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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을감고

.... 조회수 : 12,095
작성일 : 2013-03-31 00:14:50
IP : 221.161.xxx.15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1 12:16 AM (221.161.xxx.153)

    양가쪽 부모님도 뵈었습니다. 이번일 말고는 정말 믿음직하고 좋은 사람이예요...

  • 2. ,,,
    '13.3.31 12:16 AM (119.71.xxx.179)

    남한테 보여주려고-_-?

  • 3. ....
    '13.3.31 12:18 AM (221.161.xxx.153)

    자기 외로우니깐 혼자 보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남자가 아닌지라 남자심리는 모르겠지만 이런걸 보면서 만족?을 얻을 수도 있으니깐 이번 일이 일어난것 같다고 추측해요...

  • 4. 동의하에도
    '13.3.31 12:19 AM (39.7.xxx.23)

    찝찝한 판국에 모르게 한거면, 앞으로도 구린
    부분 분명히 생길거에요. 사람 속이는 버릇은
    하루아침에 이뤄진게 아니랍니다--;

  • 5.
    '13.3.31 12:19 AM (61.73.xxx.109)

    뭔가 하나만 빼면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하는 말 잘하는데 사람이 나쁜 사람일때 오만가지가 다 나쁜 사람인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다들 한가지...딱 한가지가 나쁜 사람이어서 나쁜 짓을 하는거지
    그래서 이상한 짓 하는 한가지를 그냥 넘겨서는 안된답니다

  • 6. 쓰레기
    '13.3.31 12:20 AM (116.37.xxx.141)

    결혼 다시 생각하세요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 놈이 쓰레기. 아니면 님을 쓰레기로

  • 7. 못된고양이
    '13.3.31 12:20 AM (222.100.xxx.147)

    원글님! 많이 놀라셨겠네요. 물론 원글님과 그분과 상당히 깊은 관계이심은 알겠는데요! 그래도 두분만의 은밀한 부분을 동영상으로 촬영한다는건 상식적이지 않아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아직 결혼전이니 잘 살펴보세요! 지금은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기 힘든건 알겠는데요! 그래도 많이 이상하네요ㅠ

  • 8. 제이에스티나
    '13.3.31 12:20 AM (211.234.xxx.226)

    아... 그런가요? 어디 싸이트에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저는 괜찮을것 같은데. 저희 부부도 속궁합 잘맞고 너무 좋아요. 때론 우리의 그런모습을 보고 싶을때도있어요. 도전은 못해봤지만, 남편에게 카메라 좋은걸로 사서 한번 찍어보자 했어요. 제가 이상한가봐요.

  • 9. ..
    '13.3.31 12:21 AM (211.205.xxx.127)

    원글님 좀 걱정되네요.
    이게 지금 단순히 심리나 궁금해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이런 일 겪고도 여전히 애정충만하신거 같고;;
    좋은 사람이라니...

    범죄자도 그 범죄 하나만 빼면 좋은 사람일 사람 많습니다.

  • 10. .....
    '13.3.31 12:21 AM (124.5.xxx.239)

    성관계를 파트너 동의도 없이 촬영하는게 흔히 볼 수 있는일이 아니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큰코 다칠 수 있어요. 머잖아 인터넷에 떠돌아 다닐지도...

  • 11. 글쎄요
    '13.3.31 12:21 AM (39.7.xxx.160)

    이런말 하면 욕먹겠지만 평범한 남자도 그런짓해요ᆞ
    남친 말대로 장거리니까 나중에 보려구요..
    자세한 심리는 저도 모르겟네요ᆞ
    근데 헤어지고 카페에 올리는 쓰레기들이 있으니
    안 하시는 게 좋겟죠ᆞ

  • 12. 근데..
    '13.3.31 12:22 AM (119.64.xxx.12)

    실제로 찍어서 자위할때 보는 남자도 있긴 하더라고요..
    자위할때 보통 딴여자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 나오는 야동보며 하는데..
    여친영상보면서 하는 남자..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ㅡㅡ
    문제는 헤어지면 그게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거죠;

  • 13. ....
    '13.3.31 12:22 AM (221.161.xxx.153)

    다른분들 댓글도 읽으면서 이문제는 제가 짚고 넘어가야하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에스티나님 댓글 위로가 되네요.
    여긴 결혼하신분들 많으시니 궁금했어요..

