:43 PM (211.234.xxx.140)

    남편분이 자존심이라고 고집부릴 문제가 아닌겁니다.
    님돈이 들어가고,남편출자금이 대출금 포함인거고, 일 진행이나 앞으로의 추진이 님이 하는거면 님이벌어서 남편대출이자 또는 원금을 충당할수도 있는데 명의는 남편이 혼자 갖게다 우긴다는게 뭘 모르는 사고방식입니다.

    남편과 같이 법무사상담을 받아보세요
    차라리..

  • 31. 자기명의를 고집할수록
    '13.3.31 2:46 PM (211.234.xxx.140)

    절대 해주면 안됩니다.
    아마도 멋대로 저당잡아 대출받고
    그돈을 날아가고 님은 벌어서 갚느라 헛고생하고..최악의 시나리오요..
    그리래 그때가면 내명의니 끼어들지 말라고 할겁니다.
    고집이 아닌,욕심입니다.

  • 32. 같이 살다보면요.
    '13.3.31 6:54 PM (221.146.xxx.4)

    이론상, 또 바른 조언이라고 하면서 돈은 합치라고 하잖아요...

    근데, 그것도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냐에따라 틀려요.

    남편분과 의견이 맞지 않으시면, 작더라도 그야말로 '온전한' 님의 개인명의로 된 재산을 만드세요.

    늙어서 돈 벌 능력 떨어지기 전에 그렇게 하시는 게 좋아요..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삶은 조율이 필요하지만, 남편만을 위한 자선사업-표현이 좀 그렇죠..죄송합니다..-은 좀 그렇네요.

    힘 빠지실만 합니다...겪어본 사람만 알지요.

    어느 가수가 자기랑 같이 살았던 연인, 헤어지면서 살던 집 그냥 줬던데...

    결혼할 것도 아닌데, 이해가 가시는지요....제가 무슨 말씀을 더 드릴지.

    자고로 이런 남자가 진국이죠...학벌 직업 다 소용없어요.

    경제적으로 크게 일구시고 싶으시겠지만, 님 남편분은...함께 일구어 가실 분은 아니라는 판단이 드네요.

    마음 아프실지도 모르지만, 익명의 게시판이니 조언 드려봅니다.

    힘내시구요, 상황을 전체로 보시라는 말씀 드리면서 물러갑니다.

  • 33. 열심히 작업해서
    '13.3.31 7:00 PM (221.146.xxx.4)

    만들어 놨는데,

    정작 법무사 비용 비싸게 받았다고 인상쓰는

    그런 남편도 있답니다..명의 물론 회사대출 핑계대면서 단독명의로 할려고 했구요.

    공동명의 겨우 돌려놓고 큰 교훈 얻었다는데, 정작 본인은 경제능력 없어서 그냥저냥 살아요.

    근데, 님 말씀대로 힘이 빠지니...살면서 나중에 늙고 힘빠지면 보살펴 줄 마음이 우러날까 걱정하더군요.

    님은 능력이 되시잖아요, 인생계획을 좀 바꾸어보실 의향은 없으신지...괜히 조언이 길어지네요.

  • 34. 뒤통수 반드시 맞습니다.
    '13.4.1 12:03 AM (223.62.xxx.57)

    절대 양보하시면 안됩니다.
    담보잡고 사고 저지르면 그 때 가서 딋목 잡고 쓰러지지 말고.
    지금 힘 빠지고 어쩌고 느끼실 때가 아니예요.
    맘 다부지게 먹고 공동명의 밀고 나가셔야 합니다.

  • 35. 언젠가
    '13.4.1 12:24 AM (222.109.xxx.108)

    안 살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지 않고서야...이해가 안가네요. 저희는 차만 빼고는 다 제 명의라.

  • 36. ...
    '13.4.1 12:28 AM (112.168.xxx.231)

    만약 건물을 매도할 경우, 매매차익이 있으면 양도소득세 엄청 때려맞는다고 하세요.
    공동명의로 해야 양도소득세 덜 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39 혹시 안국동 사과나무라는 까페 아시나요? 18 보나마나 2013/03/31 3,032
234838 자습서와 문제집 ᆢ 초4 2013/03/31 488
234837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닙니다 6 동기부여 2013/03/31 3,692
234836 코스코 식당?에 스프 드셔보신 분? 9 스프 2013/03/31 1,798
234835 대기!! 전복죽 끓이고 있는데 마늘 넣을까요? 8 2013/03/31 2,931
234834 코스트코는 왜 세일한다하는 걸까요? 7 헐~ 2013/03/31 3,866
234833 꽁치캔, 햄, 달걀이 있는데 고양이 밥 뭘 줄까요? 2 ,,, 2013/03/31 734
234832 제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나요?? 1 속풀이 2013/03/31 977
234831 Ktx에서 진상가족들만났어요 5 ........ 2013/03/31 3,065
234830 아ㅡ놔!점심 먹다가 ~ 2 0__0 2013/03/31 1,361
234829 컨벡스오븐 괜찮은가요? 2 컨벡스오븐 2013/03/31 1,627
234828 개빠가 들려드리고픈 이야기 18 noname.. 2013/03/31 3,224
234827 애견 키우시는 님들께 질문요~~ 3 햇살좋은 봄.. 2013/03/31 627
234826 프랑스인들의 도덕관념이 궁금해요 (결혼과 관계에 대한) 3 birds 2013/03/31 2,234
234825 남친의 진정하라는 문자가 기분나뻐요.. 25 2013/03/31 4,729
234824 남학생 뜨는머리 집에서 다운펌 할 수 있을까요?? 4 엄마 2013/03/31 2,917
234823 삼육어학원 질문이요~ 3 only 2013/03/31 1,793
234822 초등 아이 공부방과 학원중에 어떤곳을 보내야할지요 2013/03/31 693
234821 주위에 원래 약골인데 임신하고 몸이 더 좋았던 경우 있으세요? 10 ++ 2013/03/31 1,502
234820 인연이라는거, 나와잘맞는/안맞는 사람이 존재하나요? 1 슬퍼요.. 2013/03/31 3,002
234819 집에 있는 사과로 잼만들려는데 도와주세요~ 2 아지아지 2013/03/31 653
234818 주변에서 남자가 아까운 경우 보신 적 있나요? 22 ... 2013/03/31 8,261
234817 시계값때문에 7 약간 유치하.. 2013/03/31 1,388
234816 (급질) 애견인들께 여쭈어요 5 걱정 2013/03/31 761
234815 농사짓는분들 소작비 계산 좀 알려주세요. 6 소작비 2013/03/3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