  • 14. ㅇㅇ
    '13.3.31 12:23 AM (222.112.xxx.131)

    그냥 심리자체는 놀러가서 사진찍는 거나 비슷하죠. 좋고 행복했던 기억을 남기고 싶은 심리인데..
    (여기서 무슨 혐오동물 보듯이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니라고 봐요)

    다만 문제는 그걸 관리를 못하니까. 컴터 AS맡기거나 등등 해서 유출되는거죠..
    물론 일부러 협박이나 복수 목적으로 찍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 그런건 아닐거구요.
    (부부사이에도 찍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 15. 지나모
    '13.3.31 12:23 AM (116.32.xxx.149)

    아니 여자가 싫다는데 몰래 녹화를 하기까지 했다구요?
    백지영이가 그런꼴 당할 줄 예상이나 하고 동영상을 찍었겠어요?
    절대 그딴건 남기지 마세요.

  • 16. 근데..
    '13.3.31 12:24 AM (119.64.xxx.12)

    아.. 어쨌든 제가 위에 말한 경우는 동의하에 찍은 상황얘기고요..
    아무리 찍고 싶어도 몰래 찍었다면 문제있다고 봅니다. 의도가 의심돼요..

  • 17. ㅇㅇ
    '13.3.31 12:25 AM (222.112.xxx.131)

    글구 여기는 성관련 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니 참고 하세요.

  • 18. ..
    '13.3.31 12:25 AM (211.205.xxx.127)

    핵심은 동의된 촬영이 아니란거잖아요.

    부부간에 합의 (이 경우도 저로선 이해 안가지만;;)를 한경우라면 그렇다쳐도,
    이게 어떻게 범죄가 아닌가요?

    그리고 세상에 완벽한 보안이란 없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나쁜 목적으로 한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유출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자기여자를 위해서라도 그런짓은 안해야지요.

  • 19. 플럼스카페
    '13.3.31 12:25 AM (211.177.xxx.98)

    나쁜 남자 따로 없어요. 그런 남자가 나쁜 남자여요.
    동의하지 않았는데 그런 걸 찍다니...혹시 전에도 찍은 거 없나 추궁하셔요.
    부부 사이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그런 거 안 찍고 못 찍어요.
    아직 결혼도 안 하신 사인데.....저는 좀 조심스럽고 염려가 되네요.

  • 20. ....
    '13.3.31 12:25 AM (221.161.xxx.153)

    남자들의 그런 본능... 이 여자란 다르니깐
    제가 남자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또 제입장에서도 생각하고 머리 아프네여.

    결혼하면 찍어라고 삭제하면서 그랬거든요.

    다시 이 얘기를 꺼내봐야겠습니다... 용기내어 ㅠ

  • 21. 동의없이
    '13.3.31 12:26 AM (39.7.xxx.23)

    이부분이 중요해요. 사소한 것 같지만 동의한거면
    몰라도 상대방 의중 안중에도 없이 그런거라면
    뭐 나중에 보려고 사랑 운운 갖다대도 근본적으로
    이기적이라는게 드러납니다.
    원글님 귀에 안들어오겠지만,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 22. 외울울때 보겠다?
    '13.3.31 12:26 AM (123.111.xxx.195)

    다른 여자 나오는 야동볼때 사실감 높은 여친 동영상도 같이 보겠다로 해석되네요.
    외로우면 여친을 만나던가 못 만나면 전화로 목소리라도 들으면 되지 무슨 성관계 동영상을..
    서로 좋아서 찍는것은 그럴 수 있다해도, 상대방 동의도 없이 몰래 찍어서라도 그 장면을 보고 싶어하는 그 심리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몰카 찍는 이상한 놈이 아닌봐에야..
    남자들이 좀 설명좀 해주시죠.

  • 23. 원글님
    '13.3.31 12:28 AM (61.73.xxx.109)

    그리고 남자들의 본능이다, 이런 말에 현혹되서 남자의 심리를 이해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연인간에 배우자간에 서로 이해해줘야 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원글님이 받아들일수 없는 행동들을 남자의 본능,남자의 심리라고 이해해줘야 하는게 아니에요
    이해해줘야 하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엄한걸 이해해주려고 애쓰지 마세요

  • 24.
    '13.3.31 12:33 AM (39.7.xxx.160)

    진짠가요?
    와이프 동영상 올리는 심리는 뭔가요?
    그것도 자랑하는건가요?
    멘붕이네요ㅡㅡ

  • 25. 결혼할 상대가 있는데 외롭다??
    '13.3.31 12:34 AM (211.234.xxx.180)

    혼자있어도 뿌듯하고, 옆에 있는듯 든든하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남자 미친거에요.

    착하다는거 아무대나 붙이기 없기!!
    보통,평균적인 남자들 안그래요.
    몰카찍어 컴에저장하고, 돌려보고~또 돌려보고, 그러다 누구한테 오픈되고, 돌고또돌고.

    님, 정신차리세요.

  • 26. 너무
    '13.3.31 12:34 AM (223.62.xxx.176)

    너무 태평하세요 원글님
    앞일을 어찌 아나요?
    결혼 할 사람이니 괜찮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동의했어도 찝찝한데 몰래라니요
    저라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을텐데
    남자의 심리로 이해하려는 원글님 생각이 걱정되네요

  • 27. ..........
    '13.3.31 12:35 AM (112.104.xxx.28) - 삭제된댓글

    ㅅㄹㄴ 이용자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 28. ㅇㅇ
    '13.3.31 12:37 AM (175.117.xxx.63)

    일년 밖에 안만난 남자를 저렇게 믿다니..
    몰래 동영상 찍은 남자를 믿어요? 믿을게 따로 있지

  • 29. ...
    '13.3.31 12:37 AM (121.181.xxx.234)

    찍고싶을 수는 있지만 몰래 찍는건 아니죠...좋을땐 몰라도 헤어질땐 그걸 어떻게 사용하고 싶어질지 모름

  • 30. ..
    '13.3.31 12:39 AM (211.205.xxx.127)

    아마 원글님이 전남친이랑 그런거 찍은적 있다고 하면 기함할걸요?

    지극히 변태적이고 이중적인 심리.

  • 31. 아휴
    '13.3.31 12:39 AM (99.226.xxx.54)

    동의없이 찍은거잖아요.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혼자보던 뭐든 그건 남친 사정이고 님 동의없이 그런걸 찍다뇨.
    신뢰감이 바닥으로 떨어질것 같은데,저 같으면
    못만날것 같아요.

  • 32. ..
    '13.3.31 12:40 AM (92.78.xxx.205)

    불펜같은 남초 사이트에 물어보시던가요.

    비슷한 사례
    http://pann.nate.com/talk/317122802

    좋은 얘기는 없는 듯.

  • 33. ....
    '13.3.31 12:40 AM (221.161.xxx.153)

    댓글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조언들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4. 낚시 아냐
    '13.3.31 12:42 AM (125.184.xxx.35)

    최악의 경우 동영상이 유출 될 수도 있는데 글쓴이는 남자 입장도 생각해보고 너무 천하태평하시네요.

  • 35. 아악
    '13.3.31 12:43 AM (175.201.xxx.103)

    본인은 아무리 잘 보관한다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유출될지 모르는겁니다.
    그사람은 어디다 보관할려고 했을까요. 삭제해도 복구가능하고 자신의 메모리나 하드에 있다해도
    요즘 세상에 자기께 더이상 자기께 아닌겁니다.
    그걸 모르지 않을텐데 하아..이 한가지 사실에서 몇가지 죄를 지은 것인지나 아세요?
    그리고 나중에 얼마나 더 발전된 형태로 님을 괴롭힐지..원글님이 그런사람을
    좋은사람이라고 믿고있다니 불쌍합니다.

  • 36. ....
    '13.3.31 12:45 AM (221.161.xxx.153)

    낚시아냐 이렇게 입에서 나온다고 다 내뱉지 말아주세요.
    위에 댓글 써주신 수많은 분들의 진심까지 낚시글에 단게 되네요.

    글은 내리겠습니다

  • 37. ...
    '13.3.31 12:47 AM (117.111.xxx.65)

    상대방에게 물어보지 않고 동의없이 찍는 행동은 해프닝이라 하기엔... 여자가 싫어하는줄 알고 몰래하는 행동 아닌가요??? 여자친구에게는 사랑스런 남자지만 남자친구들 사이에선 님이 가쉽거리가 되는 여자 일수도 있오요-.-

  • 38. ..
    '13.3.31 12:48 AM (182.212.xxx.83)

    여친몰래 성관계 영상 촬영한거하면 그거 범죄같은데요. 경찰에 신고하면 분명 처벌받을수 있다고 할 거 같고요.
    그리구요 구글이나 영상관련 포털에서 몰카만 인터넷에 쳐봐도 애인과의 성관계 찍은게 깔리고 깔렷어요. 만약 그게 다운 싸이트에 올려져버리면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거죠. 사랑하는 사이에도 절대 찍으면 안됩니다.
    유출을 남자들이 헤어진 다음 보복심리로 퍼뜨리기도 하지만 컴수리공이나 스마트폰 맡겼다가 유출되는경우도 많데요. 그런건 삭제를 해도 복구하면 다시다 살아나는 것들이래요.

  • 39.
    '13.3.31 12:50 AM (175.118.xxx.55)

    제목이나 내용 보고 삭제 되길 바랬는데 다행이네요ᆞ
    원글님은 이 기회에 정신차리시길ᆞᆞ

  • 40. ....
    '13.3.31 12:51 AM (221.161.xxx.153)

    진짜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이분 화나네요
    175.210님 발이나 닦고 주무세요
    낚시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지나가시라구요
    귀중한 시간 이딴 낚시글에 낭비하지마시고

  • 41. 믿고 싶겠지만
    '13.3.31 12:52 AM (182.222.xxx.108)

    사랑하니 믿고 싶겠지만요
    돌아다니는 동영상 여자분들 다 그런 마음으로 찍었겠지요.
    고의적으로 유포하나 관리를 잘 못해 유포되거나 둘다 결말은 끔찍합니다.
    전국은 물론 전세계에 삽시간 유포됩니다.
    유포된 후 수천만 유저들 컴퓨터에 저장되고, 또 그 한 사람 한사람이 퍼다 나르겠지요.

  • 42. ....
    '13.3.31 12:55 AM (221.161.xxx.153)

    정신차리라는 글들 언니 그리고 엄마의 입장에서 조언해주신줄
    잘 압니다. 근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위에 링크도 읽었고 이글 삭제할수도 있지만
    댓글 읽고 또 읽고 하려고 남겨둡니다.
    감사합니다.

  • 43. ..
    '13.3.31 12:59 AM (182.212.xxx.83)

    컴퓨터면 하드빼서 망치로 다 망가뜨리시고 스마트폰이면 망치로 내려쳐서 부셔버리세요.

  • 44. ㅇㅇㅇ
    '13.3.31 4:15 AM (110.70.xxx.93)

    동의안받고 찍은 남친도 나쁘지만 여기서 함부로 악플달고 욕하는 사람들도 그리 유익한 사람들은 아닌거 같아요. 나쁘게 보면 이사람들도 그냥 자기 배설욕구 채우기 위해 남이야 기분나쁘던말던 욕실컷하는 거라 볼스있거든요. 원글님 판단은 본인이 하시고 이런데 물어보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 45. 에휴
    '13.3.31 8:22 AM (218.54.xxx.154)

    어떤 경우 있었는지 이야기해드릴까요? 일반인 유출이라고 돌아다니는 것들 대부분 남자가 올려요.
    어떻게 올리는지 아세요? 그 여자가 어디에 살고 무슨 회사 다니고까지 다 알 수 있게 편집해서 올려요.
    요즘 신상 잘 털잖아요. 그런 거 유포되면 여자 회사, 집, 개인 홈피나 이런 거 다 털려요.
    그거 한번 유포되면 올린 남자를 잡아봤자 남자는 형 살면 그만이고 여자는 매장되죠.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위의 몇몇분들 참 순진하시네요.
    사진도 함부로 찍으면 안되요. 그거 다 자랑삼아 올리고 펑해요. 그 잠깐에 저장하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아요?
    저장한 사람들은 또 그거 모아놓았다가 한꺼번에 올려요. 내가 모은 일반인 사진 어쩌구 하면서요.
    몇년전에 제가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 있었는데 패턴이 저렇더라구요.
    헤어지고 나면 어떤 일이 있는지 아세요? 결혼식장에 뿌립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에요.

  • 46. ㅣㅣ
    '13.3.31 8:35 AM (1.241.xxx.143)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일 겪을 뻔 한 사람으로서 ㅜ 이분 그래서 찍었다는 건가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아마 자괴감에 혐오감 배신감 어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충격이 크실 거예요 저두 전에 남친이 두어번 사진찍자 자기만 보겠다 조르는 걸 싫다고 하다가 또 조르니까 마음이 좀 약해졌다가 싫다그러거 넘어갔었거든요 나중에 그남자랑 헤어지고 여기에서 남자들이 그런 사진 유포시키고 한다니까 혹시 나 모르는 사이에 찍어서 어찌 한 게 아닐까 한동안 공포에 사로잡혔었답니다 ㅠㅠ

  • 47.
    '13.3.31 8:38 AM (121.132.xxx.169)

    그건 같은 남자로서도 잡*입니다. 지금 미안해 하는 듯하니 구슬려 원본 삭제 하시고(아 그 과정은 녹음하세요), 뒤돌아 보지 말고 걷어차세요.

    상대방을 배려해주지 못하고 '이건 좀 어때'식으로 자기 맘대로 생각하는 무책임한 남자들은 같은 남자 기준으로서도 최악입니다. 그런 유형이 믿음직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듯해도 아.닙.니.다. 같은 남자들은 이해 못하는 일부 여성들만의 착각이지요.

    다른 분들이 다 한 방향으로 이야기 하면 대부분 맞습니다. 사실을 인정하시고 결혼 전에 일이 터진 것을 조상님의 배려라고 생각하세요.

  • 48. 그 점 빼고 다 좋다니...
    '13.3.31 11:56 PM (223.62.xxx.57)

    한마디로 아주 괜찮은 변태 성욕자를 만나신 겁니다.

    제발 정신 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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